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의 원인과 치료 ------ 갑산한의원 기침의 원인은 다양하다.최근에 극성인 감기의 후유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비염이나 부비동염의 후유증으로 코가래가 목으로 넘어가는 후비루로 기침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음식을 먹고 소화되지 않은 채로 자다가 역류성 식도염이 생겨 기침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 산약초와 건강 2017.12.12
도반이란? 도반(道伴) 도반이 무슨 뜻인가? 도반(道伴)은 함께 불도(佛道)를 수행하는 벗으로서, 도(道)로서 사귄 친구란 뜻입니다. 공부를 같이 하던지 뜻을 같이 하는 사람 즉 같은 길을 가는 사람 등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까? 잘 말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뜻이다. 도반의 뜻을 좀더 적.. 통융의 이야기 2017.12.10
태극권이란. 태극권이란? - 통융스님이 태극권을 수행하면서 알아차린 태극권에 대한 견해 - 태는 몸을 다스려 원융(圓融)함을 아는 기운(氣運)이고극은 마음을 다스려 깨어(覺性)있는 운기(運氣)이며권은 몸과 마음을 회통(回通)하여 쓰는 권법(拳法)이다. 태-태극인란 우주의 본체를 말할 때 원만하여 나고 멸함이 없는 것이면서 끝없이 나고 생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정하여 고요하나 그 고요함을 운용하는 기운이 無極이라하고 太理의 작용인 청정법신이라 하고 본래 공한 것이다. 극- 청정법신이 인연되어 연기성의 작용이 생기면 상호 기운이 생기는데 이것이 有極 혹은 極間인 법성 작용이며 빛의 작용성이다. 이것은 어디에도 물듬이 없는 찰나에 나고 멸하는 것이라 생멸이 불멸이라 보되 볼 수없는 원만보신 노사나불이라 한다.. 태극권과 국선도 2017.12.08
업장이 형성되는 원인 우리의 몸은 음식과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몸의 그릇은 음식이 주관하고 마음의 그릇은 생각이 주관한다. 그대 몸은 음식을 담는 그릇이다.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릇에 이 잘 보전되고 오래쓸 수있으나 한부로 그릇을 굴리거나 아무것이나 담으면 그릇은 쉬 상하고 깨어 진다. 그릇이 깨지고 상하는 것이 우리 인체의 병이다. 그릇이 내 품는 향기가 우리의 마음이다. 그 냄새는 그릇에 담긴 내용물에 따라 달라진다. 그릇 자체는 아무런 냄새를 내지 않는다. 단지 그릇에 담긴 내용물에 따라 냄새가 날 뿐이다. 그렇듯이 우리는 각자의 그릇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잘 살펴라. 그대 몸에 어떤 음식을 넣을 것인가를 생각 하라. 결국 몸은 음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든 병도 음식이 만들고 낳게 한다. 몸에서 나는.. 통융의 이야기 2017.12.07
꽃비의 상징성 하늘에서 내리는 꽃비는 법화(법의 꽃)인 지혜를 햇빛으로 상징하며 새벽의 여명(꽃비)이 법화의 출현이고 땅(지옥ᆞ어둠)이 갈라지며 다보여래들(모든 만물이며 관자재보살)이 솟아난다는 말이다. 법화란 법이 꽃처럼 화현된다는 말이다. 피어난다. 부처님 설법 당시에 실제 꽃잎이 떨.. 통융의 이야기 2017.12.07
옛 조사들이 써 놓은 죽은 글들을 가지고 논쟁이나 들추고 있다는 말에 ᆢ 죽은 조사들의 책을 펼쳐 논쟁이나 들추고 있다는 말에 ᆢ 책은 세월속에 낡고 옛 것이 되지만 그 속에 글자는 어떤 인연을 만나느냐에 따라 살아 나기도 죽기도 한다. 즉 글자가 살아나는 것은 조사들의 마음과 회통할 때요. 즉 깨달은 눈(法眼)으로 글을 살려내는 것이요. 죽은 것은 .. 통융의 이야기 2017.12.07
열반에 대한 이해 : 열반은 빠알리어 닙바나(nibbaana) 혹은 산스끄리뜨 니르와나(nirvaana)의 음역입니다. 먼저 문자적인 뜻을 살펴보겠습니다. 니르와나는 nir(없어진)+√vaa(불다, to blow)의 과거분사로 ‘불어서 없어진’, ‘불어서 꺼진’이란 뜻인데 이것이 명사화한 것 입니다. 예를 들면, 바람이 불어서 촛..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4
1심3관 업(業) (karma) = 행위와 결과를 동시에 뜻하는 단어로 인과응보의 의미가 있기에 단순하게 행위로만 보면 안됩니다. 따라서 업보라고 합니다. 식(識) (Vijnana)이란 물론 경험에 의하여 생겨난 것을 뜻하긴 하지만 그러한 경험이 고정관념으로 고착하기 때문에 현재 존재하지도 않는 과거의 ..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4
마음챙김 마음챙김(sati) / 身受心法과 四念處 마음챙김이란 대상에 깊게 들어가는것 청정도론에는 그의 마음이 수승한 마음으로 보호될때 라 했고 이 문맥은 2세기 안세고가 옮긴<불설대안반수의경(佛說大安般守 意經)>에서 보여주듯 anapana(出入息)는 안반의 음사이며, sati는 念이 아닌 守意 ..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4
