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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사르가닷타 마하라지

통융 2022. 1. 18. 18:45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 - 제자 발세카  I am that 와 I am  나는 존재한다. 나는 이다. 나는 실재로 존재함

담배가게 성자 -에서

 

* 지각의 존재는 의식(sense of being)이다. 태어난 것이 육체같지만 그것은 외관상 그렇게 보일 뿐 실재로 태어난 것은 의식이다. 세상에서 벌어지는 현상 전체를 이 세상 밖에서 바라 보라..... 인도는 식인 의식(意識 )으로 중국은 마음인 성(性)과 심(心)으로 설명한다.

 

* 왜 죽음 앞에서 슬퍼하는가?

개체로서 너와 내가 없다는 것을 알면 된다. 본래 태어남은 소멸을 갖는다. 탄생은 기쁨이고 죽음은 슬픔이라고 한다.

애고인 집착과 나의 상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일어난 그 존재 자체만 보면 된다.

모든 것은 관점에서 비롯 된다.

나라고 생각하는 개체는 존재하고 그 존재를 인식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자아의식이다.

상상이며 자아는 착각의 희생물이다..... 無復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無法相 亦無非法相

(상喪도 길상과 흉상을 구분한다. 흉상은 일찍가거나, 갑자기 갈 때라면 길상은 충분히 살거나 병고의 시달림에서 벗어날 때를 생각한다. )

 

당신은 몸과 마음이 '나'라고 생각하는 한 고통을 겪을 수 밖에 없다.

지금 여기서 시공간과 함께 존재한다는 착각은 모두 몸과 마음이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참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있다. 다시말해 영화를 보는 스크린과 같다. 영화를 현실이라고 착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착각을 잃는 순간 허상의 영화를 보면서도 울고 웃는다.....부처님은  5()이 나다’고 했습니다. “개개인의 모든 몸+마음의 존재를 구성하는 5가지 요소로 느낌(),개념(),의도(),의식() 4가지 비물직인 요소와 물질적인 요소()를 합하여 사람이다"라고 했다. <잠아함경>

 

* 의식이 의식으로 의식의 성질에 대해 이야기 한다.

1,드러나지 않는 절대의 무의식인 공空의 상태

2, 드러난 절대인 순수 존재의식 ;나는 존재한다'는 순수의식 스스로를 자각하는 색의 상태- 현상을 전체성으로 인식

3, 개체로서의 난 분리개체의식, 생명현상의 구조물, 독립된 의식

이러한 구분은 개념적인 것일 뿐 실재로는 존재할 수 없다.

 

우주는 빛으로 가득차 있지만 햇빛이 표면에 부디쳐야 빛이 반사되어 인식하듯 의식은 대상이 없이는 나타날 수 없다.

즉 의식과 대상은 하나다. ........ 空함 속에서 因緣으로 現象이 나타난다. 色과 空은 即이다.

 

지안스님은 - "우주 현상계에 드러난 모든 존재는 생겨날 때부터 각자의 자유의지로 생겨날 수 없고, 머무를 수 없으며, 소멸될 때도 스스로 소멸될 수 없다. 왜 그런가? 이 세상 모든 것은 연기적 존재이기 때문에 그렇다. 연기적 존재란 스스로 생겨날 수 없고, 홀로 존재할 수 없고, 항상 대상과 더불어 존재할 수밖에 없다. ‘무아=연기석가모니는 “모든 존재는 조건 지어졌다.”고 했다."

 

이 세상은 나타난다고는 할 수 있지만 존재한다고는 할 수 없다. 순수 존재의식이라 한다.

의식은 실재 움직일 뿐이다. 그렇듯 의식이 분리되면 실재는 사라지고 의식과 실체가 하나일 대 실재가 나타난다.

실체는 오직 하나만의 상태만 있다. ....연기 작용성

지각되는 순간은 분리되고 지각되지 않으면 하나다......... 오직 모를 뿐이다.

 

*절대자각(awarencss)- 본래성품, 순수의식 의식 자체

의식(conscousness) - 현시된 의식 자아가 존재한다는 존재의식, 개체의식

 

* 시간과 공간의 문제

존재는 내가 의식할 때만 있다. 잠을 잘 때나 의식을 하지 않으면 존재 사실을 모른다.

존재한다고 의식할 때 는 언제인가? 과거나 미래는 없다.

과거나 미래를 생각 하는 투사하는 기억 할 때 존재한다.

과거나 미래에 없는 찰나의 자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사실 과거나 미래의 기억들은 현재라는 여기서 이루어 질 뿐이다.

 

* 'I am that' 실체로는 나는 존재한다.'

분리된 개체로서 나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순간 구속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것을 개닫는 것이  모든 구도의 끝이다. - 당신이 당신 자신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기억과 기대에 의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모든 탐색은 끝나고 착각을 착각으로 바로 보는 전적인 깨달음으로 우뚝 선다. .... 시간과 공간은 늘 지금 밖에 없다. 나머지는 지금 순간에 만들어낸 과거니 미래니 하는기억과 기대의  생각으로 만든 허상이다.  

 

*깨달은 사람은 세상을 어떻게 보는가?

보는 대상도 없고 보는 주체도 없다. 그냥 볼 뿐, 통각의 바라봄, 내면의 바라봄, 직관의 바라봄, 대상이 없는 바라봄이다. 나는 보되 보지 않는다. 보는 현상만 있을 뿐 보는 자는 없다. ...... 금강경에 행하되 행함이 없다.(응무소주 이생기심)

무아연기적 현상의 일체이다.

 

* 진리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믿음과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것을 키우기 위해서 만트라와 각자의 수행을 통해 정화가 필요하다.

진리는 이해학나 말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단지 방편이나 암시로 전할 뿐이다.

이해한 것은 모두가 대상이다.  근본적으로 순수한 주체인 진리는 대상이 없기 때문이다.

거짓을 거짓으로 보면 더이상 진리를 찾지 않는다.

눈이 눈을 볼 수  없다 .....능엄경에서 부처님은 아나에게 7처징심을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