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약초와 건강

산약초의 비밀

통융 2012. 7. 15. 15:56

소루쟁이(양제근)은

항암, 염증치료, 기관지질환, 피부질환예방에

탁월한 효험이 있다고 전합니다다

◈ 소루쟁이

-학명 : Rumex crispus L.

-분류 : 현화식물문>쌍떡잎식물강>마디풀목 > 마디풀과

-꽃색 : 연한 녹색

-열매 : 수과로 갈색으로 익는다.

-크기 : 키는 30~80cm

-속명 : 송구채이. 소루장이, 송구챙이

-개화기 : 6~7월

-결실기 : 9월

-생약명 : 양제, 야대황, 독채, 우설근

-원산지 : 유럽

-분포지역 : 한국, 북미, 북아프리카, 아시아

-서식장소 : 습지, 길가 빈터의 습한 곳

-채취시기 : 봄:어린잎, 여름가을:뿌리채취

-약 효 : 항암, 염증치료, 기관지질환, 피부질환예방....

◈ 특징

소루장이는 물기가 있는 땅이면 아무 데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참소루장이, 묵밭소루장이, 소루장이,

금소루장이 등의 여러 종류가 있으며 어느 것이나 약으로 쓸 수 있다. 생김새가 수영을 닮았으나 그보다 더 크고

무성하게 자라며 수영과는 달리 잎에서 신맛이 나지 않는다. 땅 속에 우엉뿌리처럼 생긴 노랗고 굵은 뿌리가 달린다.

이 뿌리를 먹어 보면 약간 매운 듯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난다. 잎과 뿌리의 생김새가 한의원이나 한약방에서

가장 널리 쓰는 설사약인 대황을 닮았으므로 한자로 토대황(土大黃), 또는 조선대황(朝鮮大黃)으로 쓴다.

根(근)은 牛耳大黃(우이대황), 葉(엽)은 牛耳大黃葉(우이대황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잎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무더기로 뭉쳐나고 잎자루가 길며, 줄기에서 나는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의 피침 모양이다.

-꽃

6~7월에 담녹색 꽃이 원추(圓錐) 꽃차례로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피고 화피갈래 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대는 3개이며 암술머리는 털처럼 잘게 갈라진다.

-줄기

줄기가 곧게 서고 세로에 줄이 많으며 녹색 바탕에 흔히 자줏빛이 난다.

-뿌리

뿌리가 비대해진다. 황색이다.

-열매

열매는 수과(瘦果)를 맺는다.갈색이다. 3개의 내화피로 둘러싸이고, 내화피는 심장모양이며 톱니가 없고

겉에 사마귀 같은 돌기가 있다.

◈ 효능

소루장이 뿌리는 맛은 맵고 쓰고 성질은 차가우며 약간 독성이 있다. 초산 성분이 들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복용하면 안 된다. 열을 내리고 대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뱃속에 있는 기생충을 죽이고

출혈을 멎게 하며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약용

한방에서는 뿌리를 양제(羊蹄)라고 한다.건위제로 쓴다

양제대황(羊蹄大黃), 패독채근(敗毒菜根), 토대황(土大黃), 우설대황(牛舌大黃)이라고도 부른다.

☞ 항암효과

소루쟁이 효능에는 항암작용이 탁월하다는 것입니다. 암세포의 생성을 억제 해주기 때문에 폐암, 위암, 뇌종양,

피부암 등의 환자분들이 꾸준히 복용하시면 소루쟁이의 효능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염증치료

염증을 치료해 주는 것은 소루쟁이 효능 중 하나입니다. 소루쟁이의 뿌리는 소염작용이 탁월하여 여러가지

균을 죽이며 염증에 매우 좋습니다.

☞ 기관지 질환

열을 내리고 땀을 잘 나게 하는 소루쟁이의 효능에는 기침과 감기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폐결핵에도 좋고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각종 질병에 좋은 것이 소루쟁이 효능입니다.

☞ 백혈병 예방

백혈병을 예방해주는 것이 소루쟁이 효능입니다. 소루쟁이는 최근 연구결과에 의해서 임파성 백혈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소루쟁이를 드실 때에는 담당의사와의 충분한

상의 후에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 피부질환 예방 및 치료

소루쟁이 효능에는 피부질환을 예방 및 치료해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염작용을 하기 때문에

특히, 아토피성 피부질환에 효과적입니다

☞ 변비 예방 및 치료

장 속의 세균층을 원활하게 조정해주는 소루쟁이 효능은 변비가 세균층에서 대장균이 많아져서 발생하게 되는

질병이므로 소루쟁이 복용을 통해서 예방 및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루쟁이는 설사와 치질에도 좋습니다

◈ 식용 방법

-어린 잎은 식용으로 사용하고 뿌리는 피부병에 이용한다.

-이른 봄철에 어린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끓은 물에 데쳐서 볶음, 무침, 국거리로 이용한다.

-생뿌리를 갈아 만든 汁 또는 달인 물로 피부에 사용한다.

-소루쟁이는 독성을 함유한 산야초이다

◈ 효소담는법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용기의 7부를 채우는것이 좋고

-3~4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민간요법

☞ 종기. 피부 부스럼

생뿌리를 갈아서 즙을 낸 후 같은 양의 식초와 섞어서 환부에 자주 붙이면 좋다

☞ 산후 변비

뿌리를 찧어 즙을 내어서 1 작은술(10-15g)을 물 반잔(100cc)에 넣고 달여 공복에 따끈하게 복용한다.

☞ 치질

전초를 달여 먹거나 뿌리32g-40g을 돼지고기 160g과 함께 끓여 고기가 완전히 읶었을 때

약찌꺼기는 건져내 버리고 국물과 고기를 먹는다.

☞ 황달

양제근(소리쟁이) 50g, 오가피 20g을 끓여 복용한다.

☞ 음부 소양증(가려움증)

소리쟁이(양제근) 50g을 물 500ml에 끓여 음부를 자주 씻으면 가렵고 짓물이 흐르며

특히 찬 곳에 있다가 더운 곳에 들어갈 때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데 효험이 있다.

☞ 무좀 습진, 화농성 피부염

소루쟁이 뿌릴 채취하여 물에 씻어 잘게 설어서 말려 가루로 만들어 바세린이나

들기름 20%와 섞어 연고를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4-5일 지나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없어지고

고름과 분비물이 빨리 나와 딱지가 물러진다. 화농성 피부는 10일, 무좀은 20일, 습진은 한달 정도면 대개 낫는다.

재발하면 다시 바른다. 효과가 아주 좋다.

☞ 치조농루(잇몸이 부은 것, 볼이 부은 것)

소루쟁이 뿌리와 잎을 말려 가루 내어 각각 같은 양으로 썩어서 하루 2-3번 계속하면 3-4일 계속하면

통증이 없어지고 피고름이 멎기 시작한다. 20일 이상 계속하면 잇몸이 부은 것, 볼이 부은 것도 없어지고

잇발이 단단하게 고정된다. 당뇨의 합병증이거나 치근암이 아닌 이상 백 퍼센트 치유된다.

☞ 변이 딱딱해져 대변을 볼 수 없을 때

소루쟁이 뿌리 40g을 잘게 썰어 물 한 대접을 넣고 반이 줄도록 다려 한번에 마시면 곧 바로 변을 볼 수 있게 된다.

☞ 대장염, 위장염

말린 뿌리 10g을 다려서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 급성황달 간염

양제근 30g, 질경이씨 30g, 인진고 30g을 함께 다려서 쓴다는 보고도 있음.

◈ 주의사항

-양제근은 성질이 차고 완만한 통변작용이 있어서 속이 냉하여 설사하는 경우에는 금한다.

-과다 복용 시 ‘설사’가 일어난다.

-소루쟁이는 독성을 함유한 산야초이다.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아마 약초 중 하수오와 더불어 저명(?)약초대열에서 항상 수위권에 드는 약초로 야관문으로 불리는 비수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듯 합니다. 또한 비수리는 술로 담그어 먹어야 강정효과를 본다고 해서 술 못드시는 분들은 술 못함을 통탄하며 입맛만 다시고 말았는데 환으로 또는 탕제로도 얼마든지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비 수 리 ( 야 관 문 )

산기슭 양지에 홀로 나있는 비수리- 1미터쯤 자란다. 공해가 없는 곳에서 채취해야 좋다.

비수리(Lespedeza cuneata)는 콩과에 속한 낙엽성 반관목으로 잡목으로 아는 사람도 많다. 비수리는 산기슭 이하에 많이 자라며, 흙을 깍아 놓은 경사지인 절개지, 도로변, 잡풀이 나있는 강변제방 등에 무리지어 군생하지만 산속에 길을 내어놓은 임도주변 경사지등 산지의 것이 깨끗하고 약성도 좋을 것이다. 비수리는 베어서 묶어 비짜루로 많이 사용해왔기에 간혹 비사리, 비싸리로 부르는 사람도 볼 수 있고, 줄기를 엮어서 광주리를 만들기도 하고, 베어내면 또 나오고 하여 얻기가 수월 했으므로 소먹이 등의 가축사료로도 사용되어 왔다.

비수리는 절개지 보호용의 사방수종으로도 사용되는데, 경사면의 토사가 흘러내려 유출되는것을 방지하고 콩과의 식물이므로 질소를 고정하여 땅도 기름지게 만들어 준다.

이렇게 본다면 비수리는 잡목이 아니라 유용한 자원으로서의 가치도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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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비수리가 어느날 부터인가 천연비아그라라는 이름으로 인구에 회자 되면서 일약 저명(?)약초 반열에 올라 산야초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야관문(夜關門)이라는 비수리의 한자명도 이름풀이 까지 하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밤 야(夜), 빗장 관(關), 문 문(門)으로 밤의 빗장을 열고 들어가는 문이라고 할까? 또는 여인네가 밤에 문의 빗장을 열고 기다린다는 꽤나 성적호기심을 연상시키는 은유적인 이름이기 때문이다. 비수리는 전통 처방전에는 등장하지 않는 민간약재로 뱀독의 해독등에 단방으로 써왔던듯 하지만 중약대사전에는 총 46개의 이름으로 등장하면서 51가지의 질병치료에 사용된 기록이 있으니 쓰임새가 넓다고 할 수 있다.

다른 이름으로 사도퇴(蛇倒退), 사퇴초(蛇退草), 사탈매(蛇脫賣)등의 뱀(蛇)을 물리친다는 뜻의 이름이 많은데, 실제로 현대의 임상결과 약재를 가루 내어 1회 15g 하루 3회 복용하여 코브라등의 맹독성 독뱀에 물린 상처 56례를 치료했다는 보고서가 있어 사실로 증명 되었다. 비수리의 어린 싹으로 어린잎은 겹쳐 나는것 처럼 보인다.

그러나 현대인이 비수리에 관심을 두는 것은 뱀독 치료에 관심이 있는것이 아니라, 야관문이라는 이름외에 음양초(陰陽草), 백관문(白關門)등으로 남녀를 상징하는 음양, 야관문이 밤의 문을 연다면 낮의 문도 연다는 백관문(白關門)으로 밤낮 주야의 문을 연다는 묘한 뉘앙스의 이름에 호기심을 갖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문을 열게한다는 개문초(開門草)가 있는가하면 반대로 아예 문을 걸어 닫는다는 뜻의 폐문초(閉門草)도 있으며, 밤에도 역시 문을 걸어 잠근다는 야폐초(夜閉草)라는 이름도 있다. 공모초(公母草)라는 기록도 많지만 천리에 미친다는 천리급(千里及), 천리밖의 빛도 볼 수 있다는 천리광(千里光)이라는 대단한 이름도 많이 기재되어 있다.

무엇보다 압권인 비수리의 다른 한자명은 대력왕(大力王)으로 힘에 관한한 이 이름을 제압할 이름이 또 있을까 싶다. 밝혀지지 않은 비수리의 효능은 아마도 이런 이름속에 비밀이 있지 않을까?

비수리의 군락지 모습- 비수리는 반관목으로 여러개의 가지로 갈라진다.

비수리의 약효에 대해 최근의 한국본초도감에는 맛은 쓰고 약간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라고 기재하고 있고 ,주로 간과 신장을 튼튼히 하고 어혈을 없애며 부은것을 내리게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전초를 사용하며 알코올 엑기스(술 우림)에는 강한 발기촉진 작용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런 발기촉진작용 효과를 보려면 30도 이상의 술에 우려야 하고 그 외의 차나 탕제, 환등은 발기촉진 효과가 거의 없다고 하는데, 아마도 밝혀진 유효성분 이외에도 유기용제인 알코올에만 녹아 나오는 스테로이드계의 물질이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만개한 비수리의 꽃- 술을 담그기 좋은 시기로 꿀이 비교적 많이 술로 녹아 들어가고 밀원식물 이다.

현대의 약리학에서 비수리의 성분을 분석한 결과 피니톨(pinitol), 플라보노이드(flavonoid), 탄닌(tannin), 시토스테롤(B-sitosterol) 등의 성분이 밝혀져 있는데, 이 중 피니톨 성분은 요즈음 당뇨병 치료의 신약으로 상품화되어 당뇨환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중이다. 피니톨은 혈당조절에 관여하는 물질로 당뇨중 인슐린 저항성 당뇨에 확실한 효과를 보이고, 당뇨가 없는 사람에게는 근육강화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피니톨은 수용성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대두와 솔잎에서 주로 발견되며, 대두를 25~30g 섭취하면 약 250~300mg의 피니톨을 섭취하는 것으로 환산할 수 있고,피니톨의 혈당 저하 효과는 1987년 처음 발견되어, 그 작용기전은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이다.

당뇨병의 치료 방법에 대해서 중국의 <복건중초약>의 문헌에서는 -신선한 비수리 전초 1천500g에 닭고기를 적당히 넣어 은근한 불에 고아서 복용한다. 마른 비수리는 20~40g(생것은 40~80g)을 물로 달여서 차 대신 마신다-라고 기록하고 있으니 이용해볼만 하다.

외용시는 달여서 약기운을 쏘이는 훈증을 하거나 찧어서 바른다 (위, 아래 사진) 비수리의 꽃으로 총상화서 이고 흰바탕에 자주색 무늬가 있다.

비수리는 3장의 잎으로 삼엽초(三葉草)라고도 불리운다- 3장의 잎이 거의 붙어 있다.

비수리는 폐.간.신경에도 작용하나 주로 간장과 신장을 보양하고 폐음을 도우며 어혈을 제거하고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기관지염에도 많이 쓰이는데, 중국의 임상보고에서 만성기관지염에 비수리 전초 건조 80g에 물을 붓고 1~2시간 진하게 달여서 설탕을 알맞게 넣어서 1일 2회,1회에 50㎖씩 복용시켜 427례를 치료한 결과 80% 이상에서 효과를 보았다고 하니 천식에도 이용할 수 있다. 가래가 많이 나오는 데에도 뛰어난 효과가 있는데 3-4일 만에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고 10일이상 지나야 효과를 보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복용 중 일종의 명현반응으로 현기증이 나거나 속이 메스껍거나 설사를 하며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입안이 허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며칠 지나면 저절로 없어진다 한다. 또한 증상이 가벼운 사람일수록 효과가 빠르고 증상이 몹시 심한 사람도 잘 듣는다고 한다.

또한 급성 위염,설사에서는 비수리 뿌리,줄기,잎 말린 것 100g을 물 1.2ℓ에 붓고 끓여 졸인 다음 200㎖로 농축시켜 헝겊으로 걸러서 성인은 3~4시간마다 1회 50㎖씩 복용하는데 50례 중에서 21례는 1~3일 이내, 25례는 4~6일 이내에 증상이 나았거나 현저히 호전되었다는 임상결과 보고서도 있다.

