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웃다 봄이 시웃다 춘.래.여.시春來如詩 시눈 열면 시 아닌게 있나, 본래 그러한데 뭘! 짓다 세운다 같다 하지. 흰소*에 고삐 매 듯 봄은 이미 여기 있다고 탐(探春)*하지 말라 않던가! 봄이 시웃다. *흰소(白牛)- 불교의 대승경전인 에 나오는 대백우로 대자유를 상징한다. *탐춘(探春)-송나라 대익(戴益)이 쓴 탐춘(探春)이라는 한시. 온종일 봄을 찾았 돌아다니다가 집에 와 보니 뜰 앞 매화 가지에 봄이 있더라는 내용이다. 짧은시/자연시 2021.11.15
자아게 자아게는 여래수량품에 나오는 게송으로 부처님이 깨달음과 열반에 이르기 까지 모든 법은 방편 법임을 강조하고 그러한 법을 우리가 바로 알고 깨달으면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중생에게 이익이 된다는 내용. 我時語眾生 常在此不滅 以方便力故 現有滅不滅 중생에게 말하길 ‘나는 항상 지금 여기에 며물면서 있고’ 열반하지 않았으며 오직 방편으로 설할 뿐이다. 법은 ‘오직 지금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릴 때’ 내가 부처임을 안다, 속성취불신(速成就佛身) 자아득불(自我得佛)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法華經講議 第十六 如來壽量品 - (4) 卷 第五 나), 合譬. [1,合過去益物, 2,合現在益物, 3,合益物不虛,] 佛言我亦如是 하야 成佛已來 는 無量無邊百千萬億那由他阿僧祗劫 이언마는(41) 爲衆生苦 로 以方便力 으로言當滅度 나 .. 법화경 2021.11.09
그대는 괴롭고 힘들 때 무엇에 의지하고 있는가? 그대는 괴롭고 힘들 때 무엇에 의지하고 있는가? 사람들은 '의지하는 힘으로 산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외로움. 괴로움. 두려움, 만족하지 못한 부족함 등이 만든 것이 의지처이다.어릴 때는 어머니에 의지하고 자라면 아버지에 의지 하고친구에게 여인에게 부부에게 직장에게 돈에 영예에게 권력에게 모두가 외부의 힘에 자신을 의지 한다. 삶에 어려운 시련과 고통을 당하거나 깊은 시련을 당하게 되면사람들은 외부의 어떤 것에 의존하다가 결국 해결해 줄 수 없다는 것을 느낄 때귀의처를 찾아 의지하는 곳이 종교가 대표적이다.각자 인연된 종교나 신앙에 귀의하게 된다. 한편으로 의지는 의존적 집착이나 기복일 수 있다.자신이 해결하지 못한 힘을 빌리고자 하는 의존적인 생각과 분별이다.아니면 내가 약해서 더 큰 힘을 도움을.. 글쓰는 중인 자료 2021.10.17
[홍창성 철학 에세이] 10. 타자의 배제- The Exclusion of the Other -“불교적 삶의 목적은 욕망과 고뇌의 불길을 꺼트림으로써 불행해지지 않는 것” 홍창성교수 칼럼 2021.10.14
"여래장, 불성, 참나, 참마음을 실체가 아닌 성향 또는 가능성으로 보라. 그리고 이 성향 또는 가능성을 실재(實在)하는 속성으로서가 아니라 단지 개념 또는 단어로만 보라." http://www.mediabuddha.net/news/view.php?number=18330 미디어붓다 [홍창성 철학 에세이] 9. 대승불교형이상학-비판불교를 넘어서- "여래장, 불성, 참나, 참마음을 실체가 아닌 성향 또는 가능성으로 보라. 그리고 이 성향 또는 가능성을 실재(實在)하는 속성으로서가 아니라 단지 개념 또는 단어로만 보라." 본고는 대승불교의 불성(佛性) 사상과 선문(禪門)에서 강조해 온 ‘참나’ 및 ‘참마음’에 대한 견해를 유명론(唯名論 nominalism)적으로 해석해서 이 주장들이 붓다의 가르침인 무아(無我 anatman non-self)와 연기(緣起 pratitya-samutpada dependent arising)의 연장선상에 있는 교리들로 이해되어야 함을 보인다. 이를 위해.. 홍창성교수 칼럼 2021.10.14
