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은 음식과 마음을 담는 그릇이다.
몸의 그릇은 음식이 주관하고
마음의 그릇은 생각이 주관한다.
그대 몸은 음식을 담는 그릇이다.
그 그릇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그릇에 이 잘 보전되고 오래쓸 수있으나
한부로 그릇을 굴리거나 아무것이나 담으면 그릇은 쉬 상하고 깨어 진다.
그릇이 깨지고 상하는 것이 우리 인체의 병이다.
그릇이 내 품는 향기가 우리의 마음이다.
그 냄새는 그릇에 담긴 내용물에 따라 달라진다.
그릇 자체는 아무런 냄새를 내지 않는다.
단지 그릇에 담긴 내용물에 따라 냄새가 날 뿐이다.
그렇듯이
우리는 각자의 그릇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를 잘 살펴라.
그대 몸에 어떤 음식을 넣을 것인가를 생각 하라.
결국 몸은 음식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모든 병도 음식이 만들고 낳게 한다.
몸에서 나는 냄새가 곧 마음이다.
마음이 절대 몸을 벗어나 따로 존재 할 수 없다.
즉 몸의 내용물에 따라 마음의 향기가 달라 진다.
마음 또한 그렇다
오욕칠정으로 애욕을 담아놓은 그릇에서는
당연히 탐욕과 시기와 질투 어리석음의 내용물들이 밖으로 나타날 수 밖에 없을 것이요.
사랑과 자비의 마음을 그릇에 가득 담으면 차서 넘치는 내용물이 역시 사랑과 자비일 뿐이다.
심은데로 거둔다는 말처럼 담는데로 보관되어 나타난다.
세포속에 기억되는 모든 기운들은 어떤 것인가?
전생을 거쳐 기억된 것이 나이다.
태어나기 이전의 업장과 태어난 이후의 습생들이 나를 만드는 요소이다.
우리 몸에는 일백조의 세포가 있고 그 세포는 일분에 50만개씩 생성 소멸 된다.
하루에 7억2000만개 일년에 2천오백9십2억개 완전히 소멸되는 시간이 30~40년이 걸린다.
이러한 모든 세포들은 외부의 환경으로 만들어진 각종 에너지와
여건들이 들어와서 우리 몸의 유전자와 마음을 만든다.
지금 우리의 인격과 성품이다
현대인들이 왜 질병이 많고 난폭하고 성정이 짐승 같은가,
난폭하게 살생한 고기를 많이 먹고 자연을 조작한 인스턴트 식품과 가공식품 등을 먹은 것이 이유다.
또한 매일 들려오는 뉴스에 살인과 폭행 강간 전쟁 태러 등을 보고 듣는 사람들의 세포 속에 그대로 각인되고 저장 되어서
살인과 강도 폭행 자살 폭력 테러 등 온갖 슬프고 우울한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다.
내 몸속에 있는 세포들의 에너지 중에 좋은 에너지를 많이 만들면서 나쁜 세포들을 소멸시킬 때 업장소멸이 된다.
물컵에 흙탕이 있다면 어떻게 맑게 해야 되느냐?
맑은 물로 빨리 교체시키고 흙탕물을 제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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