(위) 호비수리- 비수리에 비해 키가크고 3잎 중 가운데 잎의 잎자루가 길어 다른 2잎과 떨어져 있고, 잎의 길이에 비해 폭이 넓다. 꽃잎 위에 뾰족한 돌기가 있으며 여기서도 꽃이 핀다. 호비수리의 3잎중 가운데 잎의 잎자루가 더 긴것이 보인다.

약리실험에서 엉긴 피(어혈)와 종기를 풀어주고(소종작용) 황색포도상구균,폐렴상구균,연쇄상구균에 항균 효과가 밝혀져, 여자의 백대하(白帶下),유방염과 종기에도 활용되고, 간신(肝腎)의 기능을 보(補)해 주므로 유정(遺精), 유뇨(遺尿)와 소변색깔이 흰빛인 것(백탁)을 치료하고, 시력강화작용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천리광(千里光)이란 이름은 천리 밖에서도 빛이 난다는 뜻이 아니라, 천리를 볼 수 있다는 천리안(千里眼)과 마찬가지로 천리밖의 빛도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눈을 밝히는 명목(明目)효과를 함축하고 있는 이름이다.

비수리는 잎·줄기·뿌리 모두를 약으로 쓰는데 약초 채취 시기는 꽃피고 있을 9~10월에뿌리째 캐서 말려서 두고 쓴다. 하루 쓰는 양은 보통 30∼60g 물로 달여서 복용하고 악성종기와 유방염 등의 염증에는 생즙을 먹고 붙이며, 눈병에는 탕액으로 먹고 씻는 방법이 민간에서 활용하는 방법이다. 비수리로 차를 끓이면 7~8월에 채취한것은 구수한 맛도 있으나, 9월 들어 채취한것은 떫은맛이 생겨난다. 그러므로 차맛으로 먹는다면 꽃피기전의 것이 좋으나, 꽃이 피기 시작하면 꿀도 섞이고 한편으로는 씨앗도 있으므로 약성은 더욱 좋을 것이다.

(위) 비수리의 끝에 달린 이것은 무엇일까? 비수리 꽃???- 자주 볼 수 있다.

(위) 비수리 가지끝의 벌레집(충영)으로 속에는 많은 벌레가 산다.

비수리는 정력보다도 발기촉진 효과가 알려져 있는데, 이 효과는 술밖에 효과를 볼 수 없다하여 주로 술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비수리술을 담그려면 9~10월에 꽃이 핀 비수리를 채취하여 꽃이 떨어지지 않게 물에 씻어, 빨래줄이나 처마에 거꾸로 매달아 2~3일 음지에서 어느정도 바싹 말린다. 술 담글때는 뿌리는 잘 쓰지않고 잎과 줄기를 많이 쓴다. 이때는 비수리잎이 쉽게 떨어지므로 조심해서 술병크기에 ?추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 술병에 1/3을 채우고 30~35도의 술을 부어 밀봉하고 냉암소에 보관한후 100일 지나서 하루 2~3잔씩 특히 잠자기 전에 마시면 신장이 약한것을 보하여 양기를 돋우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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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것은 비수리주(酒)를 담그는 방법에 대해 발명특허출원이 되어 있는데, 그 내용을 소개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 본 발명은 많은 남성들이 양기부족, 조루, 유정, 음위등을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력이 있는, 콩과에 속한 여러해살이 풀인 비수리(한자명은 야관문(夜關門) , 삼엽초(三葉草), 음양초(陰陽草)의 잎, 뿌리, 줄기에 있는 성분인 플라보노이트, 피니톨, 페놀, 탄닌, 시토스테롤을 추출하여 염증을 없애고 가래를 삭이며 황색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카타르구균등을 죽이거나 억제할수 있는 남성장애의 특효한 성분으로 술을 제조하는 방법으로 본 발명의 해결적 수단으로 비수리의 약성분은 반드시 35% 이상의 증류주에 담구어 100일쯤 일상온도에서 우려내야 그 효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비수리주의 제조가 필요하다.

- 증류소주 35%이상 완제품에, 건조비수리를 술 량의 1/3을 채워 밀봉후 100일간 술에 숙성시켰다가 걸려내면 완성품이 되는 제조방법.

(위 사진) 땅비수리 중의 자주 땅비수리- 땅비수리꽃은 비수리와 같게 생긴것도 있다. 땅비수리는 파리채 라고도 부르며, 비수리에 비해 전체에 잔털이 많고 가지를 더 많이 친다.

문제는 비수리술을 이용함에 있어 술을 못하는 사람은 비수리주가 빛좋은 개살구요, 그림의 떡이라는 사실인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긴하다. 우선 비수리를 술로 담그어 3개월 경과한 후에 술을 따라내어 저온의 30∼40℃로 중탕 가열하여 알코올 성분을 날려 보내면 이미 밝혀진 비수리의 효과 성분으로 남성의 양기부족,조루,음위등에 효과가있는 플라보노이드,피니톨,페놀,탄닌,시토스테롤성분만 추출된 액체가 남게 되고, 여기에 각자의 체질에 맞추어 영지버섯분말이나 기타의 생약분말 중에서 한가지만 넣거나 여러가지를 일정비율로 넣어 비수리주(酒)환으로 만들어 복용하면 비수리술보다 더욱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가지고 다니면서 복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높은 알콜도수가 추출에 유리하므로 술로 마실때는 도수에 한도가 있지만, 이 경우는 알콜도수가 50~60도짜리를 써도 무방하므로 유효성분 추출에도 유리한 점이 있다.

알코올 성분을 증발 시킬때 상온에 방치하거나 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안되고 체온정도의 온도로 중탕하는데, 생각보다 쉽지않고 까다로우며 많은 노력과 정성이 필요하다.

술과 같은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변수를 최소화하고, 알코올을 증발 시킨후 즉시 배합하여 환으로 만들어야 제대로 되기 때문이다. 또한 환으로 만드는 방법이 번거롭다면 알코올을 증발 시킨후 바로 레토르트 파우치로 포장하여 먹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그동안 여러번 자가제조하여 내몸으로 임상실험하여 시행착오 끝에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으로 적절히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되고, 산야초 즐기기의 매력을 다시 한번 몸으로 느끼게 될 것이다.

위의 비수리 술의 알코올을 중탕으로 증발 시킨 후 영지버섯 가루를 첨가하여 만든 환으로 천식과 면역력증강에 유효한 영지를 추가해 효과를 높인것으로 용도에 맞게 응용이 가능하다.

참고로 비수리의 연구및 이용에 관한 최근의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비수리를 생활속의 약초로 이용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고 효과도 더 높일 수 있을 것이다.

1. 비수리의 미네랄, 이미노산, 비타민 분석

Analysis of Minerals, Amino Acids,and Vitamin of Lespedeza cuneata

기능성 천연물 생물소재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비수리(L. cuneata)의 미네랄, 아미노산 및 비타민 함량을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다. 무기성분은 Ca, K, Mg, P, Na, Fe,,Mn, Zn, Cu이 주성분을 이루었으며 Ca이 737.03 mg%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었다. 유리아미노산의 총 함량은 50.24 mg%이며 이 중 proline이 33.77 mg%로 전체 유리아미노산의 67.2%를 차지하였고 필수아미노산은 7.49 mg%이었다. 구성아미노산은 2,817 mg% 분리 동정되었으며 필수아미노산 1,084 % 중 lysine의 함량이 가장 높았고 leucine, valine, threonine, isoleucine, phenylalanine의 순으로 많이 함유되었다. 또한 비수리에서 노화방지의 역할을 하는 vitamin E가 33.03 mg%인 높은 함량을 나타났다.

2. 솔잎 착즙 상징액의 발효액과 비수리 추출물의 혼합액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건강 보조 식품

본 발명은 항암, 항세균 및 혈관이완 효과가 뛰어난 솔잎 착즙 상징액의 발효액과 비수리 알코올 추출물의 혼합 숙성액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건강 보조 식품에 관한 것으로, 보다 구체적으로는 솔잎 착즙 상징액의 발효액 : 비수리 알코올 추출물 = 10 내지 20 중량% : 80 내지 90 중량%로 혼합한 후 숙성시켜 제조한 항암, 항세균 및 혈관이완 효과가 뛰어난 혼합 숙성액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건강 보조 식품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의 솔잎 착즙 상징액의 발효액과 비수리 알코올 추출물의 혼합 숙성액은 주요 구성성분이 잘 보존되어 있고 항암, 항세균 및 혈관이완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건강 보조 식품으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 항암, 항균 및 혈관이완 효과를 나타내는 솔잎 착즙 상징액의 발효액과 비수리 알콜 추출물을 10 내지 20 중량% : 80 내지 90 중량%로 혼합하여 37℃에서 3개월 동안 숙성시켜 제조되는 것을 특징으로 하는 솔잎 착즙 상징액의 발효액과 비수리 알콜 추출물 혼합 숙성액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건강식품.

3. 제주도 자생식물들에 대한 미백 및 항산화 효능 탐색

Preliminary Screening of Some Jeju Island Native Plants for Whitening and Antioxidant Activity

본 연구에서는 제주도에서 자생하는 37 종의 식물추출물에 대한 미백 및 항산화 효능을 조사하였다.

미백 효능조사 실험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었던 8종의 식물 추출물들은 토끼를 이용한 국소 독성 시험 및 인체 피부 자극 임상 시험에 적용하여 안전성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에서 높은 미백과 항산화 효능을 동시에 나타내었던 비수리(Lespedeza cuneata), 제주광나무(Ligustrum lucidum (stem)), 산뽕나무(Morus bombycis (stem)), 꿀풀(Prunella vulgaris var. lilacina)의 식물추출물들은 화장품 원료화에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4. 비수리 추출물 및 그 용도

본 발명은 비수리(Lespedeza cuneate G. Don) 추출물 및 그 용도에 관한 것으로서, 구체적으로 본 발명은 비수리에 물 또는 알콜을 첨가하여 추출한 항암 활성을 가지는 비수리 추출물 및 상기 비수리 추출물을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약학적 조성물 및 기능성 식품에 관한 것이다.

-본 발명에 따른 비수리 추출물은 항암 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 독성이 없어 이를 유효 성분으로 함유하는 항암제용 약학적 조성물 및 기능성 식품을 제조함으로써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비수리에서 피니톨을 추출하는 방법과 추출물 이용한 기능성식품

비수리(Lespedeza cuneata)에서 혈당조절 물질인 피니톨을 추출하여 당뇨병에 유용한 천연 피니톨을 사용하여 혈당조절 기능성식품을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것으로서, 비수리에서 피니톨을 추출하는 방법에 있어, 상기 비수리를 에탄올에 첨가하고 호모게나이저로 분쇄하는 첨가분쇄단계, 분쇄된 비수리를 알콜에 정치시키는 침전단계, 침전단계에서 회수된 상등액을 원심분리하는 원심분리단계, 원심분리단계에서 회수된 상등액을 감압건조하는 감압건조단계, 감압건조단계에서 얻어진 고형분을 분리하는 분리단계, 분리된 상등액을 이온교환수지필터를 통과 시킨 후 그 추출물을 동결건조하는 단계를 마련한다

- 육모초는 여성 몸 냉한 곳과 혈액순환에 좋고 유방염(암)등 항암효과도 탁월하다.

육모초는 꿀풀과(Labiatae)식물로써 암눈비앗, 곤초(坤草), 사릉초(四稜草), 야마(野麻), 야고초(野故草) 등으로 불린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의 들과 밭에서 자라는 월년초로 여성(母)의 질환에 두루 유익(益)하게 쓰이는 풀(草)이라 하여 익모초라고도 불린다. 한방에서는 육모초가 여성의 월경과 임신 출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다루고 있다. 육모초의 특징과 효능 음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1. 육모초의 특징

들에서 자라는 2년 초로 줄기가 둔한 사각형이며 백색털이 있고 가지가 갈라진다. 근생엽은 꽃이 필 때는 없어지고 잎자루가 길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결각상이다. 경생엽은 잎자루가 길고 3개로 갈라지며 열편이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각 소열편은 깃털모양으로 다시 갈라지며 톱니가 있다.

육모초 꽃은 7~8월에 피며 연한 홍자색으로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몇 개씩 층층으로 달린다. 화관은 아래위 2개로 갈라지며 밑부분의 것이 다시 3개로 갈라진다. 중앙부의 것은 가장 크며 적색줄이 있다.

2. 육모초의 성분

육모초의 잎에는 레오누린(leonurine) 레오누리딘(nuridine), 루틴(rutin)을 비롯 비타민A와 지방유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육모초(育母草)의 한자 뜻을 풀이 해보면 어머니를 만드는 풀이라는 내용으로 자녀를 얻는 엄마의 몸을 갖출 수 있게 한다는 약초로 오래전부터 여성분들의 선약으로 여겨왔으며 어머님들께서 항상 가정 상비약으로 지니셨던 명약이었다.

전설같은 이야기지만 오랫동안 자식이 없는 여자가 육모초를 먹고 아기를 가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할 만한 이야기들이 전해져 올 정도로 여자의 생식기관을 좋게 만드는 약이며 한 여름에도 수족이 찬 사람의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 등으로 육모초는 각종 부인병에 두루 쓰인다.

3. 육모초의 효능

□ 생리조절작용

옛날 한방에서는 월경을 조절하는 효과가 뛰어나 부인병의 묘약으로 사용되어 왔는데 냉대하증, 생리불순, 산후어혈, 자궁출혈 등의 각종 자궁질환 및 유방염에 효과가 있다.

□ 이뇨작용

육모초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부종에 좋다.

□ 혈당저하작용

레오누린성분이 구아니딘(guanidin) 화합물이어서 당 대사에 영향을 준다.

□ 기타

육모초즙은 혈액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체내 유독한 피를 제거해준다. 아울러 경맥 즉, 혈압이 높아서 긴장 정도가 센 맥박을 조절하고 해독작용을 하므로 산후어혈이 계속 나올 때, 어혈로 인해 어지럽고 고열이 나며 통증이 심할 때, 자궁출혈과, 혈뇨, 혈변, 치질, 대 소변 불통 등을 치료하는데 이용한다.

4. 육모초의 음용방법

육모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며 냉(冷)증 및 여성의 여러가지 혈(血)병에 도움을 주는 약초로 단방및 합방에 응용되고 있다. 육모초(익모초) 15~20g에 물 한 되를 붓고 1/3(-30%)이 될 때까지 약불로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시면 된다.

육모초 물은 맛이 너무 쓰기 때문에 꿀(蜜)이나 설탕 또는 감초 등을 이용해 입맛에 맞게 가공하여 음용하는 것이 좋다.

※ 기타 전해져 내려오는 육모초 음용법 및 효능

◆ 몸이 허약하거나 임신이 잘 안될 때는 육모초 30~60g에 대추 15g을 넣고 끓여서 차처럼 수시로 마시고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등 순환기계통에 이상이 있다면 육모초 15~30g을 달여서 차대신 수시로 마시면 좋다.

◆ 생리통이 심할 때에는 육모초 30~60g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1/3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그 물로 닭을 삶아 고기와 국물을 먹으면 좋다.

◆ 육모초를 생즙을 내어 마시면 여름철 더위로 인한 병을 예방 하거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무더위로 열이 나고 (설사) 토할 때 육모초를 생즙을 내어 한잔씩 마시면 좋다.

◆ 손발이 차고 생리가 고르지 않을 때 육모초를 햇볕에 말려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 다음 이것을 한 번에 5~10g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따뜻한 물과 함께 먹으면 좋다.

◆ 밥맛이 없고 몸이 여위는 데에는 육모초 생즙을 내어 한번에 한 두 스푼씩 하루 2~3번 먹으면 좋다.

토끼나 소도 좋아하지 않는 잡초, 뿌리째 캐 버려도 시들시들한 척 하다가

비만 내리면 생글생글 팔팔하게 살아나는 풀

한여름 뙤약볕 아래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한 채 캐내고

또 캐내도 며칠만 지나면 여기저기 파릇하게 자라나 있는 풀, 쇠비름.....

쇠비름은 그 쓰임새만큼 이름도 다양합니다.