“인식론적 비유를 존재론적 방식으로 해석”[홍창성 철학 에세이] 5. ‘한자경 교수의 비판’에 대하여“비유 자체의 문제를 지적하는 건 손가락 생김새만 문제 삼는 셈” http://www.mediabuddha.net/news/view.php?number=17641 미디어붓다 “인식론적 비유를 존재론적 방식으로 해석” [홍창성 철학 에세이] 5. ‘한자경 교수의 비판’에 대하여 “비유 자체의 문제를 지적하는 건 손가락 생김새만 문제 삼는 셈” 수불 스님의 글에 대해 비판적 글을 게재해 ‘깨달음 논쟁’이 불붙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던 홍창성 교수(美 미네소타주립대)가 한자경 교수(이화여대)의 비판에 대해 한 달 만에 응답을 글을 보내왔다. 홍 교수는 이 글을 보내오면서 박용태 교수의 ‘홍 교수가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겠다’는 권유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홍 교수는 “이번 논쟁에 참가해 여러 논의들을 지켜보다가 문득 21세기 새 시대의 새로운 교상판석을 한국불교계가 (특히 가.. 홍창성교수 칼럼 2021.10.14
[홍창성 철학 에세이] 7. 말로 깨우치는 선(禪) http://www.mediabuddha.net/news/view.php?number=17955 미디어붓다 [홍창성 철학 에세이] 7. 말로 깨우치는 선(禪) 의식이 없는 모든 것은 깨달음의 도구로 사용될 수 있지만 부처는 아니다 말로 깨우치는 선(禪)* (*본고는 필자가 2005년 가을 미국철학회 회보에 발표한 “How to Teach Zen in a College Classroom”을 수정 및 보완해서 완성했다. “말로 깨우치는 선(禪)”에서 ‘선(禪)’이란 엄밀히는 ‘간화선(看話禪)’을 의미한다.) 전설에 따르면 부처는 “진리란 무엇입니까?”라는 제자의 질문에 단지 말없이 한 송이 꽃을 들어 보임으로써 답했다고 한다. 부처의 가르침을 듣기 위해 모인 많은 청중은 모두 이 뜻밖의 답변에 어리둥절했다... 홍창성교수 칼럼 2021.10.14
초(超)지성주의와 반(反)지성주의: 현응스님의 발제문에 대한 수불스님의 반론문을 읽고 http://www.mediabuddha.net/news/view.php?number=17424 미디어붓다 미국 미네소타대 철학과 홍창성 교수가 새해 벽두 에 게재된 수불스님의 ‘조계종지의 현대적 이해: 현응스님의 발제문을 읽고’에 대해 반론문 성격의 장문을 글을 보내왔다. 홍 교수는 이 기고에서 수불스님의 글이 현응스님의 저서 를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면서, 현응스님의 글에 대해서는 ‘지지’를, 수불스님의 글에 대해서는 ‘비판’의 입장을 개진했다. 법(法)에 관한 유익한 논쟁을 기대하면서 홍창성 교수의 글 ‘초지성주의와 반지성주의: 현응스님의 발제문에 대한 수불스님의 반론문을 읽고’ 전문을 게재한다. 또한 이 글에 대한 격조를 갖춘 반론을 환영한다. 편집자 초(超)지성주의와 반(反)지성주의: 현응스님의 .. 홍창성교수 칼럼 2021.10.14
