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융의 이야기 83

허무주의 불교와 임어당

임어당이 말하는 허무주의에 대한 견해 린위탕(林語堂: 임어당, 1895년 10월 10일 ~ 1976년 3월 26일)은 중국의 소설가이자 문명비평가인 그는 불교를 허무를 가르치는 종교로 이야기 한다. 그의 저서인 라는 책에서 '무시무시한 허공위에서 흩어지는 불교의 안개를 였보았다.'라고 쓴다. 불교는 허무주의가 아닌 생생한 실제 연기작용주의며 늘 지금을 알차리며 살아가는 적극적 행동주이다. 불교의 진리를 얼마나 알지 못하면 글자 속의 空과 無의참 의미를 이해 못하고 글자적 해석으로 이해 하고 허무주의로 알고 있을까. 그러다면 불법의 진리를 깨달은 석가의 진리는 무엇이고 수 많은 선지식들이 허무적인 삶을 살려고 일생을 바쳐서 수행하고 공부했다는 말인가,그대는 석가보다 용수보살보다 뛰어나단 말인가, 물론 무지..

통융의 이야기 2015.06.10

불의노래

석가가 꽃 한 송이를 들어 보이며... 어! 자넨, 내가 뱉은 도깨비가 아니었나. 그래 수년간 어디를 그리 웃고 다녔나. 내 귀로 다시 돌아와 앉은 가섭존자를 듣고. *석가가 마지막 대중 법회에서 꽃 한 송이를 들어 보이는데 가섭존자만 빙그레 웃었다. 말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기운이 모여서 합성변형된 것으로 마음은 알 즉 마음의 생각을 모아서(집약해서) 나타내는 알맹이인 씨로서 마음씨 즉 씨알이 되는 것이며 다석 류영모선생도 마음의 씨를 이야기 했다. 마음 + 알-마알-말로 변현되었다. 말 내가 뱉은 말들이 살아서 공중에 떠 다니다가 내 귀로 너 귀로 들어간다. 그리고 몸 속에서 살아서 움직인다. 화를 내게도 눈물을 흘리기도 웃게 하기도. 내 입으로 한 소리이나 내 말이 아니네. 너 말도 아니라네. 즉 귀..

통융의 이야기 201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