잎이 말의 이를 닮았다 해서 마치채(馬齒菜)라고 하며

쇠비름을 먹으면 장수한다고 해서 장명채(長命菜), 음양오행설을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

즉 초록빛 잎과 붉은 줄기, 노란 꽃, 흰 뿌리, 까만 씨의 다섯 가지 색을 다 갖췄다 해서 오행초(五行草)라 부르며 말비름이라고도 불리웁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봄부터 여름까지 나는

쇠비름 새순을 뜯어 나물로 먹고 서양에서는 샐러드로 먹습니다

동의학사전을 보면 맛은 시고 성질은 차며 독은 없다 했는데

그냥 생 줄기와 잎을 씹어 보면 향도 그저 그런 풀냄새 뿐이고

맛도 밋밋해 나물로서는 매력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쇠비름에는 타닌과 사포닌, 베타카로틴, 글루틴, 칼륨, 비타민 C, D, E를 비롯해

생명체 유지에 꼭 필요한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 지방산이

쇠비름 100g에 300 ~ 400 mg이나 될 정도로 풍부합니다

등푸른 생선을 비롯해 일반 약초나 녹색 채소, 견과류와 동백기름(생강나무 열매 기름), 등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들어 있지만 쇠비름은 이들 식물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 격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를 구성하고 있는 필수성분이며 망막에도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세포막의 전기적 자극을 빠르게 다음 세포로 전달해 줍니다.

정신분열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오메가3 지방산을 공급해 주면 놀랄 만큼 효과가 있고

스트레스와 알츠하이머병, 우울증, 치매 등을 예방해 주기도 하며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몸 밖으로 내보내

혈압을 낮춰 주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장애에도 좋고

태아나 신생아의 정상적인 조직발달에 필수적이며

알콜 중독자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수험생들에게도 좋습니다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전래된 쇠비름의 한방, 민간요법,

새롭게 연구해 알려진 쓰임새 등을 알아 봅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진다고 합니다

심장을 강하게 하고 자궁을 수축해주거나 피를 멎게 합니다

균을 죽이는 성분이 있어 이질과 만성 대장염에는

쌀과 함께 죽을 쑤어 먹으면 잘 낫는다 합니다

중풍으로 반신불구가 됐을 때는

쇠비름 4 ~ 5 근을 삶아서 나물과 함께 국물을 먹으면 상태가 호전되며

악창에는 쇠비름 태운 재를 고약처럼 달여 붙이고 관절염이나 폐렴, 폐결핵, 임질, 습진 등에도 생즙을 내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쇠비름을 데쳐 반찬으로 먹으면 피부가 깨끗해지고

생잎을 찧어 붙이면 피부염증이나 종기에 좋으며

심한 여드름도 쇠비름을 달여 씻고 마시면 깨끗해지고

주근깨 등으로 칙칙해진 얼굴에도

쇠비름을 달여 보름 이상 마시면 뽀얗고 맑은 피부가 된다 합니다

무좀에는 진하게 달인 쇠비름 물을 바르면 낫고 심한 땀띠라도

하루 대여섯 번 정도 발라주면 깨끗이 가시며 벌레나 뱀에 물렸을 때에도

쇠비름을 짓찧어 붙이고 달인 물을 마시면 해독해 준다 합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위암에도 효과가 있는데

한 연구에서는 위암세포에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하고 만 하루를 지켜본 결과, 약 90 %의 암세포가 죽었다고 합니다

쥐를 이용한 동물실험에서도 검증됐다는데 위암세포를 이식하고

그대로 놔둔 무리와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로 나누어 조사한 결과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은 무리는 암세포가 계속 자라났지만

쇠비름 추출물을 투여한 무리는 암세포가 작아지거나 덩어리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걸쳐 여덟 번째로 널리 퍼지고 생명력 강한 쇠비름은

일만육천년전 그리스의 구석기 시대 동굴에서 씨앗 상태로

발견되었다 합니다.

그 시대 사람들도 쇠비름을 먹었다는 얘기겠지요

옛날 우리 조상님들 또한 쇠비름을 말려 두었다가

나물로 먹거나 죽을 쑤어 먹고 약으로도 활용했다 하는데

덧붙여 전해 내려오는 얘기는

늘 쇠비름을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살 수 있는 건강장수먹거리] 라는 것입니다

놀라운 쇠비름 효능 (본초강목)

쇠비름을 오행초라고 이는 다섯 가지 색깔

즉 음양오행설에서 말하는 다섯 가지 기운을 다 갖추었기 때문이다

쇠비름은 다섯 가지 빛깔을 다 지니고 있다

잎은 푸르고, 줄기는 붉으며, 꽃은 노랗고, 뿌리는 희고, 씨앗은 까맣다

쇠비름은 유난히 여름철의 뜨거운 햇볕을 좋아하는 식물이다

한 여름철 대낮의 뙤약볕 아래에서는 모든 식물이 시들시들해져서 잎이 축 늘어지지만 쇠비름은 햇볕이 강할수록 오히려 더 생생하게 생기가 나며 잎과 줄기에 수분을 많이 저장하고 있어서 아무리 가물어도 말라죽지 않는다.

쇠비름은 태양의 정기를 온 몸으로 흠뻑 받으면서 자라는 약초이다

그런 까닭에 생명력이 가장 억세고 기운이 충만하다

악창과 종기 다스리는 長命菜

쇠비름은 갖가지 악창(惡瘡)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쇠비름을 솥에 넣고 오래 달여 고약처럼 만들어

옴, 습진, 종기 등에 바르면 신기하다고 할 만큼 잘 낫는다

오래된 흉터에도 바르면 흉터가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피부(아토피성피부등)를 깨끗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

쇠비름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속 연한 순이 나오므로 아무 때나 뜯어서

데쳐서 찬물로 우려 낸 다음 양념을 해서 먹으면 맛도

그런대로 괜찮고 장이 매우 튼튼하게 된다

쇠비름은 이질이나 만성 장염을 치료하는 약으로 옛날부터 이름이 높았다

장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맑아지고 살결이 고와지며 몸 속에 있는

온갖 독소들이 빠져나가서 무병장수할 수 있게 된다

쇠비름은 장을 튼튼하게 뿐만 아니라 대변과 소변을 잘 나오게 하는 작용도 있다

피부에 생긴 염증이나 종기에는 쇠비름을 날로 짓찧어 붙이면

잘 낫고 설사나 만성 대장염 등에는 쇠비름과 쌀을 같이 넣고 죽을 끓여 먹으면 잘 낫는다

쇠비름은 우리 선조들이 나물로 많이 먹어 왔다. 부드러운 잎과 줄기를

소금물로 살짝 데쳐 햇볕에 바싹 말려 묵나물로 저장해 두었다가

물에 불려 양념을 넣고 무치든지 기름에 약간 볶아서 먹으면 맛이 썩 좋다

쇠비름은 아무 곳에나 흔하기 때문에 잘 준비하면 좋은 겨울 찬거리가 된다

옛날부터

쇠비름을 장명채(長命菜)라고 하여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하였고

또 늙어도 머리칼이 희어지지 않는다고도 하였다

그리스의 크레타 섬에 사는 사람들은 4천 년 전이나

지금이나 음식을 먹는 습관이 꼭 같다고 하는데 이 섬에 사는 사람들은 세계에서 심장병이나 관상동맥질병으로 인하여 죽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크레타 섬의 주민들은 주변의 다른 나라 사람들과 비슷한 음식을 먹고 있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은 밭에 잡초로 자라는 쇠비름을 늘 먹는 것이라고 한다

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쇠비름 전체에는 사람의 몸에 가장 유익한 기름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쇠비름의 잎이나 줄기가 매끄럽고 윤이 반짝반짝 나는것은

그속에 들어 있는 기름 성분 때문이다

쇠비름에 들어 있는 오메가-3이라고 하는 지방산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질 같은 몸 안에 있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며 혈압을 낮추어주는 등의 작용이 있다

쇠비름은 지상에 자라는 식물 가운데서

영국의 뇌영양화학연구소장인 크로포드 박사는

쇠비름 100그램에는 300-400밀리그램의 오메가-3 지방산인 알파 리놀렌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상추에 들어 있는 것보다 15배나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한다

쇠비름 나물을 한 끼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E, C 베타카로틴, 글루틴 같은 것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알맞게 꾸준히 섭취하면 중성지방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고

부정맥, 관상동맥경화증, 고혈압, 당뇨병, 암, 관절염, 혈소판 감소증이나

다발성경화증 같은 자가 면역질병, 대장염,

건선이나 종기 같은 갖가지 피부병 등이 낫거나 호전된다고 한다

쇠비름은 아마 인류가 가장 먼저 먹기 시작한 식물 가운데 하나인줄도 모른다. 1만 6천 년 전 그리스의 한 구석기 시대의 동굴에서 쇠비름의 씨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쇠비름은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에도 매우 좋은 효과가 있다

그늘에서 잘 말린 것을 하루 3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날것을 즙을 내어 한 잔씩 하루 3-4번 마시며 혈당치가 떨어지고 기운이 나며

당뇨로 인한 모든 증상이 차츰 없어진다

쇠비름은 매우 뛰어난 당뇨병 치료약이다

쇠비름을 1년 동안 열심히 달여서 먹고 몹시 심한.....

당뇨병 환자가 완전히 건강을 회복하는 것을 보았다

쇠비름은 매우 흔한 풀이지만 그 약효는 몹시 귀하다

늘 나물로 먹으면 피가 맑아지고 장이 깨끗해져서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는 풀이 가장 좋은 약초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불로초는 결코 먼 곳에 있지 않다

죽여 없애려고 애를 써도 결코 죽지 않는 쇠비름이야말로 진정한 불사초가 아닐까...

민들레의 효능

민들레는 우선 그 이름부터 정답고 친근한 민중의 풀이다. 백성의 꽃, 민중의 꽃이라는 뜻이다.

민들레는 풀밭이나 논둑이거나 길옆이거나 마당 귀퉁이거나 가리지 않고

심지어는 콘크리트 바닥 틈새에까지 뿌리를 내린다.

참으로 모질고 질긴 생명력을 지니고 있는 풀이다.

더러운 도심 가운데서도 사람들의 발길에 밟히며

먼지와 오물을 뒤집어 쓰면서도 노란꽃을 방긋이 피워내는, 민들레는

서럽고도 모질게 살아온 우리 민초들의 성정을 그대로 닮았다.

민들레는 겨울에 잎이 말라 죽어도 뿌리는 살아 있는 여러해살이풀로

그 뿌리가 땅속 아주 깊게 내려간다. 줄기는 땅바닥에 붙어 있을 정도로 작지만

뿌리는 땅속 2m가 넘게 내려가는 것도 있다.

생명력의 근원이 바로 이 뿌리에 있다.

뿌리깊은 식물은 좀처럼 죽일 수가 없다.

민들레 뿌리는 웬만큼 잘라내도 다시 살아난다.

따라서 잔디밭을 가꿀 때 가장 애먹이는 풀이 민들레다.

원체 뿌리를 깊숙이 내리고 있어서 완전히 뽑아낼 수도 없고,

풀깎는 기계로 밀어서 목을 잘라버려도 이튿날이면 더 많은 꽃이 피어난다.

모가지가 잘리면 몸통에라도 붙어서 기어이 꽃을 피우고야 마는 지독한 생명력을 지닌 풀이다.

민들레는 봄을 알리는 꽃으로 첫손가락에 꼽히지만

반드시 봄에만 피는 것은 아니다. 서양민들레 같은 것은 3∼11월의 긴 기간 동안 계속해서

피고, 눈보라가 쌩쌩 몰아치는 한겨울에도 날씨만 따뜻하면 양지쪽에 조그맣게 꽃을 피운다.

민들레꽃은 낮에만 피고 밤에는 잠을 잔다.

아침 첫 햇살을 받으면서 꽃다발이 천천히 열리고 꽃잎이 벌어졌다가

해지고 어두워지면 꽃잎을 오므려 닫고 움츠린다.

그리고 날이 흐리거나 비라도 내리면 꽃이 피지 않는다.

연꽃, 튤립, 나팔꽃 등과 같이 밤이면 잎을 오므려 마주 포개어 잠을 자고

아침이 되면 활짝 편다.

이처럼 민들레가 해뜨는 동안에만 꽃을 피우는 것은

민들레 꽃잎 뒤에 달린 물주머니 때문이다.

햇볕이 없을 때에는 물주머니에 물이 가득 차있어

꽃잎을 밀어 올리므로 꽃잎이 닫히고, 햇볕이 쬐면

물주머니의 물이 증발하여 꽃잎을 받치는 힘이 약해져서 꽃잎이 활짝 펴지게 되는 것이다.

성분

민들레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은 수분이 약 90%이며 조단백질 2.27%, 회분 1.04%,

단백질 1.89%, 그리고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다.

또한 독특한 향기 성분인 정유가 들어 있다.

이밖에 이눌린, 루틴, 팔마틴, 이놀산 등과 단백질 분해효소가 들어 있다.

그리고 뿌리에는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콜린, 디락사스테롤, 스테롤, 펙틴 등이 들어 있다.

민들레는 겨울을 나기 위해 여름내 만든 영양을 뿌리에 갈무리 하므로

많은 영양소가 뿌리에 집중되어 있다. 민들레의 약효성분으로는

콜린, 이눌린, 디락사스테롤, 스테롤, 팩틴 등을 들 수 있으며,

임상실험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용혈성 연쇄상구균 등에 강한

살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의 지방변성을 억제하고,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작용이 증명되었다.

쓰임새

민들레는 국거리에서 약재까지 그 쓰임새가 다양하다.

먹을거리로, 민간약으로, 한약재로 널리 써왔던 것이다.

그러나 맛이 쓰고 쌉쌉하여 바로 먹기에는 곤란한 점이 많다.

그러나 이 쓴맛이 위를 튼튼하게 한다. 쓴맛을 없애는 방법은 많다.

삶아서 하루쯤 물에 담가 쓴맛을 우려내고 먹거나

시금치하고 섞어서 먹어도 되고, 뿌리는 가을이나 이른 봄에 캐서

된장에 박아 두었다가 장아찌로 먹고 고들빼기와 함께 김치를 담가서 먹는다.

또한 그냥 튀겨 먹어도 괜찮다.

민들레의 꽃이나 뿌리는 소주를 붓고 우려내어

여기에 설탕이나 꿀을 알맞게 넣어 한두 달 숙성시키면

훌륭한 약주가 된다. 민들레주는 강정, 강장제로 효과가 있고 향기가 좋다.

우리 겨레와 민들레가 퍽 친근한 것은 틀림없지만,

식용, 약용으로 더욱 다양하게 활용한 나라는 유럽이다.

서양에서는 민들레를 채소로 가꾼다. 프랑스 요리에 민들레샐러드가 있다.

민들레를 밭에 가꾸어서 이른 봄이나 가을에 뿌리를 캐내서 상자 속에 밀식한 다음

캄캄한 동굴 같은 데 두어 싹을 키운다. 우리나라에서 콩나물을 기르는 것과 비슷하다.

이렇게 해서 자라난 하얀 싹은 날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데, 쓴맛이 거의 없고 향기가 좋다.

서양에서 민들레로 만드는 요리는

민들레 수프, 민들레 파이, 민들레 샐러드, 민들레 피자, 민들레 커피, 민들레 튀김,

민들레 와인 등 열가지가 넘는다.

이 중에서도 민들레 커피(Dandelion Coffee)는 댄대 티(Dandy Tea)라고 하여

오래전부터 인기가 있었다.

민들레 뿌리를 말려 볶아서 가루를 내어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인데,

맛과 빛깔은 물론 향기까지도 일반 커피와 비슷하지만 자극적이지 않고,

카페인도 없어 권장할 만하다.

이같은 민들레 커피는 비용도 적게 들고 영양이 풍부하다.

민들레는 민간에서 종기, 식중독, 위궤양 등에 효과가 있어 약으로 쓰인다.