삼처전심을 이해하기 부처님이 깨달은 법의 본질을 알게하는 삼처전심에 대해서 소승의 덧말을 해 본다. 우리가 알고 있는 삼처전심은 불교의 조사선이 교외별전(敎外別傳)되었다는 근거가 되는 설이다. 삼처전심이라 함은 다자탑전분반좌(多子塔前分半座)·영산회상거염화(靈山會上擧拈花)·니련하반곽시쌍부(泥連河畔槨示雙趺)을 말한다. 多子塔前 分半座 (다자탑전 분반좌) 다자탑 앞에서 자리를 반으로 나누어 앉게 하다. 이 글은 『雜阿含經』에서 나온 것인데, 多子塔에 대해서는 『辟支論』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의 있다. 선종에서는 이들 삼처전심을 교외별전의 유일한 근거라 하여 매우 중요시하였다. 우리 나라의 경우 보조국사는 경절문(徑截門)을 세웠지만 삼처전심을 내세우지 않았다. 그러나 고려 말의 진정국사(眞靜國師)가 지었다는 『선문보장록(禪門寶藏錄).. 통융의 이야기 2017.12.03
구지선사의 시자가 깨달음 손가락이 잘린 시자의 깨달음 일지선사에게 손가락을 졸지에 잘린 시자가 손가락이 잘려서 아파 어쩔 줄 모르며 도망을 갔다. 그 때 뒤에서 스님이 시자야! 불러 세운다. 시자가 스님이 불렀으니 서서 뒤돌아 본다. 그 순간 스님이 "시자야 불법의 대의가 무엇이냐?" 시자가 얼떨결에 자신.. 통융의 이야기 2017.12.03
때와 緣 때란 지금이다. 때란 있을 수 없다. 단지 인식할 뿐이다. 조건(因=緣)이 일어나는 것을 때(緣=紀)라 한다. 때란 空한 본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공한 본성을 잃어버리면 자신의 心意識이로 때를 판단한다. 다른말로 하면 조건의 합당하지 않으면 때를 탓하게 된다는 말이다. 옳다느니 잘못..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3
몸은 마음의 그릇 몸은 생각(마음)의 그릇이요, 생각은 자신도 모르게 언어로 표현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몸짓(행동)과 눈빛 등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이 보여지게 됩니다. 또 말을 하면 그의 생각이 묻어나기에 역시 그가 생각하는 것들을 간파할수가 있습니다. 고로 상대의 뜻을 바로 알기 위해서..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3
사마타와 비파사나 五停心觀 (마음을 어지럽히는 다섯 가지 번뇌를 멈추기 위한 관법) 1. 부정관 : 탐욕을 버리기 위해 육신의 더러움을 주시함. 2. 자비관 : 노여움을 가라앉히기 위해 모든 중생에게 자비심을 일으킴. 3. 인연관 : 어리석음을 없애기 위해 모든 현상은 인연으로 생긴다는 이치를 주시. 4. 계분..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3
정사유 깨달음의 순차를 다시 한번 반복합니다. 화두타파란, 은산칠벽의 칠통에서 소리에 부디치는 순간! '앗~!' 하고 살아나오는 것 그리고 모릅니다. 고로 답하길 "나도 모르고 일천성인도 모른다" 도둑이 빈방에 든 것 같다. 모르는 놈을 깨쳤다. '不識(모른다)'입니다. 부처도 조사도 없는 적멸..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3
견문각지와 자각 마지막으로 마음의 작용들의 소멸, 니르바나, 번뇌의 불꽃이 완전히 끊어진 경계 이 경계는 言說不思義, 三界火宅은 思惟도 아니고 智解도 아닌 실제 상황입니다. *********************************************************************** 글자를 비단같이 풀어도 불속에서 살아나오지 못하면 中道涅槃이 아..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3
계(戒)행이란? 계(戒)란? 계는 자신의 습관(習慣)을 바꿔 진리를 증득하는데 기초가 되는 뿌리(善根)이다. 계는 자신 스스로 지키는 수행이고, 율(律)은 공동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다. 계는 경계하라는 뜻이기도 하며 수행자가 계지킴이 근본이고 계를 지키면 수행과 수행의 목적에 이로움을 주기 떄문이.. 통융의 이야기 2017.12.02
참선으로 깨달은자의 상태 전의(轉依) 즉 식(識)이 지(智)로 변형되는 것을 달리 표현하여 전통적인 용어로 전식득지(轉識得智) 또는 전식성지(轉識成智)라고도 한다.[8][9] 전식득지의 문자 그대로의 뜻은 '식(識)을 바꾸어서 지(智)를 득한다'이다. 전(轉)은 전변(轉變) 또는 능변현(能變現)의 뜻으로 능동적으로 바꾸..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1
무념이란 자성의 마음자리가 지혜로써 관조하여 안팎이 사무쳐 밝으면 자기의 본래 마음을 알고, 만약 본래마음을 알면, 이것이 곧 해탈이며 이미 해탈을 얻으면 이것이 곧 반야삼매며, 반야 삼매를 깨치면 이것이 곧 무념이니라 自性心地 以智慧觀照 內外明徹 識自本心 若識本心 卽是解脫 卽得..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1