[홍창성 철학 에세이] 8. 깨달음과 열반, 그리고 자비행“모든 사건과 행위가 모두의 깨달음과 열반의 산출에 기여하는 바에 따라 평가돼야” 출처 http://www.mediabuddha.net/ 미디어 붓다 [홍창성 철학 에세이] 8. 깨달음과 열반, 그리고 자비행 “모든 사건과 행위가 모두의 깨달음과 열반의 산출에 기여하는 바에 따라 평가돼야” 깨달음을 얻어 열반에 드는 것은 모든 불자들의 염원이다. 그러나 혼자만의 깨달음과 자신만의 열반이 불교인들의 목표일 수는 없겠다. 불교에서는 깨달음과 열반의 성취가 필연적으로 자비행으로 귀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비행을 실천하지 않는 자는 깨닫지도 열반에 들지도 못했다고 판단해야 한다. 두 가지 깨달음: 철학적 깨달음과 열반적 깨달음 나는 우리가 통상 이야기하는 깨달음에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한다. 깨달음의 가르침인 불교를 창시한 붓다의 예로부터 이 점을 논의해 보겠다. 역사적으로 우리는 고.. 홍창성교수 칼럼 2021.10.14
지장보살의 츰부다라니 츰부다라니 뜻 좋은 말씀 일체 중생 번뇌 밝히고 좋은 말씀 싸움 겁을 능히 밝히고 좋은 말씀 악한 뜻은 능히 가리며 좋은 말씀 흐린 사대 능히 밝히며 좋은 말씀 악한 것은 능히 가리고 좋은 말씀 악한 기운 능히 밝히며 좋은 말씀 온갖 희망 능히 체우며 좋은 말씀 모든 농사 풍성케 하며 좋은 말씀 일체 모든 부처님 들과 우리 세존 가피 력을 받도록 하며 좋은 말씀 또한 능히 시방 삼세에 보살 들을 가호 하고 기쁘게 하네 츰부 츰부 츰츰부 아가셔츰부 바결랍츰부 암벌랍츰부 비러츰부 발절랍츰부 아루가츰부 담뭐츰부 살더뭐츰부 살더닐허뭐츰부 비바루가찰붜츰부 우붜셤뭐츰부 내여나츰부 붤랄여삼므디랄나츰부 찰나츰부 비실바리여츰부 셔살더랄바츰부 비어자수재 맘히리 담미 셤미 잡결랍시 잡결랍믜스리 치리 시리 결랄붜붤러발랄디 히.. 지장경 2021.10.12
한글 표준 반야심경<조계종 2011년 발표한> 2011년 9월 20일 대한불교 조계종 187회 중앙총회에서 종단표준의례 한글반야심경 동의안을 가결하였으며, 10월 5일 공포되었다. 이하 본문의 한국어 부분은 조계종 표준 한글반야심경을 인용한 것이다. 부처님의 지혜를 일으키는 진실한 경 대자대비 관세음보살이 깊이 지혜를 일으키는 수행을 할 때에 우리의 몸과 마음이 모두 공(空)함을 밝게 비추어 보고 모든 괴로움과 재앙을 벗어났느니라. 지혜를 구하는 사리불이여, 물질과 육신은 공과 다르지 않고 공도 물질과 육신과 다르지 않음을 알아라. 물질과 육신이 곧 공이요 공이 바로 물질과 육신이로다. 우리의 마음도 또한 그와 같음을 알지니라. 지혜를 구하는 사리불이여, 그러므로 이 세상 모든 것은 다 공의 나타난 모습이니 생겨나도 참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요. 없어.. 금강경. 반야심경 2021.10.12
반야심경의 역사 현재 한문으로 번역되어 있는 『반야심경』에는 광본(廣本)과 소본(小本) 두 종류가 있고, 현재 우리들이 독송하는 현장(玄 ) 역은 서분과 유통분이 빠진 소본이다. 『반야심경』의 한역본에는 일곱 종류가 있는데, 이 가운데 현장 역의 『반야바라밀다심경』과 최초의 번역인 구마라집의 『마하반야바라밀대명주경』은 소본이고 나머지 다섯 종류는 광본이다. 반야심경은 현장법사가 구법여행을 떠날 때 주문으로 외우며 구법여행을 한다고 전래한다. 삼장법사들이 등장하는 서유기가 반야의 지혜에 대한 비유된 소설이다. 부처님이 깨달은 연기법의 실체인 반야의 진리에 대한 600 권이나 되는 대반야바라밀다경을 한문으로 260자도 안 되게 짧게 요약하였지만 대승불교의 깊은 진리를 함축했다는 경전이다. . 광본 반야심경에는 다른 경전과 .. 금강경. 반야심경 2021.10.12