서양에서도 피를 맑게 한다고 하여 종기 치료, 위장병 등에 많이 이용하였다.

생잎을 씹어 먹으면 만성 위장병에 좋고 정력에도 좋다고 한다.

한약재로도 조선민들레가 약효가 뛰어나다 하여 중국에까지 알려졌다.

민간에서는 다음과 같이 활용한다.

*위궤양, 위장염 등의 위장병에는 민들레 뿌리와 오이풀 뿌리를

같은 양으로 가루를 만들어 먹거나 생잎을 자주 씹어 먹는다.

*황달에는 가을에 캐낸 민들레 뿌리를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식후에 먹는다.

민들레를 찧어서 꿀에 섞어서 알약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만성 간염에는 봄에 캔 민들레 뿌리를 달여 마신다.

하루 3∼4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편도선염에는 꽃필 무렵의 민들레를 찧어서 나온 즙으로

하루에 여러 번 양치질을 한다. 말려두었다가 달인 물로 양치질을 해도 된다.

이것이 토종

세계적으로 민들레는 3백여 종이 분포하지만

우리나라에 식생하는 것은

흰민들레, 민들레, 산민들레, 좀민들레, 키다리민들레, 서양민들레 등이다.

그런데 보통 도시 근교나 길옆, 잔디밭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애석하게도 서양민들레다. 서양민들레는 유럽에서 들어온 것인데,

토종보다 적응력과 생명력이 더 강하여 토종을 쫓아내고 맹렬하게 번식하고 있다.

토종민들레는 서양민들레에 밀려 지금은 한적한 시골에서나 겨우 찾아볼 수 있을 정도다.

서양민들레와 토종민들레는 생김새와 성질이 조금 다르다.

토종민들레는꽃이 4∼5월에 피지만, 서양민들레는 3∼11월까지 오랜 기간 피고,

잎의 생김이 토종은 점잖고 의젓하지만

서양종은 잎의 톱니가 깊고 잘게 갈라져서 조금 조잡하다.

꽃자루를 보면 가장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꽃을 싸고 있는 꽃받침을 총포라고 하는데,

민들레에는 총포둘레에 비늘 모양의 돌기가 있다. 이것을 총포엽이라고 한다.

토종은 이 돌기가 곧게 서 있으나 서양종은 뒤로 젖혀져 있다.

흰민들레는 우리나라가 원산인 민들레로 흰꽃이 핀다.

잎이 모양새가 흐트러져 보인다. 중국에서 조선포공영이라 하여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치던 것이 백화포공영이라고도 한다.

*질경이의 놀라운 효능

우리주위의 어디에서나 흔하게 볼수가 있고

밟히면 밟힐수록 더 잘 자라는 질경이 !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차전초,그 씨앗을 차전자라고 부릅니다.

옛 중국 한나라에 마무라는 장수가 있었습니다.

마무 장군은 많은 군사를 이끌어 전쟁터로 나갔었는데.....

산넘고 강을 건너 사막에 이르자 풍토병과 굶주림에 병사들이 많이 죽고

타고 온 말도 피오줌을 누면서 한마리씩 쓰러져 나갔습니다.

말을 관리하는 병사는 어차피 죽을 병든 여러 말들을 풀어 주었는데...

그런데 3일쯤 지나자 말들이 생기를 되찾아 돌아 온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말관리 병사는 이 말들이 무엇을 먹었는지 살펴 보게 되었는데,

어떤 말이 세워 놓은 전차 앞에서 돼지 귀처럼 생긴 풀을 뜯어 먹는 것을 보고

병으로 신음하는 병사에게 이 풀로 국을 끓여 주었는데,

놀랍게도 모두들 생기를 되찾았습니다.

그래서 마무장군은 이 풀에 이름을 지었는데

수레바퀴 앞에서 말이 풀을 뜯었다 해서 차전초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질경이라고 부르는데, 숱한 발걸음이 지나다니는 곳에서도

질기게 잘 산다고 하여 질경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는 소염,진해,이뇨제로 많이 쓰이는데

차전자는 한약제를 취급하는 곳에서 쉽게 살수 있습니다.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며,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위암방지,혈압안정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잎은 감기,기침,인후염,간염,황달 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요도염,설사,고혈압의 치료약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질경이가 암세포의 진행을 80%정도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씨앗에서 간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 보도도 있었으며

기침, 가래, 콜레스테롤저하,고혈압, 만성위염,시력회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10~20g입니다.

주의)만성 신부전인 사람은 사용을 하시면 안됩니다.

3. 질경이의 효능과 복용방법.

질경이의 효능과 복용방법

▣질경이 효능과 복용방법.

쉽게 구할 수도 있으면서 효능이 뛰어난 만병 통치약이다.

풀밭이나 길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여러 해살이 풀로 잎이 뿌리에서 바로 난다.

한방에서는 질경이를 차전초 , 그 씨앗을 차전자 라고 부른다.

갯질경이, 긴잎질경이, 왕질경이, 털질경이 등 우리나라에서만 10여종이

발견 되는데,질경이의 효능은 거의 만병통치에 가깝다.

질경이 씨앗인 차전자는 소염, 진해, 이뇨제로 많이 쓰이는데,

차전자는 한약제를 취급하는 곳에서 쉽게 살수 있다.

▣ 성분과 효능.

플란타기닌, 아우쿠린 등의 성분이 들어 있다.

위장, 간장,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쓰이며,

갱년기 장애 개선이나 강장, 위암방지, 혈압 안정 등에 효과가 있다.

잎은 감기, 기침, 인후염, 간염, 황달 등에 좋으며, 씨는 방광염, 요도염, 설사,

고혈압의치료약으로 쓰인다.

▣ 활용방안.

* 잎을 달여 먹는다.

말린 질경이 잎 10g에 2~3겁 정도의 물을 붓고 반이 되게 약한불에 달여

하루 3번 나누어 마신다. 기침, 가래를 가라 앉힐 때에도 질경이 달인 물이 좋다.

물론 씨앗을 이용해 달인 물을 만들어 먹어도 된다.

질경이 달인 물을 꾸준히 마시면 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축농증에도 질경이 달인 물을 먹는다.

*씨앗을 달여 먹는다.

잘 말린 질경이 씨 5g을 하루 분량으로 잡아 물 3컵을 붓고 약한 불에서 푹 달여 마시면 좋다.

*즙을 내어 마신다.

변비 증세에는 질경이 뿌리와 미나리를 깨끗이 손질해 같은 분량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심장병에는 질경이를 생즙을 내어 아침, 저녁으로 마시면 좋다.

*반찬을 해먹는다.

봄부터 초여름까지 잎과 뿌리를 나물 또는 국거리로 이용한다.

달여 먹거나 다른 채소와 섞어 생즙을 내어 먹을수 있다.

질경이의 어린 잎을 살짝 데처 참깨와 갖은 양념으로 무처 먹거나 씻어 말려두었더가

물에 끓여 마시면 위도 튼튼해지고 스테미너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

▣ 질경이의 효능.

민간요법에서는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여겨지는 질경이는

무병 장수의 식물이며,각종 질병을 막아주는 매우 훌륭한 식물이다.

또한 암세포의 진행을 80%정도의는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질경이 씨앗에는 간(肝)을 튼튼하게 하는 강간(强肝)성분을

분리해 냈다는 신문 보도도 있었다.

옛 글에는 질경이를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언덕을 능이

뛰어 넘게 하는 장수 식물이라고 하였다.

암세포 억제, 간 기능 강화의 효능 외에도 질경이는 기침, 가래, 건위 강장에도

효험이 있으며, 질경이 씨앗은 가래, 기침, 콜레스테롤저하, 고혈압, 만성위염,

시력회복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루 섭취량은 10~20g이다.

▣ 질경이의 복용 방법.

각기, 온포기 또는 씨 4~8g과 삽주뿌리 3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일 복용한다.

1. 간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2. 감기 :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2~3일 정도 복용한다.

3. 강심제 : 씨앗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4. 거담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달여서 1일 2~3회씩 5~6일 복용한다.

5. 고혈압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6. 곽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회 정도 복용한다.

7. 관절염 : 씨앗 5~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정도 복용한다.

8. 기침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9. 늑막염 : 온포기 또는 뿌리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0. 다래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11. 딸꾹질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12. 신장결석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3. 안질 : 온포기 또는 씨 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

14. 요도염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15. 요통 : 씨앗 또는 뿌리 8~10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16. 충치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하면서 그물을 5~6회 입에 오래 담고 있는다.

17. 토사곽란 : 온포기 또는 씨 7~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3~4회 복용한다.

18. 폐결핵 : 온포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환제 또는 산제로 하여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19. 혈변 : 온포기 또는 씨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4~5회 복용한다

요약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 속. 대부분 여러해살이풀이나 두해살이풀도 있다.

전세계에 약 250종이 알려져 있다.

몇 종은 꽃이 아름다워 꽃꽂이 등에 이용되며, 뿌리는 우엉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음식의 재료로 식용된다.

또한 재배되는 종도 있다.

잎은 두껍고 톱니가 예리하며 끝은 단단한 가시로 되어 있다.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 것과 얕게 갈라지는 것이 있다.

설명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 속. 대부분 여러해살이풀이나 두해살이풀도 있다.

전세계에 약 250종이 알려져 있다. 몇 종은 꽃이 아름다워 꽃꽂이 등에 이용되며,

뿌리는 우엉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음식의 재료로 식용된다.

또한 재배되는 종도 있다. 잎은 두껍고 톱니가 예리하며 끝은 단단한 가시로 되어 있다.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 것과 얕게 갈라지는 것이 있다.

잎의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빽빽이 있는 것도 있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꽃이 핀다.

꽃은 여러 개의 통모양꽃이 집합한 두화(頭花)이고, 총포엽(總苞葉)은 통모양 또는 종모양이다.

총포엽편은 여러 가지 모양이 있으며, 총포엽과 총포엽편의 모양은 많은 종을 구별할 때 특징이 된다.

엉겅퀴와 비슷한 꽃이 피는 국화과식물을 영어명으로 thistle이라고 한다.

바늘엉겅퀴 C. rhinoceros는 제주도의 들과 고산에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높이 50㎝에 달하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진다.

두화는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총포엽은 종모양이고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고려엉겅퀴 C. coreanum은 전국 산지에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높이 1m에 달하며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지름 3∼4㎝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핀다.

총포엽은 둥근 종모양이며 거미줄 같은 털들이 빽빽하게 있다.

잎 뒷면이 흰색인 변종은 흰잎고려엉겅퀴

.. var. nivearaneum으로 식용된다. 엉겅퀴 C. maackii는 전국의 들에 자생한다.

높이 50∼100㎝로 전체에 흰색의 털과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는다. 꽃은 6∼8월에 지름 3∼5㎝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핀다.

가시나물이라고도 하며 어린순은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약용하는데,

지혈·혈압강하·항균 및 폐결핵에 쓰인다.

도깨비엉겅퀴 C. schantarense는 중부와 북부지방의 산지에 자생한다.

높이 50∼150㎝이고 원줄기 윗부분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진다.

꽃은 7∼9월에 지름 4∼5㎝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밑으로 처져 핀다.

어린순은 식용된다.

섬엉겅퀴 C. nipponicum는 울릉도 성인봉에서 자생한다.

높이 1∼2m이고 거미줄 같은 털이 있는 것도 있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며 가장자리가 대개 밋밋하다.

8∼11월에 자주색 꽃이 핀다. 총포엽은 종모양이다.

엉겅퀴는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뽑아낸 못을 묻은 장소에서 생겼다고 하여

그리스도교의 성화(聖花)가 되었다.

북유럽에서는 가시가 마녀를 쫓고, 가축의 병을 없애거나 결혼을 이루는 주문에도 효력이 있다고 믿었다.

또한 북유럽신화의 뇌신(雷神) 토르의 꽃이 되어 벼락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고도 한다.

10세기 중엽 말콤 1세 시대에 데인인의 공격을 받은 스코틀랜드에서는 적의 척후병이

엉겅퀴를 맨발로 밟아 비명을 질렀기 때문에 기습이 발각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이후 스코틀랜드왕가의 문장(紋章)이 되었다. 그 때문에 지금도 가터훈장 다음으로 엉겅퀴훈장이 있다.

[효능 해설]

뿌리는 가을에 캐고 잎과 줄기는 꽃이 필 시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한다.

엉겅퀴와 종이 같은 종류는 약 11종인데, 모두 비슷한 약효가 있다.

약리실험에서 해열, 지혈, 혈액 응고작용, 혈압강하작용이 잇음을 밝혔다.

강한 지혈작용 * 지혈이 잘되므로 토혈, 각혈, 하혈, 외상출혈, 산후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작용하여 여하튼 피가 나오는 현상에는 다 뚜렷한 약효가 있다.

다른 지혈제와 배합하여 약용하면 효험이 크다.

종기, 음부가려움증, 악성 부스럼, 물이 고인 고름집, 화농성 피부병에 잎과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타박상의 경우 생것을 짓찧어 술과 함께 어린아이의 오줌에 타서 달여 마시면 효과가 있다는 설이 있다.

마간에서는 유방암에 써왔는데, 잎과 뿌리를 짓찧어 나온 즙을 달걀 흰자위에 이겨서 젖가슴에 붙였다고 한다.

그리고 잎과 줄기의 달임약은 여자의 적백대하를 다스리고 태아를 안정시키는 데 썼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정을 기르고 혈을 보하며 어혈을 풀어 주는 약이라고 한다.

[식용 방법]

봄철의 어린 잎을 나물 무침이나 국거리로 한다.

또한 여린 뿌리는 겉껍질을 긁어낸 다음 튀김으로 한다.

어린 잎과 뿌리를 함께 모아 가볍게 삶아서 나물로 무치면 맛이 특이하다.

이때 중조를 조금 넣어서 데치면 맛이 담백해진다. 별로 쓰지도 않고 맛이 좋은 편이다.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 속에 박아 두었다가 가끔씩 꺼내 먹기도 한다.

거칠고 좀 이상한 모야새를 하고 있어서 접근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의외로 먹음직스럽다.

[식물 특징]

도처의 풀밭에서 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로서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치면서 1m 안팍의 높이로 잘나다.

봄에 일찍 자라나서 잎은 뿌리로부터 올라와 둥글게 배열되면서 땅을 덮는다.

줄기에 생겨나는 잎은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고 있다.

모든 잎은 깃털 모양으로 중간 정도의 길이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는 결각과 같은 거칠은 톱니가 있고 가시가 나 있다.

잎 뒷면에는 흰 솜털이 깔려 있고 줄기에서 나는 잎은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

줄기와 가지 끝에 수술과 암술로만 이루어진 꽃이 한 송이씩 핀다.

꽃의 지름은 3cm 안팎이고 빛깔은 보랏빛을 띤 분홍빛이다.

5~6월에 꽃이 핀다.전국 각지에 너리 분포하며 들판의 풀밭에 난다.

