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현4료간 임제의 三玄三要 를 해설하기 앞서 임제의 四料揀과 三玄三要를 모르면 소경과 같아서 法門은 커녕 납자도 제접도 못합니다. 즉 확연히 모르면 法門에 果가 따릅니다. 강의, 강설이라 하면 괜찮습니다. 三玄三要에 대하여 무비스님의 강설을 인용합니다. ===========================================..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28
사료간 사료간이란 납자를 맞이 하였을때, 납자의 수준을 감파하여 그 에게 알맞는 법문을 하기 위함이니 납자가 현재 어느곳에 걸렸는가? 어데까지 알고 있는가? 를 살피는 과정으로 견우, 목우, 인우구망, 반본환원, 즉 禪定으로 납자를 살피고 이끄는 방편 입니다. 사료간 해석을 慧眼으로는 ..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28
소승 대승 緣覺은 : 끝없이 自然을 살피다가 어느날 自然의 生滅하는 이치를 터득한자를 말합니다. 菩薩은 : 착한일을 많이한 善根者, 대승자, 즉 선남자 선여인(발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을 말하며, 좋은일, 보시, 지계, 인욕 한사람이 아니고, 스스로 菩薩(각유정, 산부처)인것을 굳게 믿어 남의 허..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28
성스러움이 없는 것이 부처다 이것이 佛行修行 입니다. ---------------------- 經을 본적 없어 베끼는데 힘듭니다. 글자를 버리고 그뜻을 알면 어느 구절을 펼쳐도 그 뜻이 곧 나의 말이되니 궂이 경을 살피지 않아도 확연합니다. 티글만큼도 성스런 것이 없으니 本心을 바로 보고, 바로 알았으면 부처는 본래부터 모양과 형..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28
문수와 보현이란 보고 듣고 아는 18경계가 문수요, 먹고 자고 걷는 것이 보현이요. 내몸에 손가락 발가락 등과 삼라만상이 색이며 오관이 관자재보살이요. 여래 색신이요. 대지문수보살이 다아는 것은 반야의 지혜인 법을 아는 것이다. 대행보살이 행하는 것은 아욕다락삼약삼보리를 행하는 것이요. 관세..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28
기도는 ? 기도는 그 중생이 평생 살면서 行한 '생각, 말, 행동(習慣)들이 기도 입니다. 고로 중생이 行(기도) 한데로 보살들은 四相없이 도와 줍니다. 業, 業障하니까 벗지 못하는 굴레나, 나뿐것으로 착각 하는데, 그런것이 아닙니다. 스스로 즐기고 바라는 습관의 결과를 말하지요. 그래서 활연히 ..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28
기적의 이야기 정성이 지극하면 금생에 지은복을 금생에 받고, 단명의 업보, 중병의 업보도 모면할수 있습니다. 알려드리지요. 행과 기도가 七識으로 전도되면 色界(18경계)의 가피를 받습니다. [설명이 길어지기에 기도가 내면의 마음(칠식)으로 전도되는 길(방편)을 따로 설하지요] //////////////////////////..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13
임제의 4료간 破邪顯正 임제의 사료간 상당하여 주장자를 한번 들어보이고 당당한 기상은 우뢰를 달음질 치게하고 늠늠한 위풍은 설상도 녹임이로다 장군의 명령으로 오랑케를 베니 신검을 한번 휘두루니 천리가 피로다 어느날 임제선사가 시중할때 이르되 "내가 황벽선사 처소에서 불법을 세번 묻..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13
참선하는 자들에게 임제의 3현3요 참선을 알고자 하는 사람을 위하여 참선을 위한 지침서는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안내서가 부족해서 안되는것도 아니요, 글자가 모자라 못하는것도 아닙니다. 또 그러한 방법에 의하여 화두를 깨친이도 없고, 그 책을 지은 사람도 깨치지 못했습니다. 얼마전 지리산 어느 선방 스님들..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13
금강경의 이해 누가 이 말을 믿을 것인가? 금강경을 모르면서 해석하거나 설명으로 가르치지 말라! 금강경은 해석하고 가르치경이 아니고, 信,受,奉,行 하는 經 입니다. 信受奉行 이란 늘 화두처럼 이 말을 믿고 받아 지니고 정진 하라는 말입니다. 다른말로 信.解.行.證 .입니다. 최상승자여 이 말을 아..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12
4성제와 8정도 세존께서 깨치시고 제일먼저 700 여리 길을 걸어서 5비구를 찾아가 戒를 파했다고 비난하는 오비구에게 법을 보여 가르키 십니다. "비구들이여 두가지 가 있으니, 하나는 다섯가지 쾌락을 쫓는 것이고, 또 하나는 쾌락을 멀리하고 고행만 추구하는 것이니 이 두가지를 건너는 방법을 가르..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12
이입사행.....무진등의 블로그 돈오돈수와 돈오점수의 논쟁은 보조국사의 정혜쌍수 이전 달마스님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어쩌면 세존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야 할런지.. 성문 연각 보살 三乘이 모두 선정에 안주하여 정진하지 않았던 것은 세존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달마의 二入四行論에서 二入이라는 글자때.. 무진등 草觀(마음이 머무는 곳) 2017.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