츰부다라니 츰부다라니 츰부츰부 츰츰부 아가서츰부 바 결랍츰부 암벌람츰부 비러츰부 발절랍츰부 아루가츰부 답뭐츰부 살담뭐츰부 살더일허뭐츰부 비바루가 찰붜츰부 우붜섬뭐츰부 내여나츰부 붤랄여삼므지랄나츰부 찰라츰부 비실바리여츰부 서살더랄바츰부 비여자수재맘히리 담미 섬미 잡결랍시 잡결랍뮈스리 치리 시리 결랄붜붤러발랄지 히리 벌랄비 붤랄저러니 달리 헐랄달니 붜러 져져져져 히리 미리 이결타 탑기 탑규루 탈리 탈리 미리 뭐대 더대 구리 미리 앙규지더비 얼리 기리 뷔러 기리 규차섬뮈리 징기둔기 둔규리 후루 후루 후루 규루 술두미리 미리기 미리대 뷘자더 허러히리 후루 후루루 .............................................................................. 츰부다라니 범어(산스.. 지장경 2021.10.07
원각경,-이지관 우리나라 불교의 소의경전(所依經典) 가운데 하나. 예로부터 불교전문강원 사교과(四敎科) 과정의 필수과목으로 학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유통되고 있는 것은 693년 북인도의 승려 불타다라(佛陀多羅)의 한역본이나, 이것의 산스크리트어 원본이 없어 중국에서 만든 위경(僞經)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이 경은 1권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12장은 석가모니가 12보살과 문답한 것을 각각 1장으로 하여 구성한 것이다. 제1 문수보살장(文殊菩薩章)은 이 경의 안목이 되는 부분으로 여래인행(如來因行)의 근본과 과상(果相)을 설하고 있다. 즉, 인지(因地)에 원각을 닦는 자가 모든 현실이 허공의 꽃이요 몽환인 줄을 알면 곧 생사윤회가 없어질 뿐 아니라 생사가 곧 열반이 되고 윤회가 곧 해탈이 된다는 것이다. 제.. 원각경 2021.10.07
문열면 밝은세상으로 <무문관> 열어보기 11<무문관 제43칙> 수산죽비(首山竹篦) 문열면 밝은세상으로 열어보기 11 수산죽비(首山竹篦) 진리의 말씀 달마는 면벽을 하고, 가섭은 웃고! 예수는 십자가에 못 박힌다. 수산죽비(首山竹篦) 首山和尚, 拈竹篦示眾云, 汝等諸人, 若喚作竹篦則觸, 不喚作竹篦則背. 汝諸人, 且道. 喚作甚麼. 수산 화상이 죽비를 들어 대중에게 보이고는 말했다. “너희들이 만약 죽비라고 부른다면 (법에) 저촉되는 것이고, 죽비라고 부르지 않는다면 (사물에) 어긋나는 것이다. 너희들은 한번 말해 보라. 무엇이라 부르겠느냐?” 拈起竹篦 行殺活令. 背觸交馳 佛祖乞命. ‘죽비를 들어 올려 죽이고 살리는 명령을 행하도다! 위배와 저촉이 번갈아 쫓으니 부처와 조사도 목숨을 비는구나!’ 수산성념(首山省念:926-993)은 임제 선사의 선풍이 쇠퇴하기 시작하던 송나라 초기에 다시 임제.. 신문 연재글 2021.10.05