* 여러 가지 출혈증에 뚜렷한 효험 있고, 유방함 치료, 정을 기르고 혈을 보한다. 태아를 안정시키고 어혈을 풀어 준다..*

* 엉겅퀴 *

-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엉겅퀴는 국화과의 다년초이다.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50~100센티미터이고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잎은 꽃필 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피침상 타원형으로 깃처럼 갈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결각상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하고 성숙한 뿌리를 약용으로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및 우수리에 분포한다.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것을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것을

가시엉겅퀴, 백색 꽃이 피는 것을 흰가시엉겅퀴라고 한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

도라지 <桔梗 >

학명 :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

과명 : 초롱꽃과

성분 : platycodin A, C, D같은 saponin, sterols, inulin, betulin

생지 : 산야

분포 : 한국(전역), 일본, 만주, 중국, 아무르, 우수리

약효 : 뿌리- 肺氣宣開(폐기선개), 祛痰(거담), 排膿(배농)의 효능이 있다. 外感咳嗽(외감해수), 咽喉腫痛(인후종통), 胸滿脇痛(흉만협통), 痢疾腹痛(이질복통)을 치료한다

근경-上膈風熱痰實(상격풍열담실)에는 날 것을 가루로 만들어 3g을 끓는 물로 調服(조복)하고 痰(담)을 吐(토)하게 한다

개화 : 7-8월

번식 : 종자 -파종적기는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이 좋고, 20℃에서 잘 발아. 발아기간은 10일 정도 걸린다

유사종 : 백도라지- 백색 꽃이 핀다. 겹도라지- 겹꽃이 핀다. 흰겹도라지

가래, 기침, 기관지염을 다스리는 산도라지

도라지는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이나 들판의 양지쪽에 자생한다. 그리고 농가에서 널리 재배하고 있다. 농촌에서 도라지 뿌리를 캐어 가늘게 쪼개어 물에 담가서 우려낸 다음 생채로 하거나 가볍게 데쳐서 나물로 해서 먹는다. 그리고 고추장 속에 박아 장아찌로 만들기도 하고 고기, 파와 함께 대꼬치로 꽂아 산적으로 해서 먹기도 한다.

도라지는 초롱과에 속하는 여러해 살이 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40~80센티미터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 가지를 거의 치지 않는다. 꽃은 7~9월에 피는데 짙은 하늘색이며 가끔 흰색의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생약명으로 길경, 방도, 백약, 경초, 고경, 이여 라고도 부른다. 주로 뿌리를 약으로 사용하는데,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서 햇볕에 말린다. 꼭지를 따 버리고 사용한다. 뿌리에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 플라티코디게닌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들은 거담작용과 진해작용을 한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서는 도라지에 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폐경에 작용한다.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추며 폐기를 잘 통하게 하고 고름을 빼낸다. 도라지 사포닌이 기관지분비를 항진시켜 가래를 삭인다. 약리실험에서 진정작용, 진통작용, 해열작용, 강압작용, 소염작용, 위액분비억제작용, 항궤양작용, 항아나필락시아작용 등이 밝혀졌다. 가래가 있으면서 기침이 나며 숨이 찬데, 가슴이 그득하고 아픈데, 목이 쉰 데, 인후통, 옹종 등에 쓴다.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 인후두염 등에도 쓸 수 있다. 하루 6~12그램을 달이거나 환을지어 또는 가루내어 먹는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도라지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도라지(Platycodon grandiflorum A. DC. <P. glaucum var. duplx Makino>)의 다른 이름은 도랒, 경초, 길경, 백도라지(흰 꽃 피는 것)이다. 식물은 높이 50~100센티미터 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잎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이고 3개씩 돌려붙거나 어긋나게 붙는다. 가지 끝에 톱 모양의 큰 꽃이 흰색 또는 하늘색을 띤 가지색으로 핀다.

각지의 산허리, 산기슭의 양지에서 자란다. 씨로 번식하며 심기도 한다. 뿌리인 길경은 봄 또는 가을에 캐어 물에 씻어 그대로 또는 겉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다. 뿌리가 곧고 굳으며 충실하기 때문에 길경이라고 한다. 성분은 뿌리에 약 2퍼센트의 사포닌이 있는데 물분해되면 폴리갈라산 c30 h48 o6 및 도라지사포게닌 c30 h48 o7(키요사포게닌 또는 플라티코디게닌), 플라티코게닌산 A, B, C, 플라티코디게닌이 된다. 프로 사포닌으로 3-O-β-글루코시드, 베툴린, 쿠마린, 수지, 기름(스테아르산과 올레산으로 된 글리세리드, 피토스테롤), 적은 양의 알칼로이드, 많은 양의 이눌린, 플라티코디닌(c6 h10 o5)10(과당 10분자가 결합한 다당류), 매우 적은 양의 녹말 알갱이가 있다.

어성초

어성초는 동양특산의 숙근초로 십약, 중약, 즙채 등으로 불리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26-30cm, 줄기는 가늘고 잎은 심장모양으로 고구마 잎이나 메밀 잎과 유사하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식용, 약용, 미용 등의 용도로 사용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부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뇨효과와 항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한방에서는 이뇨계통의 질환과 균체의 감염에 의한 질환에 사용하여 왔다.

어성초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로서 퀘르세틴(quercetin), 이소퀘르세틴 (isoquercitrin), 히페린(hyperfine), 아프제린(afzelin) 등을 함유한다.

또한 생식물에 함유된 정유로서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decanoylacetaldehyde),

라우릭 알데히드(lauric aldehyde), 메틸노닐 케톤(methylnonyl ketone) 등이 있고, 특이한 악취의 주성분은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이다.

어성초의 주요 약리작용은 항균작용으로서, 유효성분인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는 체외 실험에서 카타르구균, 인플렌자간균, 폐렴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하여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으며, 적리균, 대장균, 장티프스균 등에 대하여서는 약한 억제작용이 있다.

또한 미생물의 생장 특히 효모 진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중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는 항생제인 썰파민(sulfamine)의 4만 배에 달하는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어성초를 도꾸다미(毒橋, 독을 교정한다는 뜻)라고 부르는데 이는 어성초의 뛰어난 해독작용에 기인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외부로부터 유입된 외래독, 몸속에서 생긴 자가중독, 세균독까지 없애준다는 특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의 의서에 따르면 ‘만병일독’이라 하여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가지 원인에 의해 생긴다는 말이 있다.

중국의 본초강목에는 중금속의 해독작용, 영남체역록에도 어성초의 농소독작용, 중국 약식물도감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장 해독력이 강하다고 나와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어성초를 식품으로 먹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고 한다. 즉 변비나 설사에 모두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이소퀘르세틴과 퀘르세틴과 같은 물질들이 상승작용을 하여 모세혈관의 혈액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으면 피가 맑아진다는 것이다.

어성초를 먹으면 그 속의 풍부한 칼륨과 이소퀘르세틴 및 퀘르세틴의 상승작용으로 무리 없이 수분대사가 잘 된다.

소변이 시원하고 힘차게 나오면 소변색깔도 맑아진다고 한다.

위의 어성초의 청혈작용이 오줌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어성초는 먹거나 바르면 염증을 가시게 하는 약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일상에서 차와 같이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퀘르세틴이라는 특수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를 맑게 해주며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트러블(아토피, 여드름)이 사라진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외용으로 어성초 비누, 어성초 로션, 어성초 화장수, 어성초 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에서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러한 생명력 때문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중약대사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픈 심장의 발작이 어성초 생뿌리를 씹어 먹으면 멈추고,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심장병 자체가 낫는다.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더 놀라운 것은 심장병 자체가 낫는다는 사실이다.

뿌리 속에 풍부한 초산칼륨과 퀘르세틴이 작용하는 것이다.

퀘르세틴의 항암, 이뇨, 혈관강화 작용은 현대과학으로도 입증되어 있다.

★어성초의 효능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 아토피 , 입술포진(물집)

협심증, 자궁근종, 전립선비대증

몸안의 독소(농약, 약 부작용 등) 제거

간경화, 당뇨합병증 및 암

폐렴 . 고혈압, 악성위궤양, 변비, 설사, 여드름, 알레르기 비염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약초

★어성초유래

삼백초(三白草)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고기 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고기어자를 사용하여 어성초라고 한다. 잎 모양은 고구마 잎과 비슷하다.

명의별록(名醫別綠)이라는 책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식용으로는 어성초를 가지고 김치를 담갔다는 기록도 있다.

★쓰이는곳

방광, 요도염, 자궁염 , 치루, 악창, 탈홍, 여드름 등의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약초이며,폐렴,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알레르기성 비염, 몸안의 독소제거 등에 쓰이고 변비, 고혈압에도 쓴다.

생즙으로 먹는것이 가장 강하게 작용한다.

오랜 피부병으로 잘 낫지 않는 피부질한(아토피), 협심증, 자궁근종, 전립선비대증, 간경화, 당뇨합병증 및 암(종양)에 사용하면 좋다.

★폐렴에 탁월

어성초는 성질이 찬 약초이며 마이르센, 라우리알데하드, 메틸-엔-노닐케톤, 카프릭, 아시드, 쿠에르시트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해열, 해독, 소종의 작용이 있으며 폐렴, 말라리아, 수종, 백대하, 자궁염,치질, 피부병(습진,아토피),종기를 낫게하며 폐렴에 탁월하고 백일해, 폐농양, 폐암 등에도 쓴다.

★몸 속의 온갖 독을 없애는 약초

어성초는 일본말로 "도꾸다미"라고 부른다. 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다.

외래독, 몸속에서 생긴 자가중독, 세균독까지 없게 해준다.

이러한 몸속의 모든 독을 어성초가 제거한다.

[본초강목], [영남 체역록], [중국 약식물 도감]에도 어성초의 해독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항균작용

대장균, 티푸스균, 포도구균, 백선균, 무좀균 및 비병원성 세균에도 억균 내지는 항균작용이 있다.

또한 어성초에는 진통작용, 지혈작용, 장액 분비억제작용, 조직 재생작용, 지해작용 등이 있다.

항균과 해독작용이 강하여 항암작용을 하며 정력증진에 까지 널리 쓰인다.

★심한위궤양, 위하수, 변비에도 좋다

어성초는 위와 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궤양이 생긴 염증을 낫게한다.

또한 설사. 변비. 숙변해소에도 좋다.

어성초는 염증과 통증을 을 낫게한다.

심한 위궤양으로 속쓰림의 고통이 심한경우 생즙을 1일 공복시에 2~3회 소주잔 2~3잔 정도 꾸준하게 먹으면 궤양의 염증과 통증을 낫게한다.

화농이 생긴 여드름에는 생즙을 바르면 염증이 가라 앉고 여드름 자국이 남지 않는다.

★축농증-비염-장염-중이염-기관지염, 아토피성피부염등에도 좋다

축농증은 비염이 오래되어 코 속에 고름이 차는 병으로서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잘된다. 학생에게는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어성초속에 있는 퀘르세틴(quercetin)-퀘르시트린(quercitrin)의 성분은 항균 및 소염효과가 뛰어난 천연항생제로서 염증치료에 좋다.

축농증.비염.장염.중이염.기관지염 등 각종 염증을 낫게하며, 아토피성피부염,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피부질환에도 좋다.

★아토피 낫게 할 수 있다!

아토피는일반적으로 아토피는 알러지 질환의 일종으로 피부에 염증이 생겨서 궤양이 된 것을 말한다.

그 원인은 몸속의 독소로 인해 몸속에 축적된 독소가 땀, 소변이나 대변등으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그 배설 통로가 막혀서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면된다.

어성초가 이러한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좋은 약초이다. 어성초 생즙을 먹으면서 피부에 바르면 좋다.

잘 낫지 않는 아토피는 몸속의 독소를 빨리 뽑아 내어야하므로 목욕, 찜질, 사우나 등으로 몸속의 독소를 빨리 뽑아내면 더 좋다.

“본초강목”에서는... 어성초가 중금속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음을 기록해 있고,

“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가 농소독 한다고 나와있고,

”중국 약식물 도감“에서도,,, 해독력이 강하고 대장벽의 장속을 깨끗하게 한다.

여러 관계 문헌에서와 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 "이소쿠에르치트린"과 "쿠에르치트린"의 물질이 상승해서 혈관의 혈액운반작용을 좋게하여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가 맑아진다는 것이다.

★동맥경화 신장기능 활성화에 좋으며

★고혈압에도 효과적...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데 좋아!

★고혈압, 당뇨 변비 피로회복 숙취해소에 좋으며

★폐암 ....어성초는 청열해독작용, 항암작용이 있으므로 이를 암치료에 쓴다.

★폐옹....열과 풍으로 인해 폐에 생기는 것으로 하루에 어성초:도라지(2:1)을 넣어

끓여 먹으면 좋다. (예: 어성초 30그램+도라지15그램)

★폐농양, 폐렴 .... 폐농양은 폐옹으로 폐에 농양이 생겨 가슴이 아프고 기침을 하며 숨이차고 고름과 피를 뱉는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이러한 폐농양에는 어성초 한 가지만 먹는것도 좋지만

어성초30g+도라지15g+갈대뿌리30g+율무30g+복숭아씨10g 정도를 함께 끓여 마시면 더욱 좋다.

★축농증, 코막힘....생어성초 생잎을 콧구멍에 넣어두면 시원하게 뚫린다.

★냉증, 땀띠... 어성초를 넣고 목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좋아진다.

★여드름, 월경불순...어성초생즙을 먹으면서 하루 몇 차례씩 환부에 발라주면 좋아진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입술이나 외음부에 좁쌀만한 작은 물집이 여러개 오돌토돌 돋는것을 말한다.

☞ 참고자료

어성초의 사상체질 분류는 소양인에게 해당하기 때문에, 다른 체질이 장기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지다가 다시 원상태로 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 해본 후에 효과가있으면 계속 하셔도 되지만, 효과가 없으면 바로 그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가 없으면 소양인이 아닌 것입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더 몸의 반응이 빠르기 때문에 효과를 빨리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성초

어성초는 동양특산의 숙근초로 십약, 중약, 즙채 등으로 불리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 26-30cm, 줄기는 가늘고 잎은 심장모양으로 고구마 잎이나 메밀 잎과 유사하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서 식용, 약용, 미용 등의 용도로 사용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부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뇨효과와 항균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한방에서는 이뇨계통의 질환과 균체의 감염에 의한 질환에 사용하여 왔다.

어성초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로서 퀘르세틴(quercetin), 이소퀘르세틴 (isoquercitrin), 히페린(hyperfine), 아프제린(afzelin) 등을 함유한다.

또한 생식물에 함유된 정유로서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decanoylacetaldehyde),

라우릭 알데히드(lauric aldehyde), 메틸노닐 케톤(methylnonyl ketone) 등이 있고, 특이한 악취의 주성분은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이다.

어성초의 주요 약리작용은 항균작용으로서, 유효성분인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는 체외 실험에서 카타르구균, 인플렌자간균, 폐렴구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하여 뚜렷한 억제작용이 있으며, 적리균, 대장균, 장티프스균 등에 대하여서는 약한 억제작용이 있다.

또한 미생물의 생장 특히 효모 진균의 생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들 중 데카노일 아세트알데히드는 항생제인 썰파민(sulfamine)의 4만 배에 달하는 항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어성초를 도꾸다미(毒橋, 독을 교정한다는 뜻)라고 부르는데 이는 어성초의 뛰어난 해독작용에 기인한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외부로부터 유입된 외래독, 몸속에서 생긴 자가중독, 세균독까지 없애준다는 특이한 해독 전문 식품이다.

고대의 의서에 따르면 ‘만병일독’이라 하여 모든 병의 원인은 독이라는 한가지 원인에 의해 생긴다는 말이 있다.

중국의 본초강목에는 중금속의 해독작용, 영남체역록에도 어성초의 농소독작용, 중국 약식물도감에도 역시 어성초가 가장 해독력이 강하다고 나와있어 어성초의 해독력은 국제적으로 확인된 것임을 알 수 있다.

어성초를 식품으로 먹으면 대장벽의 모세혈관이 부활되어 장속을 깨끗이 해준다고 한다. 즉 변비나 설사에 모두 좋게 장의 상태를 정상화해 준다.

또 대장 속의 유해 세균을 없애줌으로써 상대적으로 유익 세균을 보호하게 되어 장의 기능을 활발히 한다.

많은 어성초 관계 문헌에 한결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한다.

어성초 속의 이소퀘르세틴과 퀘르세틴과 같은 물질들이 상승작용을 하여 모세혈관의 혈액운반 작용을 촉진시키므로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어성초를 먹으면 피가 맑아진다는 것이다.

어성초를 먹으면 그 속의 풍부한 칼륨과 이소퀘르세틴 및 퀘르세틴의 상승작용으로 무리 없이 수분대사가 잘 된다.

