불교는 개인주의 명상에서 출발한다. 부처님이 생로병상의 괴로움에서 출발한 개인의 행복 추구를 목적으로 수정주의며 행동적 작용주의다. 그런데 직접 명상 수행을 통해 깨달은 것은 우주 전체가 하나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 전체주의다. 이 세상에 모든 것은 연기된 작용으로 일어남을 알아차린다. 모든 것은 연기작용으로 모든 것은 나타남과 동시에 없어져 무상하며 그런데 모든 것은 고정되어 있고 머문다고 착각하여 탐진치의 영생을 꿈구다 이루지 못해 괴로움을 갖는다. 나타난 모든 것은 절대의 개체로 닮은 것은 하나도 없다. 각의 나타남과 쓰임이 다를 뿐,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만 그 모든 것은 서로서로 연결되어 하나로 이어져 있다. 그래서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어 무아이다. . 그 진리를 이해하고 알아차리는 것이 교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