원각경 원문과 해석 원각경(圓覺經) - 이 원각경은 대승 보살의 수행방법에 대해서 매우 상세히 나와 있는 매우 중요한 경전입니다. - 수행의 진수가 담겨 있습니다. - 이 해설은 수행에 정통한 자가 아닌 일개 개인이 해석한 것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이 점 꼭 양지하시고 보셨으면 합니다. - 세부 설명은 http://blog.daum.net/mahatop7 에 있으니 블로그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서장(序章) 如是我聞 여시아문 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一時 婆伽婆 入於神通大光明藏 三昧正受 一切如來 光嚴住持 是諸衆生 淸淨覺地 일시 바가바 입어신통대광명장 삼매정수 일체여래 광엄주지 시제중생 청정각지 한때 바가바(부처님)께서 신통대광명장으로 삼매의 정수에 드시니, 일체의 여래께서 빛으로 장엄하여 머물고 지키는 이것은 모.. 원각경 2021.08.29
숨 하나 - 숨 하나 - 숨 하나에 모든 우주(法界)가 들어있다. 한 숨에 생사(生死)의 모든 변화인 법(法=緣起=中道=成佛=부처)이 존재한다. 들숨과 날숨이 동시(諸法)에 작용(實相)하는 것이 한 숨이며 생(生)의 법이다. 한 숨이 동시에 작용하지 않으면 살아 있다는 법계는 무너진 사(死)법이다. 들이 쉬는 숨결(如來=諸法實相)은 지혜(智慧)의 에너지(修行=samatha와vipassanā)이며 내 쉬는 숨결(菩薩=諸法實相)은 자비(慈悲)의 에너지(功德=喜捨)이다. 들숨과 날숨이 지혜(智慧)와 자비(慈悲)로 중도(中道)적 일어남 그대로(如來=如是)이듯 모든 존재(諸法=理事)는 이러한 지혜와 자비의 작용(中道=理事無碍)이다. 매 순간에 일어나는 모든 작용인 연기(緣起)적 현상, 들숨과 날숨의 챙김, 그 것을 알아차.. 카테고리 없음 2021.08.23
보조 스님의 진심직설(眞心直說) 보조 스님의 진심직설(眞心直說) 真心直說 真心正信 [0999b13] 華嚴云。信為道源功德母。長養一切諸善根。又唯識云。信如水清珠。能清濁水故。是知萬善發生信為前導。故佛經首立如是我聞。生信之所謂也。或曰。祖門之信與教門信有何異耶。曰多種不同。教門令人天信於因果。有愛福樂者。信十善為妙因。人天為樂果。有樂空寂者。信生滅因緣為正因。苦集滅道為聖果。有樂佛果者。信三劫六度為大因。菩提涅槃為正果。祖門正信非同前也。不信一切有為因果。只要信自己本來是佛。天真自性人人具足。涅槃妙體箇箇圓成。不假他求從來自備。三祖云。圓同太虛無欠無餘。良由取舍所以不如。志公云。有相身中無相身。無明路上無生路。永嘉云。無明實性即佛性。幻化空身即法身。故知眾生本來是佛。既生正信須要解滋。永明云。信而不解增長無明。解而不信增長邪見故。知信解相兼得入道疾。或曰。初發信心未能入道有利益不。曰起信論云。若人聞是法已不生.. 카테고리 없음 2021.08.11
천태불교 자료 천태불교 자료 T09n0262 妙法蓮華經 ( 7 卷) 【姚秦 鳩摩羅什譯】 T09n0263 正法華經 ( 10 卷) 【西晉 竺法護譯】 T09n0264 添品妙法蓮華經 ( 7 卷) 【隋 闍那崛多共笈多譯】 T33n1716 妙法蓮華經玄義 ( 10 卷) 【隋 智顗說】 T33n1717 法華玄義釋籤 ( 20 卷) 【唐 湛然述】 T34n1718 妙法蓮華經文句 ( 10 卷) 【隋 智顗說】 T34n1719 法華文句記 ( 10 卷) 【唐 湛然述】 T34n1726 觀音玄義 ( 2 卷) 【隋 智顗說.灌頂記】 T34n1727 觀音玄義記 ( 4 卷) 【宋 知禮述】 T34n1728 觀音義疏 ( 2 卷) 【隋 智顗說.灌頂記】 T34n1729 觀音義疏記 ( 4 卷) 【宋 知禮述】 T37n1750 觀無量壽佛經疏 ( 1 卷) 【隋 智顗說】 T.. 대학원/천태삼부경 2021.08.04