소변이 시원하고 힘차게 나오면 소변색깔도 맑아진다고 한다.

위의 어성초의 청혈작용이 오줌도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어성초는 먹거나 바르면 염증을 가시게 하는 약초이다.

일부러 염증을 없애려고 먹지 않아도 일상에서 차와 같이 부식으로 먹고 있으면 염증이 생기지 않는 체질이 된다.

어성초 속의 풍부한 퀘르세틴이라는 특수성분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고 피부를 맑게 해주며 살결 속의 독도 없애주므로 어성초를 먹으면 살결이 희어지고 피부트러블(아토피, 여드름)이 사라진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먹는 미용제라고 알려지고 있으며, 외용으로 어성초 비누, 어성초 로션, 어성초 화장수, 어성초 연고 등 미용제로 시판되고 있다.

원폭을 맞은 히로시마에서 제일 먼저 소생한 풀이 어성초인데, 이러한 생명력 때문인지 원폭으로 상한 사람들이 이 어성초를 이용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먹어도 발라도 세포 재생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는 중약대사전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일상적으로 먹으면 상한 조직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송곳으로 찌르는 듯이 아픈 심장의 발작이 어성초 생뿌리를 씹어 먹으면 멈추고,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심장병 자체가 낫는다.

니트로글리세린 같은 작용을 할 뿐만 아니라 더 놀라운 것은 심장병 자체가 낫는다는 사실이다.

뿌리 속에 풍부한 초산칼륨과 퀘르세틴이 작용하는 것이다.

퀘르세틴의 항암, 이뇨, 혈관강화 작용은 현대과학으로도 입증되어 있다.

★어성초의 효능

잘 낫지 않는 피부질환, 아토피 , 입술포진(물집)

협심증, 자궁근종, 전립선비대증

몸안의 독소(농약, 약 부작용 등) 제거

간경화, 당뇨합병증 및 암

폐렴 . 고혈압, 악성위궤양, 변비, 설사, 여드름, 알레르기 비염 등

염증질환에 탁월한 약초

★어성초유래

삼백초(三白草)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로 고기 비린내와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해서 고기어자를 사용하여 어성초라고 한다. 잎 모양은 고구마 잎과 비슷하다.

명의별록(名醫別綠)이라는 책에 처음으로 기록되어 있다.

식용으로는 어성초를 가지고 김치를 담갔다는 기록도 있다.

★쓰이는곳

방광, 요도염, 자궁염 , 치루, 악창, 탈홍, 여드름 등의 염증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약초이며,폐렴, 중이염, 축농증, 기관지염,알레르기성 비염, 몸안의 독소제거 등에 쓰이고 변비, 고혈압에도 쓴다.

생즙으로 먹는것이 가장 강하게 작용한다.

오랜 피부병으로 잘 낫지 않는 피부질한(아토피), 협심증, 자궁근종, 전립선비대증, 간경화, 당뇨합병증 및 암(종양)에 사용하면 좋다.

★폐렴에 탁월

어성초는 성질이 찬 약초이며 마이르센, 라우리알데하드, 메틸-엔-노닐케톤, 카프릭, 아시드, 쿠에르시트린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해열, 해독, 소종의 작용이 있으며 폐렴, 말라리아, 수종, 백대하, 자궁염,치질, 피부병(습진,아토피),종기를 낫게하며 폐렴에 탁월하고 백일해, 폐농양, 폐암 등에도 쓴다.

★몸 속의 온갖 독을 없애는 약초

어성초는 일본말로 "도꾸다미"라고 부른다. 즉 독을 교정한다는 뜻이다.

외래독, 몸속에서 생긴 자가중독, 세균독까지 없게 해준다.

이러한 몸속의 모든 독을 어성초가 제거한다.

[본초강목], [영남 체역록], [중국 약식물 도감]에도 어성초의 해독에 대하여 기술하고 있다.

★항균작용

대장균, 티푸스균, 포도구균, 백선균, 무좀균 및 비병원성 세균에도 억균 내지는 항균작용이 있다.

또한 어성초에는 진통작용, 지혈작용, 장액 분비억제작용, 조직 재생작용, 지해작용 등이 있다.

항균과 해독작용이 강하여 항암작용을 하며 정력증진에 까지 널리 쓰인다.

★심한위궤양, 위하수, 변비에도 좋다

어성초는 위와 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궤양이 생긴 염증을 낫게한다.

또한 설사. 변비. 숙변해소에도 좋다.

어성초는 염증과 통증을 을 낫게한다.

심한 위궤양으로 속쓰림의 고통이 심한경우 생즙을 1일 공복시에 2~3회 소주잔 2~3잔 정도 꾸준하게 먹으면 궤양의 염증과 통증을 낫게한다.

화농이 생긴 여드름에는 생즙을 바르면 염증이 가라 앉고 여드름 자국이 남지 않는다.

★축농증-비염-장염-중이염-기관지염, 아토피성피부염등에도 좋다

축농증은 비염이 오래되어 코 속에 고름이 차는 병으로서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잘된다. 학생에게는 집중력을 떨어뜨려 학습에 많은 지장을 주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어성초속에 있는 퀘르세틴(quercetin)-퀘르시트린(quercitrin)의 성분은 항균 및 소염효과가 뛰어난 천연항생제로서 염증치료에 좋다.

축농증.비염.장염.중이염.기관지염 등 각종 염증을 낫게하며, 아토피성피부염,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여성의 피부질환에도 좋다.

★아토피 낫게 할 수 있다!

아토피는일반적으로 아토피는 알러지 질환의 일종으로 피부에 염증이 생겨서 궤양이 된 것을 말한다.

그 원인은 몸속의 독소로 인해 몸속에 축적된 독소가 땀, 소변이나 대변등으로 배출되어야 하는데 그 배설 통로가 막혀서 피부에 문제가 생기는 것으로 보면된다.

어성초가 이러한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 효과가 좋은 약초이다. 어성초 생즙을 먹으면서 피부에 바르면 좋다.

잘 낫지 않는 아토피는 몸속의 독소를 빨리 뽑아 내어야하므로 목욕, 찜질, 사우나 등으로 몸속의 독소를 빨리 뽑아내면 더 좋다.

“본초강목”에서는... 어성초가 중금속의 독을 해독하는 작용이 있음을 기록해 있고,

“영남 체역록“에도... 어성초가 농소독 한다고 나와있고,

”중국 약식물 도감“에서도,,, 해독력이 강하고 대장벽의 장속을 깨끗하게 한다.

여러 관계 문헌에서와 같이 어성초는 피를 맑게 해준다. "이소쿠에르치트린"과 "쿠에르치트린"의 물질이 상승해서 혈관의 혈액운반작용을 좋게하여 혈액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가 맑아진다는 것이다.

★동맥경화 신장기능 활성화에 좋으며

★고혈압에도 효과적...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데 좋아!

★고혈압, 당뇨 변비 피로회복 숙취해소에 좋으며

★폐암 ....어성초는 청열해독작용, 항암작용이 있으므로 이를 암치료에 쓴다.

★폐옹....열과 풍으로 인해 폐에 생기는 것으로 하루에 어성초:도라지(2:1)을 넣어

끓여 먹으면 좋다. (예: 어성초 30그램+도라지15그램)

★폐농양, 폐렴 .... 폐농양은 폐옹으로 폐에 농양이 생겨 가슴이 아프고 기침을 하며 숨이차고 고름과 피를 뱉는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이러한 폐농양에는 어성초 한 가지만 먹는것도 좋지만

어성초30g+도라지15g+갈대뿌리30g+율무30g+복숭아씨10g 정도를 함께 끓여 마시면 더욱 좋다.

★축농증, 코막힘....생어성초 생잎을 콧구멍에 넣어두면 시원하게 뚫린다.

★냉증, 땀띠... 어성초를 넣고 목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좋아진다.

★여드름, 월경불순...어성초생즙을 먹으면서 하루 몇 차례씩 환부에 발라주면 좋아진다.

★단순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을 때 입술이나 외음부에 좁쌀만한 작은 물집이 여러개 오돌토돌 돋는것을 말한다.

☞ 참고자료

어성초의 사상체질 분류는 소양인에게 해당하기 때문에, 다른 체질이 장기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좋아지다가 다시 원상태로 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 정도 사용 해본 후에 효과가있으면 계속 하셔도 되지만, 효과가 없으면 바로 그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가 없으면 소양인이 아닌 것입니다)

아이들은 성인보다 더 몸의 반응이 빠르기 때문에 효과를 빨리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곰보배추의 뿌리를 '설견초근'이라고 한다.

다른 이름으로는 '복지홍근자'라고 부른다.

꿀풀과 식물인 설견초의 뿌리이다. 주로 4~6월에 채취한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피를 식히고 잘 순환하게 하며 부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다.

토혈, 비출혈, 붕루, 타박상, 요통, 종독, 경부에 나는 단독을 치료한다. 또는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혈분에서 열사를 제거하며 부스럼을 제거하고 토혈, 비출혈을 멎게 한다.

12~25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으로 쓸 때는 짓찧어 바른다.

토혈의 치료에는 곰보배추뿌리 20~30그램을 돼지 살코기 16그램을 함게 고아 복용한다.

자궁 출혈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 25그램과 오징어 한 마리를 약한 불에 고아서 함께 복용한다.

무명 종독, 타박상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를 짓찧어 적당량의 달걀 흰자위를 넣고 섞어서 상처에 붙인다.

타박상일 때에는 술지게미를 넣고 찧어서 상처에 바른다.

아랫다리가 벌겋게 된 증상에는 곰보배추 뿌리 25그램, 마란근 10그램, 청목향 4그램, 사와락 10그램, 박하 3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고질성 요통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을 술과 물 절반씩 넣고 달여서 하루에 한 번 복용한다.

감기 발열의 치료에는 곰보배추 뿌리 40그램, 유엽백전 2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기침을 똑 떨어지게 하는 비방

곰보배추를 약으로 쓰게 된 데에는 재미있는 유래가 있다.

경북 예천에 약초를 써서 갖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권씨 성을 가진 할아버지가 있다.

그는 복잡한 처방보다는 단방을 많이 쓰는데 이 단방 중에 이른바 똑 떨어지는 효험이 있는 것이 많다.

권 옹이 즐겨 쓰는 약초 중에 해소나 기침, 천식 등 모든 종류의 기침을 똑 떨어지게 고치는 약초가 있으니 이 풀을 권 옹은 곰보배추 또는 만병초(萬病草)라고 부른다.

곰보배추는 시골의 논둑이나 묵은 밭 같은 데서 드물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겨울에도 파랗게 살아 있는 이 풀로 권 옹은 기침환자를 꽤 여럿 고쳤다.

곰보배추는 모든 종류의 기침에 특효가 있다.

이것을 계절에 상관없이 아무 때나 한 광주리쯤 뿌리째 뽑아 푹 달여서 그 달인 물로 막걸리를 담가서 먹으면 된다.

대개 두 번쯤 만들어 먹으면 아무리 오래 되고 완고한 기침이라도 낫는다.

막걸리를 담가 먹기가 귀찮으면 그냥 물로 달여 먹어도 된다.

약간 비릿한 풀냄새가 나기는 하지만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곰보배추는 기침 뿐 아니라 여성의 냉증, 생리통, 자궁염, 편두통, 자궁물혹, 염증질환 등 여러 가지 병에 거의 만병통치라고 할 정도로 뛰어난 효력이 있다.

본래 권 옹이 사는 마을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사는 어떤 사람이 이 곰보배추로 막걸리를 만들어서 한 되에 30만원씩 받고 팔았는데, 기침 뿐 아니라 폐병, 심장병, 부인병 등 온갖 질병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찾는 사람이 많았다고 한다.

권 옹이 찾아가서 그 약술을 만드는 방법을 배우려고 애를 썼으나 가르쳐 주려 하지 않았다.

할 수 없이 그 사람이 밤중에 약초를 채취하러 들에 나가는 것을 몰래 미행해서 그 풀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알아냈다.

곰보배추는 기침, 기관지염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앞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곰보배추를 진하게 달인 물로 막걸리를 만들어 가볍게 취할 만큼씩 하루 2-3차례 마시는 것이 좋지만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다.

피를 토하거나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데

신선한 곰보배추 뿌리 20-40그램, 돼지 살코기 80그램을 약한 불로 달여서 그 국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돼지고기는 사료를 먹이지 않고 키운 재래종 돼지를 써야 한다.

인후염, 급성 편도선염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식초를 약간 섞어서 면헝겊으로 싸서 젓가락 끝에 묶어 후두 부분에 여러 차례 밀어 넣는다.

또는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듯이 목구멍으로 넘긴다. 만약 가래가 나오면 뱉아 내고 입이 마르면 식초를 약간 마시거나 소금물을 약간 입에 머금고 있도록 한다.

치통

곰보배추 약간을 짓찧어 입에 물고 있으면 곧 통증이 멎는다.

화농성 중이염, 귓속이 아픈 데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짜서 한 방울씩 귀 안에 떨어뜨려 넣는다.

치질, 탈항

큰 오배자 하나에 구멍을 뚫어 그 속에 말린 곰보배추 가루를 가득 넣고 구멍을 막은 다음 센 불로 구워서 가루 낸다.

여기에 용뇌를 약간 섞은 다음 참기름으로 개어서 치질이나 염증이 생긴 부위에 바른다.

또는 곰보배추 생즙으로 회화나무 열매를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그런 다음 곶감을 짓찧어 앞의 가루를 섞어서 오동나무씨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12-15그램씩 하루 2번 곰보배추 20그램을 달인 물과 함께 먹는다.

곰보배추 40-80그램과 오매 10개에 물을 붓고 달여서 그 증기를 치질 부위에 쏘이고 그 물로 씻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탈항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급성 유선염

신선한 곰보배추 40그램에 술과 물을 반씩 부어 달여서 그 물을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시는 한편 유선염이생긴 부위에 바른다.

피부염, 종기, 악창, 습진, 가려움증, 타박상

신선한 곰보배추를 짓찧어 즙을 내어 피부병이 있는 부위에 하루 1-2차례 바른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신선한 곰보배추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겨울철에 채취한 것이 효과가 더 좋으나 여름철에 꽃이 핀 것을 써도 효과가 괜찮다.

설사, 기침, 가래, 천식, 생리통, 생리불순, 편두통, 혈액순환이 안 되는 데 등에 두루 좋은 효과가 있다.

첫번째로 소개할 약초는 ‘곰보배추’다. 곰보배추는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봄동과 비슷하게 생겼다. 들판이나 논둑, 밭, 강변 등에서 자라며 대도시의 아파트 화단에서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겨울 내내 살아 있다고 해서 동생초(冬生草), 눈을 보고 자란다고 해서 설견초(雪見草)라고도 부른다. 곰보배추라는 재미난 이름은 뿌리가 배추 뿌리처럼 생긴데다 잎 표면이 올록볼록해서 붙여졌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오래전부터 ‘문둥이 배추’라고 불렀다.

 지금이 딱 먹을 철이다. 5월 말이 되면 꽃대를 올려 연보라색의 작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씨앗을 뿌리는 때는 6월에서 7월인데, 무럭무럭 자라다 봄동처럼 땅에 바짝 엎드린 채 엄동설한의 추위와 ‘맞짱을 뜨며’ 정신없이 한겨울을 보낸다. 그동안 영양분은 뿌리로 모두 몰리기 때문에 겨울을 난 곰보배추의 약효를 최고로 친다.

 곰보배추에선 특유의 비릿한 냄새가 난다. 정유성분과 사포닌·불포화지방산·플라보노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어서다. 씨앗엔 많은 양의 기름이 들어 있다. 참기름을 짜듯이 볶아서 짜면 되는데, 씨앗이 참깨 씨앗의 20~30분의 1이라 할 만큼 굉장히 잘다. 이 기름은 샐러드에 드레싱으로 활용해도 좋고 식용유처럼 불을 쓰는 요리에 써도 좋다. 곰보배추는 기침·가래·비염 및 오래된 천식에 효과가 있다. 냉증과 생리통·자궁질환 등 부인병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다. 선조들은 곰보배추가 각종 염증을 완화시켜 준다고 해서 종기가 난 곳에 짓찧어 붙여놓곤 했다.