칠불통계게 七佛通戒偈에서 가르치는 제악막작 중선봉행 자정기의 시제불교에 해당하며 이미 일어난 惡은 끊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惡은 일어나지 않게 하라. 아직 일어나지 않은 善은 일으키고, 이미 일어난 善은 증장시켜라. 칠불통계게는 四禪定(마음의 흐름)을 모르면 이해도 안되는 法門입니..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1
조사선의 문제 조사선은 어쩔수 없이 의리선으로 갈수밖에 없습니다. ************************************************ 문득 깨쳤는데 일면불 월면불에 걸렸다? 이게 뭣인가? 글자 의심합니다. 제자를 구렁 텅이로 끌어 들이는 출발점입니다. 고로 세월이 지나면 도리어 처음보다 어두워집니다. '있는 것도 아니고 ..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1
자작자수 언제까지냐? 묻지 마십시요. "일곱번을 참아라" 했더니 어리석은 아라한이 "일곱번 참은 후에는 요?" 세존 "그대는 처음부터 참을 생각이 없었느니라" 끝나는 것은 그대의 소관이 아니다. 如來만 아시니 허공이 그대를 받아 들일때! 어리석은 조사들만 끝났다 고 합니다. 화엄경 선지식편/ ..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1
4무변처 無色界 四天을 알기쉽게 설합니다. ****************************** 의정에 든 사람은 자신이 의정에 든것이 무엇인줄 모릅니다 깨치고 나온 후에야 압니다. 선사들이 의정에 들었을때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은 모두 조작언어입니다. 이곳은 무명 무상절일체로 이곳을 체득하는 것이 初禪의 無色..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2.01
반야심경의 이해 현재의 반야심경 해석은 착각과 곡해의 원인이 됩니다.---- 草觀님의 블로그에서 반야심경을 다시 말합니다. 心(마음)이라는 글자 때문에 처음부터 곡해가 생깁니다 ******************************************************************************** '행심반야바라밀' 이란 번뇌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에서 물질.. 금강경. 반야심경 2017.11.27
환지본처,구래부동명위불 환지본처란? 法性偈 글자대로 '생각을 쉰 것, '번뇌가 끊어진 곳, 니르바나! ===================================================================================== 즉 번뇌가 끊어진 곳이 법의 성품자리오. 환지본처란 '구래부동 명위불' 본래 움직인 바 없는 佛性으로 돌아 가는 것을 말합니다. =====================.. 글쓰는 중인 자료 2017.11.26
아뇩다라 삼략삼보리 아뇩다라 삼먁삼보리란 '깨달을 것이 없는 것' 을 '깨달으라' 는 말입니다. "어렵습니다" "당연하지요 깨달을 것이 있다면 가르치기도 쉬우련만 깨닳을 것이 없는 바 를 깨치라 하기 때문에 모두 눈만 멀뚱대며 남의 글이나 줒어 모으고 있는 것이라오. 수차 말했듯이 일체법(삼라만상).. 글쓰는 중인 자료 2017.11.26
천연화 天蓮花 검은 부리 저어새가 물고 오난 흰 달이 마니산에 걸터앉아 한 송이 꽃을 그리시가. 마고할머이 빗은 뻘 위에 물사리 조금조금 오시겨 잎을 그리고 꽃대를 세워 씨-익 밝이 웃음꽃 피우네. 강화, 너른 갯벌이 한 송이 연꽃 춤으로 나붓 나붓 꽃등에 오란 달무리 별무리 어울져 참성단.. 카테고리 없음 2017.11.22
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 이 세상은 누가 만들었습니까? 당신이 만들고 있습니다. *내가요, 대부분 조물주가 만들었다고 알고 있지 않습니가?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자신이 조물주임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가 조물주이고 모두가 피조물입니다. 특정히 누가 누구를 만들거나 누.. 통융의 이야기 2017.11.20
깨달음에 순서를 보자. *시권증명 인간의 모든 고통과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음 내가 누구인지를 모른다.- 나,나, 하면서도 정작 내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다 어떻게 가는지를 아무도 모른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도 제자의 질문에 나는 나도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 하지만 그 ‘모른다.. 통융의 이야기 2017.11.20
정유년 11월 법설 수 많은 부처와 보살은 도대체 누구이며 어떤 역할의 부처이며 보살인가? 지난 달에 준비한 부처가 무엇이며 왜 내개 부처가 되는지를 알아보면서 각각의 부처와 보살에 대해서 준비를 했지만 설명을 드리지 못했는데 오늘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부처는 누구입니까? '.. 법회 및 행사 법문 201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