천태4교의 天台四教儀 天台四教儀集註 (選錄「集註」本文) 元 蒙潤集 第 002 卷 第 003 卷 第 004 卷 第 005 卷 第 006 卷 第 007 卷 第 008 卷 第 009 卷 第 010 卷 四教儀集註科 元 蒙潤排定 第 001 卷 四教儀集解 宋 從義撰 第 001 卷 第 002 卷 第 003 卷 이 책은 고려시대 고승인 체관(諦觀/ 900~975)이 천태사상을 집약하여 정리한 천태사교의(天台四敎儀)에 대하여 여러 사람이 풀이한 것을 송나라 고승인 종의(從義/1042-1091)가 집해(集解)한 책으로 15세기에 금속활자인 을해자(乙亥字)로 간행된 것이다. 인쇄 및 보존상태가 양호하며, 조선전기의 금속활자 연구 및 불교사 연구에 중요한 가치가 있다. 四教儀備釋 元 元粹述 第 001 卷 第 002 卷 四教儀集註節義 清.. 대학원/천태삼부경 2021.08.04
승조의 「물불천론(物不遷論)」에서 물(物)의 이해 승조의 「물불천론(物不遷論)」에서 물(物)의 이해 -형이상학(形而上學, metaphysics)과 현상학(現象學, phenomenology)으로 - Ⅰ. 들어가는 말 Ⅱ. 「물불천론(物不遷論)」과 형이상학(形而上學,metaphysics)에서 물(物)의 이해 Ⅲ. 「물불천론(物不遷論)」과 현상학(現象學,phenomenology)에서 물(物)의 이해 Ⅳ. 나가는 말 Ⅰ. 서론 승조의 『조론(肇論)』에 나오는 물불천론(物不遷論)은 물(物)의 불천, 불거불래(不去不來)를 설한다. 또한 물불천론에서 세계를 파악하는 방식이 대상을 시간적 공간적으로 분할하고 고정해 대상(物)을 해체하거나 융합하는 원자화의 논법을 반복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방법은 존재(物)의 근본인 ‘있는 것’을 문제 삼는 현학인 형이상학의 논해(論解.. 대학원/동아시아 불교 2021.06.29
한국불교와 관련된 것들 1. 불교종단 2-1. 불교단체 1(중앙) 2-2. 불교단체 2(단체, 사찰, 기타) 2-3. 불교단체 3(신도회, 청년회, 대학생회, 학생회) 3. 불교정보, 인터넷 4. 불교연구 5. 불교박물관, 문화원 6. 불교신문, 방송 및 TV 7. 불교잡지 8. 불교대학 및 인터넷 불교대학 9. 불교복지법인 10-1. 불교관련업체 1(일반) 10-2. 불교관련업체 2(불교서적, 불교용품) 10-3. 불교관련업체 3(여행사) 10-4. 불교관련업체 4(불상, 탱화, 단청, 미술) 10-5. 불교관련업체 5(석재, 납골당, 장묘사) 11-1. 해외 사찰 11-2. 해외 불교관련 영어 사이트 12. 국내사찰(1. 서울, 2. 경기, 3. 인천, 4. 강원, 5. 충북, 6. 충남, 7. 전북,.. 카테고리 없음 2021.06.10
불교성전의 비평- 허정스님 조계종 포교원이 펴낸 종단본 '불교성전' 아래는 의 p(페이지)를 언급하며 이상한 문장, 오자, 동의하기 어려운 내용들에 대해서 의견 및 비평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61p “며칠이 지나 나라의 현자들을 불러 태자를 보이자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예언했다. "대왕이시여, 이 아기는 위대한 사람이 지니는 서른두 가지 신체적 특징, 즉 삼십이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모습이 있는 분에게는 두 가지 길이 앞에 놓여 있으니, 속세에 계시면 왕 중의 왕이라 불리는 전륜성왕이 되어 온 세상 사람을 바른 법으로 다스릴 것입니다. 만약 집을 떠나 출가한다면 반드시 위없는 아라한(應供), 완전히 깨달은 분(正等覺), 명지와 실천을 구족한 분 [明行足], 피안으로 잘 가신 분(善逝), 세간을 잘 알고 계신 분(世間解],.. 카테고리 없음 2021.05.05