 이 좋은 곰보배추를 제대로 먹으려면 발효액을 만드는 게 가장 좋다. 신선한 곰보배추를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듬성듬성 썰어 설탕과 1대 1로 버무린다. 항아리에 넣고 이틀 뒤부터 간간이 뒤집으며 발효를 시키면 된다. 6개월이 지나면 건더기는 건져내고 걸러낸 발효액을 냉장보관하는데, 다른 약초물에 1대 1로 타 마시거나 물에 엷게 타 마신다. 효소가 풍부하므로 뜨거운 물이 아닌 찬물을 이용한다.

 발효액을 만드는 게 어렵다면 김치 담그듯 겉절이를 해 먹으면 된다. 잎만 따서 만들면 특유의 향도 거의 나지 않는다. 약재상에게 뿌리와 잎을 말린 것을 구입했다면 푹 달여 먹는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질환이 걱정되는 이때, 산과 들에서 직접 채취한 곰보배추로 건강을 지키는 것은 어떨까.

곰보배추는 식물명 [뱀차즈기]라 하고 생약명은 설견초, 청와초, 마마초, 과동청 등으로 부릅니다.

"성질은 서늘하고 맛은 쓰고 매우며 독이없다" 하였습니다.

곰보배추 단독으로 사용 할수도 있으나 쓴맛을 중화 시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는 약간의 감초나 대추를 더 넣기도 합니다.

곰보배추를 기침, 감기, 해수, 천식에 쓸려면 배, 도라지, 귤껍질(속의 흰 부분을 긁어낸것), 생무우 행인(살구씨), 등을 보태어 달일수도 있습니다.

1일 사용량은 목적에 따라서 다르나 대략 생재 100g 정도로서 4kg이면 40일 분량이 되고 하루 3회

복용 한다고 보면 120봉을 낼수가 있습니다.

다만, 곰보배추는 기(氣)가 치밀어 폐장이 힘들고 기침을 하는 증상에 쓰임으로 보약성(補藥性) 약제는 아닙니다.

또한, 상시 복용하여서 좋은 약제는 아님으로 기침이 멈추고 숨쉬기가 편안해 지면 복용을 멈추어야 합니다.

*산초기름을 장기간 복용하면 심한 기침에 특효가 있고, 구충작용과 살균작용이 탁월하다고 기록되어 있다. (동의보감) 천식과 기침 천식이 멎지 않는 데는 산초열매를 매우 보드랍게 가루내어 쓰는데 한번에 4-8g씩 생강을 달인 물에 타서 먹으면 멎는다. 멎은 뒤에 담(痰)으로 천식이 생겼을 때에는 담을 치료해야 하고 화(火)로 천식이 생겼을 때에는 화를 치료해야 한다. 허약한 데는 쓰지 말아야 한다. 치통치료 산초열매, 말벌집(노봉방): 각각 같은 양을 가루내어 한번에 8g씩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물에 달여 하루 5-6번 입가심한다. 이 약은 진통작용과 소염작용을 한다. 구급치료 벌레에게 물렸을 때는 산초의 잎이나 열매를 소금으로 비벼서 물린 곳에 붙인다. 잇몸염증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소금이나 산초를 식초에 달여 마신다.

산초는 산초유와 타닌에 의해 매운 맛 이 난다. 산초의 특유한 진한 향기는 겉 껍질 속에 함유 되어 있는 방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산초는 위를 건강하게 하고 장을 정화 시키는 효능이 있다 특히 장의 기능을 자극하여, 식욕을 증진 시킬 뿐 아니라 산초 2g 말린생강 5g 당근 3g 물엿 2g 을 함께 섞어 달여서 먹으면 쇠약해진 체력을 개선하고 위장의 허약과 냉증, 또는 복통 등의 증상에 모두 효과가 있다 술마신 다음날 아침, 아침밥을 못먹을 만큼,속이 쓰리거나, 밥을먹고 소화가 되지않아서 소화재를 달고 살거나,그래서 밥 먹기가 두려워서 아침에 죽 을 끓여 먹을 만큼 위장의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아침 먹기 전 공복에 산초기름 한 스푼 씩만 씩만 먹으면 금방 좋아진다.

1 ] 습 진 / 멸치를 태울 정도로 볶아서 가루로 만든 다음, 산초기름과 섞어서 환부에 바르면 진물이 나올 정도의 습진도 금방 좋아진다(경천에서 운주가는 길 오르막 정상에서 만난 커피 파는 아져씨의 경험담)

2 ] 담결릴 때 / 산초기름을 통증 부위에 바른다

3 ] 탈 모 / 재료 : 생반하분6g 산초가루 9g 백반가루 12g 만드는 법 / 위의 세가지 재료들을 75% 의 알콜 250cc 에 담근다/15일이 지난 뒤 약 찌꺼기를 걸러내고 사용한다. / 재료 : 산초 120g, 75% 의 알콜 500cc 만드는 법 / 이상의 두 가지를 밀폐된 용기에 7일간 담가둔다 사용법 / 그 즙을 걸러내어 탈모 부위에 하루 3회 정도 바른다./사용한지 1개월 정도 지나면 솜털이 돋아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계속 사용하면 모발이 더욱 진하게 돋아나게 될 것이다. -----출 처/탈탈모(rahj89)

4 ] 상처에서 피가날 때 / 산초기름을 바르면 금방 피가멎는 지혈 효과가 있다. / 면도 후 입술 등에 베었을 때 산초기름을 바르면 금방 멎는다.

5 ] 대 장 암 / 다시마를 산초기름에 튀겨서 부각으로 만들어 꾸준히 먹는다.

6 ] 머리염색 후 가려울때 / 산초기름을 가려운 부위에 소량씩 바르면 낫는다.

[구전 민간요법 모음]

1) 산후풍(아이낳고 바람들었을때) : 공복에 하루 두스푼씩 복용하면 2홉이면 충분하다.

) 콧속이 헐었을 때 : 잠자기전 한방울씩 콧소에 넣고 자면 3일이면 낳는다고 한다.

3 ) 안검연축(눈을 깜박거리는 증세) : 산초주를 담아서 수시로 먹는다 2회정도 담가먹으면 낳는다.

4 ) 어린애가 경끼할때 : 꿀을 적당량 섞은다음,작은 티스푼으로 하루에 2회씩 꾸준히 먹이면평생동안 경끼를 안한다.

5 ) 기관지 천식 : 껍질을 벗기고 뼈를고른 명태 40g 과 산초기름10g 의 비율로 섞어서,2~3 개월간 두었다가 밥먹을때 밑반찬으로 먹는데 한달정도 먹으면,충분한 효과가 있다/ 소의 허파를 산초기름에 샤브샤브 해서 먹는다.

6 ) 열이날때 : 산초기름을 소량씩 먹인다.

7 ) 뱀에 물렸을때 : 산초기름을 바른다/산초잎을 찧어서 환부에 붙이는데 물린곳에서 피를 빨아내 고 붙이면 더욱, 효과적이다.

8 ) 변비 : 산초기름은 위장을 자극해서 신진대사 기능을 촉진하는 생리적기능을 갗고 있기때문에 변비에 탁월하다.

9 )위 염 : 공복에 한두스푼씩,아침 저녁으로 먹거나 식사할때 밥에 비벼먹는다.

10) 소화불량 : 산초주를 담아서 먹는다.

11) 아토피 피부염 : 잠자기 전에 소량씩 환부에 바른다/가려움은 바로 가라앉으나,마르는 시간이많이 걸리므로,5~10 분 후에는 닦아낸다/보름이상 꾸준히 바른다.

12) 비 염 : 잠잘때 콧속에 한두방울 떨어드린다 .

13) 치 질 : (열매,잎,나무껍질) 달인 즙으로 씻어주면 잘 낳는다 [대한개원 한의사 협의회]

14)두통/기침 : (열매,잎,나무껍질)을 달인물을 마신다/산초기름을 한수저 먹는다.

15) 치 통 : 산초와 말벌집(노봉방)을 긱각, 같은양을 가루내어 한번에 8g 씩 소금 한숱가락을 넣 고 물에 달여 하루 5~6 번 입가심한다.이때 진통작용과 소염작용을 동시에 한다.

16)결 막 염 : 말린 산초열매를 하루 20개 정도씩 3번 복용한다.

17)옻이 올랐을때 ; 산초잎 달인물로 목욕을 하면 잘 낮는다고 전해진다.

18) 기 생 충 : 말린산초 2g 에 200cc 의 물에 달여 마시거나 말린것을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19) 눈 다래끼 : 익은 산초열매를 했볕에 바싹 말려두었다가 하루에 세번 20알 정도 먹는다/으깬 밥으로 덜 익은 산초를 싸서 따뜻한 물과 먹는다.

20)생리 불순 : 산초열매 5g 에 물 세컵을붓고 달인다음,마시면된다.

21) 딸 국 질 : 뿌리 껍질을 76% 알콜에 48시간 우려내어 딸꾹질이 날때,2~4 ml 씩 먹는다/10회 정도 반복하면 낳는다.

22)음낭이 붓고 아프면서 가려울때 : 열매(약간볶은것)40g 다시마20g 를 가루내어 술로 쑨 풀에 반죽하여 한알의 질량이 0.15g 되게 알약을 만들어한번에 10알씩 하루 세번 더운물로 먹는다.

23)십이지 장충 : 매화열매(오매)와 산초를 각각,15g 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쌀가루를 적당량 넣어 반죽한다음,알약을 만들어 먹는다.

24) 견비통(어깨가결리는 통증) : 산초를 가루로 만들어 밀가루와 갠 다음,환부에 붙이는데 하루에 두번 갈아붙이면 효과가 좋다.

25)급성 위염 : 보리길금 200g 산초열매400g 건강120g 을 함께 가루내어 한번에 6~8g 씩 하 루 3~4번 끼니뒤에 미음에 타서 먹는다/음식을 먹고 바로 자거나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 소화가 안되고 헛배가부르며 아프고 팔 다리가 나른하며 숨이 가쁜데 사용한다

1.

2009년 3월 어느날 등산을 가다가 발이 뜨끔했는데

그 뒤로 발목인대가 늘어나서 고생을 엄청했습니다.

정형외과에도 가고, 벌침을 맞기도 하고, 한의원 침을 맞기도 하고

하도 안나아서 파스도 붙이고, 발을 묶어다니기도 하고

신발은 낮은 것 신고, 걸음도 제대로 많이 걷지도 못했습니다.

6개월 정도를 고생을 했는데

어느날 아는 지인이 천삼술을 마시면 낫는다고 했습니다.

천삼 참 좋더군요.

한번 먹고 하루밤 자고 난 후에 효과가 있었어요.

한 일주일 마시니까 나은 것 같고 걸음도 맘되로 걸을 수 있고

헬스에서 런닝을 하기도 했습니다.

양은 술을 많이 못해서 소주 한 잔 정도 아침저녁으로 마셨고요

잠이 안올 때 한 잔 정도 마셨어

저처럼 발목 인대로 고생하시는 분 계시면 천삼을 사서 술을 담아서 마셔보세요

효과 100%입니다.

2.

올 초봄에 남편이 감기가 걸렸었는데 후유증으로 기침이 떨어 지지 않아 한 6개월 동안 힘들어 하던 중 병원 약이 듣지 않아 효소를 먹기 시작했습니다.3년전에 만들어 두었던 산도라지와 산초를 석어서 원액을 조금씩 먹어 보라고 했더니 아!!!,글쎄 이게 웬 일입니까?

잠자리에 누우면,잠자다가,아침 저녁 쉴 사이 없던 기침이 3일도 안되 뚝!!!그쳤습니다.

돌아 가신 시 어머님이 평생 기침때문에 여럿 모인 자리에 못가셨던 분이라 이 것도 유전이라 힘들겠다 싶었거든요.

혹시 오래 된 천식이나 각종 기침 때문에 힘든 분이 계시면 꼭 참고 하셨으면 합니다.

너무 신기해서 몇자 올렸습니다.

러분 건강 하세요.

3.

어제도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하길래~..

백년초잎 효소를 먹어볼것을 권했더니 아침에 병원에 벌써 다녀 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밤이 되어도 좋아지지 않고..

점점 더 심해져서..

백년초잎 효소 원액을 떠다 드리면서 강제로 먹으라고 했습니다.^^*

그후 어찌 되었게요?ㅎㅎㅎ

그후 기침은 뚝~~~~~

오늘 새벽기도회도 거뜬히 다녀 오고~..

운동도 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이 백년초잎의 효능을 톡톡히 봤거든여~..

백일기침에 걸려서 오랬동안 기침을 심하게 했는데..

엄마가 백년초잎을 갈아서 주셨거든요~..

마치 푸른코같이 생긴것을 먹고 그렇게 심한 기침이 치료되어서..

이번 남편의 수상한 기침(혹시 신종플루)에 나딴으로는 강력하게 대응한답시고~..

백년초잎효소를 원액으로 써불었습니다.^^*

5.

오미자효소

저는 평소에 자주 체하여 소화불량, 만성 두통, 심한 피로감, 스트레스 등으로 소화제 복용과 손가락 바늘로 따기, 손 주무르기, 한의원에서 부황뜨고 침맞기 등으로 지내다가 지금은 그 모든 것에서 자유롭고 싱글벙글 활력이 넘치는 미소로 바뀌었습니다.

남편은 늘 사계절 등과 팔둑에 땀띠처럼 빨간돌기들이 나 있어서 첨엔 땀이 많아 땀띠로 생각하다가 피부과에 갔더니 피부염증이라고 했습니다. 아침에 잘 안 마시려고 하여 출근시 작은 병에 매일 담아줘서 마시더니 몇 년동안 빨갛게 있던 땀띠 같은 것이 금방 가라앉았습니다. 또 담배와 술로 가래가 많았는데 좀 사그라졌습니다.

딸은 알레르기 피부로 가금씩 몸에 오돌도돌한 것이 나 가려움에 긁으면 떡처럼 한데엉겨서 시뻘개져서 나중에는 거무티티하게 변하여 딱지가 지고 많은 시간이 지나야 깨끗해졌는데 이젠 아예 생기지를않고, 혈당도 약간 높았는데 정상이되었습니다.

아들은 유전으로 탈모가 빨리와서 강남의 모 해어클리닉에 6개월간 약정으로 5백만원의 거금을 들여 치료를 받았으나 효과가 없어서 실망하다가 오미자효소 음용으로 머리카락이새끼맣게 나와서 보기 좋습니다.

첨엔 이런 저런 핑계로 안 마시러고 하던 가족들이 이제는 제가 타주지 않아도 본인들이 타서 마시고, 주변 사람들도 하나 둘 오미자효소 음용으로 바뀌어 갑니다.

6.

