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우리말 반야심경
<바른 깨달음을 이루는 참된 말씀(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연기작용의 실체인 공(空)를 체험하는 '까꿍!>6-1
한 법도 인과 연을 따라 생겨나지 않은 것이 없고
일체의 모든 법(緣起法)이 공(空)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한다.
이렇게 <반야심경> 공에 대한 설명을 하고
여러 비유를 들면서 이해를 해 봤다.
이제 설명을 듣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공의 실체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직접 공한 실체를 체험 해 보기로 하자.
누가 '공이 무엇입니까?' 질문을 했다.
내가 질문하는 사람을 처다보면서
"손뼉을 치면서 까꿍! "하고 소리쳤다.
... ... ...
알아차렸다면
공에 대한 설명은 더 이상 필요 없다.
마음과 마음으로 알아차렸다 해서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 한다.
이렇게 바로 드리대는 것이 직지인심(直指人心)으로
바른 알아차림으로 부처가 된다는 견성성불(見性成佛)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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