늙은시와 시인 늙은 시와 시인 시는 나이가 없다. 글발로 서서 글눈이 성성한디 그대가 견성(見性)하는 찰나 벌떡 일어난다. 기억, 생각이라는 뱀이 새벽을 깨우는 미명처럼 슬금슬금 관능을 깨운다. 詩가 늙었다고 그 놈은 나이가 없어. 이력과 완장은 할베인데 한설청풍에 세한도는 나이가 없다 원수 같은 사람이 그립다 누굴 미워라도 해야 살겠다는 고독은 절대 죽지 않듯 짧은시/선시 2021.04.13
문열면 밝은세상으로 <무문관> 열어보기 10<무문관 제2칙> 백장야호(百丈野狐) 문열면 밝은세상으로 열어보기 10 백장야호(百丈野狐) 여행자여! 멈춤을 찾아 떠나는 자여 그대가 지금을 알아차리는 순간이 멈춤이니 어디를 또 여행하시려 하는가! 백장야호(百丈野狐) 百丈和尚凡參次, 有一老人, - 中略 - 合作箇甚麼. 師云, 近前來與伊道. 黃蘗遂近前, 與師一掌. 師拍手笑云, 將謂胡鬚赤, 更有赤鬚胡. 백장 화상이 설법할 때마다, 어떤 노인이 항상 대중을 따라 법문을 듣는다. 하루는 선사께서 물었다. “거기 서 있는 자는 누구인가?” “저는 과거 가섭불(迦葉佛) 때에 이산에 살았는데 한 학인(學人)이 묻기를 ‘많이 수행한 사람도 인과(因果)에 떨어집니까? 떨어지지 않습니까?’ 질문에 ‘인과에 떨어지지 않는다(不落因果)’라고 대답하여 5백 생의 여우의 몸이 되었습니다. ”오늘 화상께 청하오니? .. 신문 연재글 2021.04.03
「적문10묘(迹門十妙)」와 「본문10묘(本門十妙)」의 비교 연구(硏究) 「적문10묘(迹門十妙)」와 「본문10묘(本門十妙)」의 비교 연구(硏究) -3실제(三實諦)을 중심으로- 금강대학교 대학원 수업레포트 통융 목 차 Ⅰ. 서론(序論) .............................................................................. 1 Ⅱ. 「적문10묘(跡門十妙)」와 「본문10묘(本門十妙)」의 비교 ................ 2 1. 자행화타(自行化他)에 3법(三法)과 3덕(三德) ............................... 4 2. 연화(蓮華)의 3묘개현(三妙開顯) ................................................. 5 3. 공가중(空假中)의 3제원융(三諦圓融) ............ 대학원/천태삼부경 2021.04.02
헌사 헌사(獻辭) 오늘 큰 스승님이신 성황 무변대사님이 상전벽해(桑田碧海)와 같이 갑작스런 원적(圓寂)에 우리 모두가 아쉬움과 슬픔을 감출 수가 없었는데 벌써 49재 마지막 재를 봉행하고 부도탑을 봉안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공사다망한 가운데도 귀한 인연을 내어주신 대한불교 조계종 원로위원이신 지명 대종사님을 증명법사로 모시고, 대한불교 조계종 법주사 전 노전이시며 현 바마라사 주지 동성 큰스님의 여법한 재례의식으로 49재를 회향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 오늘 이렇게 봄비가 내리는 가운데도 원근각처에서 동참하신 대덕 큰 스님들과 사대부중 세심종도 여러분과 일반 법우 신도님들의 은덕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성황 예전님께서는 요즘같이 오탁악세(五濁惡世)에 물든 사회는 상불경 보살과 같이 .. 카테고리 없음 202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