저희 신랑이 한쪽 발 발가락사이와 발등에 습진인지(발가락 사이 갈라지고 짓물) 늘 가려워 피가 나도록 긁고 하면서도 병원가는걸 정말 싫어했습니다

며칠전 쇠비름을 좀 많이 뽑아 믹서기에 아주 곱게 갈았답니다

막내아들 여드름에 혹시나하는맘에 두껍게 발랐습니다 (40분 방치 약간 따끔 거림)

그리고 애들 아빠 발에도 듬쁙 바르고 휴지로 살짝 눌러 비닐로 감아 (6시간 방치 역시나 약간 따끔거림)

딸 (21살) 발등 아토피 여기도 역시나 따끔 거림

다 발라주고 둘째 딸과 저도 얼굴에 두껍게 바르고(40분 방치 바르는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온 집이 쇠비름 특유의 냄새로 진동을 하고 40분후 씻은 결과 우와~ 정말 저희 집은 효과 다 봤습니다

막내 아들 이마에 있던 여드름이 그렇게 눈에 보일정도로 없어지고 얼굴이 하얗게도 될수 있는지요

막내 아들 두번 하고 거의 없어졌고

애들 아빠 두번하고 습진 어디로 가고 없습니다 제가 물었죠 "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다 나은것 같죠? 그랬더니 "아직 더 있어 봐야지~ 속에는 아직 있을지`"ㅋㅋㅋ 그렇게도 긁고 짓물나고 했던 발이 매끈해졌는데도 괜히 딴소리 합니다 속에는 있을지 몰라도 눈에 확띄게좋아졌는데 두말하면 잔소리죠

큰딸도 한번 바르고 발등이 아주 부드러워졌고요

둘째딸 주일날 장학관에 들어가면서 좀 가지고 갈수 없냐고 할정도 였어요

쇠비름 갈은걸로 맛사지하고 담날 화장함 해 보시면 제가 아무리 설명해도 직접 체험을 해보셔야 합니다

쇠비름 끓인 물을 수시로 마시다보니 피부도 쇠비름 처럼 윤기가 흐릅니다 (장기 복용에 수은도 약간은 겁이 나겠지만 수은 제거에 청미래 덩굴이 좋다니 너무 과용하지 않으면서 청미래 덩굴도 효소나 삶아서 물을 마셔도 좋지 않으까 생각하는데요)

제 주위에는 이런 정보를 가르켜 줘도 대부분이 제 피부를 보고는 정말 신기 하네 말은 하면서도 직접 실천하기가 힘든가봐요 좀 해주면 안되냐~ 효소 다 발효하면 좀 주면 안되냐~ 참 안타깝죠~ 돈이 많이 드는것도 아니고 하이고~ 우째야 이런 좋은 정보를 함께 공유 할까요~

7.

환삼덩굴을 7~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 번에 9~12그램을 3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약을 복용한지 2~3일 뒤부터 혈압이 내리기 시작하여 한 달쯤 지나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증상, 곧 수면장애, 두통, 머리가 무거운 느낌, 시력장애, 이명, 손발이 저린 것, 심장 부위가 답답한 것,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것, 언어장애 등이 거의 대부분 없어지고 혈압도 정상이나 정상에 가깝게 내린다.

환삼덩굴은 양약보다 치료효과가 더 빠르고 혈압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재발할 위험도 적다. 어떤 종류의 부작용도 없고 금기사항도 없으며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약재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8.

우리회원님들 산행하실때 무릅관절이 아프시죠 오랫동안 산행하시면 분명히 무릅관절이 아플겁니다 등산로를 따라 산행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험한산속을 누비다보면 무릅관절이 많이 상합니다 제가 한가지 관절보호를 위해 우슬이라는 약초를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산행을 시작한지도 오래되었습니다 그러나 같이 산행한친구들과 달리 아직도 무릅관절은 튼튼합니다

9.

아 좋은 효능을 보셨군요. 온가족이 하수오를 우유에 갈아먹고있는데요.피곤하지않고 피부가 메끈하게 고와지구요.울 엄니는 손마디 절인것이 좋아졌다고 합니다.또 우유만 마시면 속이 좋지않은데요.하수오랑 갈아먹으면 너무 편하고 좋아서 우유를 먹는답니다.

10 지난 12월에 있었던 경험담 입니다.

1) 호소 증세

손,발이 시려운데 어쩌면 좋으냐고아는 분이 호소해 오셨습니다.

2) 그 분 60대 초반 여성이며 비만에 속할 정도로 뚱뚱하신 편에

평범한 가정주부 셨어요.

3) 아주 오래전에 저와 친밀한 분이 우리 토종꿀을 드시고 손,발이 시린 증세를

다스렸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추천해 드렸습니다.

믿을 수 있는 우리 토종꿀을 구입하셔서

물을 끓여서 80도 정도 식힌 물에 찻잔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에 한 잔

저녁엔 취침 전에 한 잔

드시도록 권유했더니 10여일 지난 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11.

사내아이 둘 출산하고 손이 저렸는데

올해부터 하수오에 관심이 있어서서 채취하고 남은 뿌리를 생재로 씹어먹고

조금 달여서 먹었을 뿐인데 지금 손이 저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불과 20 일전 일 입니다^^

하수오...참 신통하더군요...

지금은 추석이라서 형수님이 내려오셨는데

형수님도 손이 무척 저린다고 하시는데 돌아가시는 길에

하수오 말린것을 조금 드려서 더 확인을 해 보려구요

12

저는 오십견이 너무심해 잠을이룰수가 없었습니다.

특히 새벽이면 더 아프고 저리고 쑤셔서...

애매한 운지님만 새벽잠을 설치며 주무르곤 했지요ㅎㅎ

그리고 잠을 잘때 식은땀이 온몸을 적시는 증세까지 있어

더 힘들고 괴로웠답니다.

그러던중 우리의 운지님이 술이라곤 냄새도 못맞는 저에게

말벌주를 자기전에 소주컵으로 반잔씩만 마시라고 해서 눈 딱감고

믿거나 말거나 1.8리터 한병이 바닥날때까지 마셨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통증과 저림과 진땀 흘리던것이 사라졌습니다.

혹 저와 같은 증세로 고생하시는분 함 시도해 보세요.

*혈압 낮추고 폐를 튼튼하게 하는 환삼덩굴

글/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 회장

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임병,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염, 나병, 치질, 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삼초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되게 하며 오장을 보익한다. 뱃속에 있는 갖가지 벌레를 죽이며 온역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다.

환삼덩굴은 삼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풀로 잎이 대마 잎이나 맥주원료로 쓰는 호프 잎처럼 생겼다. 잎이 마주 나며 잎꼭지는 길고 달걀꼴이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잎 조각은 긴 타원꼴로 뭉툭한 톱니가 있다.

암수 딴그루로 5월에서 9월까지 꽃이 피었다가 지기를 반복하여 가을에 작고 둥근 열매가 달린다. 줄기는 가을에 말라죽지만 겨울에도 뿌리는 죽지 않는다.

억세고 질긴 생명력

줄기가 몹시 질기고 억센 잔가시가 많이 붙어 있어서 손이나 얼굴이 긁히면 몹시 가렵고 상처를 입는다. 이 질긴 줄기로 천연섬유를 만들기도 한다. 잎과 줄기가 뻣뻣하고 억세지만 토끼는 환삼덩굴을 잘 먹는다.

환삼덩굴은 본디 우리나라에 있던 식물이 아니라 오래 전에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로 추정되며 황폐한 땅에서 잘 자란다. 환삼덩굴, 또는 율초라고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기침을 멎게 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

환삼덩굴은 열을 내리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몸 안에 있는 독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다. 임병, 소변불리, 학질, 설사, 이질, 폐결핵, 폐농양, 폐염, 나병, 치질, 옹독, 나력을 치료한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삼초를 윤활하게 하고 오곡을 소화되게 하며 오장을 보익한다. 뱃속에 있는 갖가지 벌레를 죽이며 온역을 다스린다고 적혀 있다.

뱀이나 벌레한테 물린 상처를 낫게 한다고 적혔다. 소변이 우유처럼 뿌옇고 진하게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을 짓찧어 즙을 내어 식초와 섞어서 한 잔씩 하루 3번 먹는다.

방광이나 요로의 결석에는 신선한 환삼덩굴의 줄기 150~200그램을 짓찧어 거기에 따뜻한 물을 적당하게 섞어서 다시 갈아서 그 즙을 마신다. 이질이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을 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에는 신선한 환삼덩굴 40~80그램을 달여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밥먹기 전에 먹는다.

나병 치료에 탁월한 효험

율초로 나병을 치료할 수 있다. 온 몸에 나병이나 피부병이 생겼을 때에는 환삼덩굴을 진하게 달여서 그 물로 목욕을 한다. 아니면 환삼덩굴 20킬로그램을 잘게 썰어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다음 물 10말(180리터)에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는 걸러내고 큰 그릇이나 욕조 같은 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2시간 가량 몸을 담근 다음 밖으로 나와 이불이나 옷을 걸치고 있다가 두 시간 뒤에 다시 들어가서 몸을 담그기를 반복한다.

이 때 주의할 것은 바깥의 찬 기운을 소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 날 반복하여 치료한다. 목욕할 때 몹시 가려운데 절대로 긁지 말아야 한다. 긁지 못하도록 다른 사람이 손을 잡아 주는 것이 좋다. 좀 지나면 가려움증이 없어진다. 환삼덩굴 달인 물은 두 번 쓰고 바꾼다. 처음에 이틀 동안 하루 두 번씩 목욕을 한 뒤에는 사흘에 한 번씩 목욕을 하도록 한다. 피부가 몹시 가려울 때에는 환삼덩굴을 달여서 달일 때 나오는 김을 쏘인다.

임파선 결핵 곧 나력에는 신선한 환삼덩굴 80그램, 술 300밀리그램, 흑설탕 16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폐결핵에는 100퍼센트 환삼덩굴 주사액을 만들어 하루 두 번 한 번에 2`~4밀리리터씩 근육에 주사한다. 항생제를 써도 효과가 없는 폐결핵 환자 80명을 이 방법으로 치료하여 한 달 뒤에 완전히 낫거나 호전된 사람이 72명이었다.

치료기간 중에 간 기능 검사를 했으나 어떤 부작용도 나타나지 않았으며 약의 불순물 때문에 열이 나거나 오한이 생긴 환자도 여럿 있었으나 투약을 중지하자 모두 없어졌다.

이질, 폐결핵, 고혈압에 큰 효험

폐농약이나 폐렴, 편도선염 등에는 말린 환삼덩굴 500그램에 물 한 되를 넣고 반이 되게 달여서 꿀이나 흑설탕을 넣어서 4~6번에 나누어 먹는다. 모두 낫고 부작용도 없다. 세균성 이질에는 환삼덩굴의 잎과 줄기 3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3분지 1이 되게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2~5일이면 나으며 아무 부작용이 없다.

뱀한테 물렸을 때에는 환삼덩굴을 진흙처럼 될 때까지 짓찧어 소주를 약간 섞어서 연고처럼 되게 만든다. 이것을 물린 상처에 싸고 천으로 묶어 준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인다. 2~4일 만에 상처가 아물고 5~8일 만에 부은 것이 내리며 정상으로 된다. 어린이 설사에는 환삼덩굴에 물을 넣고 달여서 진한 탕액을 만들어 하루 두 번 조금씩 먹는다. 2~3일 안에 설사가 멎는다.

환삼덩굴의 꽃이나 뿌리 등을 모두 꼭 같은 용도로 약으로 쓸 수 있다. 삼과에 딸린 한해살이 덩굴풀인 환삼덩굴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개울가와 산기슭에서 자란다. 여름철 잎이 무성할 때 전초를 베어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누게 한다. 약리실험에서 혈압낮춤작용, 이뇨작용, 그램양성균에 대한 억제작용이 밝혀졌다. 열이나고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데, 학질, 폐결핵으로 열이 나는 데, 소화 장애, 급성 위장염, 붓는 데, 설사, 이질, 방광염, 요도염, 임증, 요도결석, 고혈압, 부스럼, 헌 데 등에 쓴다.

하루 9~18그램, 신선한 것은 60~80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는 생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동의학 사전>

【환삼덩굴을 이용한 치료법】

·폐렴

신선한 환삼덩굴의 전초를 하루 40~50그램씩 물로 달여서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고혈압

환삼덩굴을 7~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내어 한 번에 9~12그램을 3번에 나누어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약을 복용한지 2~3일 뒤부터 혈압이 내리기 시작하여 한 달쯤 지나면 고혈압으로 인한 여러 증상, 곧 수면장애, 두통, 머리가 무거운 느낌, 시력장애, 이명, 손발이 저린 것, 심장 부위가 답답한 것,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것, 언어장애 등이 거의 대부분 없어지고 혈압도 정상이나 정상에 가깝게 내린다.

환삼덩굴은 양약보다 치료효과가 더 빠르고 혈압을 지속적으로 낮추며 재발할 위험도 적다. 어떤 종류의 부작용도 없고 금기사항도 없으며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약재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정신분열증

수면장애와 정서긴장, 흥분증이 있는 정신분열증 환자한테 쓴다. 환삼덩굴을 그늘에서 말린 것 20그램을 물로 달여 200밀리리터가 되게 한 다음 하루 3번에 나누어 빈 속에 먹는다.

90퍼센트 이상이 잠을 편안하게 잘 수 있게 되고 흥분 증상은 60~70퍼센트 없어지며 긴장 증세도 60~70퍼센트 없어진다.

한삼덩굴잎(율초엽)

기원: 삼과(Cannabinaceac)에속하는 한삼덩굴(Humulus japonicus)의 잎을 말린 것이다.

산지: 각지의 개울까, 길섶, 밭의뚝, 산기슭 등에 널리 야생한다.

성분: 옹근풀에는 루테올린, 배당체, 콜린, 아스파라미드, 정유, 탄닌, 나무진 등이 들어있다. 잎에는 코스모지인, 비텍신이 들어있다. 열매에는 후물론, 루풀론이 들어있으며 정유에는 B-후물렌, 카리오필렌 등이 들어있다.

약성: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차다. 열을 내리우고 독을 풀며 어혈을 없애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혈압을 낮추는 작용과 오줌내기작용이 실험적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그람양성균에 대하여 뚜렷한 억균작용을 나타낸다.

맞음증: 열이나고 가슴이 답답하며 갈증이 나는데, 학질, 폐결핵, 환자의 열나기, 소화장애, 급성위장염, 붓기, 설사, 이질, 방광염, 요도염, 임증, 요도결석, 고혈압증 등에 쓴다. 폐염, 폐농양, 부스럼, 헌데 등에도 쓴다.

쓰는양: 하루 10-20그램이다.

(북한 동의보감 약재편 410-411면, 전 김일성 만수무강연구소 한의학 전문의 허창걸 지음)

*구지뽕나무 효능으로 뛰어난 것이 항암효과입니다. 구지뽕은 독이 없고 단맛을 지녀서 줄기, 잎, 뿌리 열매를 음식이나 약재로 이용합니다. 또한 간과 신장을 보하며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항암효과

구지뽕나무 효능은 특히 직장암, 식도암, 결장암, 위암 같은 소화기계통의 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암의 발생과 성장을 막아주고 그 크기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구지뽕 먹는방법으로 줄기와 잎 60-100g을 물 1.8리터에 넣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섭취해주면 암 예방에 좋습니다. 구지뽕나무를 달여마시면 간암에 좋고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구지뽕나무 기름을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숙취해소

구지뽕나무 효능은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서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숙취해소를 도와줍니다. 음주전이나 음주후에 뽕잎차를 마시면 숙취가 쉽게 해소됩니다.

당뇨예방

이번에 소개드릴 구지뽕나무 효능은 당뇨개선입니다. 구지뽕나무 잎에는 비타민, 각종 미네랄,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갈증을 해소하고 당뇨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루틴 성분도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고 당뇨병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구지뽕나무 효능 중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구지뽕은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좋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구지뽕나무를 꾸준히 섭취하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정력 향상

구지뽕에는 정력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지뽕나무는 근육을 강화시키고 활기를 주며 정력을 좋게 합니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 꾸준하게 구지뽕나무를 섭취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정력도 증강됩니다.

감염치료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구지뽕나무 효능은 각종 염증 치료 효과입니다. 구지뽕잎은 폐결핵, 관절염 치료의 한방 약재로 쓰이고 타박상, 습진, 만성요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열매와 나무껍질은 중풍, 악창을 다시릐고 진해, 이뇨, 강장효과가 있습니다.

구지뽕 먹는방법은 줄기와 뿌리, 열매로 술을 만들어서 먹거나 열매의 추출물을 물에 희석시켜서 마시기도 하며 잎으로 차를 만들어 섭취하는 방법과 줄기, 뿌리, 열매, 잎을 달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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