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 및 행사 법문

트의터글

통융 2011. 11. 3. 11:08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해가 서산을 넘으니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 맘이 생긴다. 귀소본능인 안식이다. 마음 고향이랄까!. 하나님의 성품이요 불성인 본래 면목으로 회귀반본하는 그리움일까!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
오랫만에 반갑네요. 늘 건필하시구요.....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진보나 개혁이라는 말이 얼마나 개그스러운 말인가, 80년대 초는 진보개혁을 이야기하던 자들이 지금 모두가 보수, 퇴보가 되었으니 말이다. 진보개혁은 참 진리를 바로 알고 행할 때 영원한 진보개혁임을 안다면......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이렇게 붉고 달콤한 홍시도 한 때는 푸르고 떫은 시절이 있었을 께다. -- 오늘도 존재함이 어제의 시절인연에 감사하며.......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그대는 이 햇살 좋은 가을 날 하루를 살면서 주인공이 되어 대장부로 살고 싶습니까? 액스트라가 되어 늘 종으로 살고 싶습니까?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입에 단음식은 거의가 몸에 해롭고 쓴 것은 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은 단맛보다 쓴맛일 것이다. 서울시장 후보를 판단하는 눈맛은 어디에 점을 찍고 있는지를.....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가을 햇살은 참 고맙다. 온 산과 들녘을 넉넉한 결실로 충만하게 하시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까. 그대 님께서도 가을 햇살에 슬픔과 아픔을 내어 말리고 덜익은 사랑과 자비는 온전히 익게하소서!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오늘 아침에 산길을 나섰다./ 확! 붉은 웃음 번진 단풍에./ 나는 울컥! 눈물이 번진다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 꽃무릇- 어디에도 허튼마음 베일 수 없는 붉은 웃음 / 그대로 꽃 무덤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
참 진리인 법은 누구나 차별 없이 공평합니다. 하물며 개도 멸류관을 쓴 하나님이십니다. 차별을 두는 순간에 중생이 되는 거지요.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오늘은 풍류명리학을 공부한 사람들 졸업식이다. 6개월간 무료로 수업을 했다. 우주정신인 풍류와 우주의 역리로 각 개인의 본성을 바로 알게하는 명리학은 현대 심리학의 뿌리학문이다.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
한 우리가 될 때 사랑과 용서와 이해가 나에게 하듯 하겠지요.
»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트위터 공간에서 함께 사는 세상을 엿보려다 ... 행복한 마음들 보다 불행한 마음들 시기와 질투 인신공격하는 마음들이 너무 많다. 안타깝다.
 
-석류- 세월을 견디다 견디다 / 터져 나온 / 떫고 시린 붉은 웃음들
-歸性(귀성)- 돌아 갈 수 있는 / 곳이 있다는 거 / 내 얼마나 좋은가.
@
이렇게 함께하는 공간에서 마음을 만질 수 있는 인연에 감사하며 .............
 
진리는 지금 여기서 숨쉬는 생명작용 일 뿐! 생각이나 말로 진리라고 하는 것은 썩은 나무막대기 보다도 못하다...通
 
내가 도움을 주었거나 크게 기대하는 사람이 나를 심하게 해치더라도 그를 최고의 스승으로 여기게 하소서.... <달라이 라마> 트위터에서 달라이라마 존자님과 함께 한 공간에서 눈빛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귀한 행운인가,
 
-섬진강의 아침- 풍덩! 왜가리 한마리 / 섬진강을 물고 하늘로 오르면 / 지리산은 내려와 얼굴을 씻고....
예수님이 들으면 네 이웃을 내몸 같이 하라!,부처님이 들으면 염화미소! 나는 정신병원에 전화!
 
- 가을밤- 달빛 만지는 것도 고마운데 뀌뚜라미 노래까지
 
오늘 아버지가 계시는 건양대병원에 다녀왔다. 95년을 이 지구별위에서 곳곳하게 살아오신 분, 이제 앞으로 몇 날 남기지 않은 당신의 눈빛 그 깊숙한 곳에서 말씀을 봤다. 늘 하시던...이웃에게 피해주지말고,과욕부리지말고,가족친지들 우애있게,..
 
지금 자신이 분별하는 잣대가 얼마나 부족하고 어리석은 가는 세월을 지난 후에야 깨닫는다. 아까운 세월을 헛되이 허비하지 말고 안목을 키우는데 힘써라.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내일 창조되는 내 인생은 누가 만드는가? 오늘 내가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내일 나는 새롭게 창조 된다. 세상은 얼마나 공평한가
 
늘 지금 그대 앞에서 작용하고 있는 생명활동에.....간밤에 꿈 속에서 깨어나 살아있는 자신을 확인하듯...........
 
가을 아침에 햇살! 얼마나 아름다운가, 그대는 매일 아침에 만나는 햇살을 고마움에 감사하느냐, 늘 내 옆에 함께하는 존재에게도.....
 
잔치에 가는 날! 아침부터 분주하다. 목욕하고 옷 다리고 예불하고 모두가 잔치인데 그래도 특별히 조카사위가 사위를 본다니 황소 고뿔 거는 잔치에 가야지,
아침 햇살을 만져보라 더함도 덜함도 없는 그대 일 뿐! 불은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밝히거나 태우는데 목적이 있듯 말(言)에 집착하지 말고 말을 듣고 분별하는 자신을 점검하라.
 
가을 햇살로 가득한 들길을 나서보라, 온 몸이 성령가득한 열반이다. 모두들 가을 햇살로 구원을 ......
 
-뉴스 죽이기- 구역질나는 퍼포먼스 / 내 동정을 유혹하지만 / 늘 아홉시 뉴스는 처형을 당한다.
 
그렇지요, 세계 제일큰 자선단체인 자재공덕회에 증엄스님이 오늘날 테레사 수녀님의 화신이지요. 스님이면서도 목사님이 교회가 없어 목회를 못한다고 교회를 지어주는 그런 행이 참사랑이지요.모기야! / 너는 피가 / 붉은 사랑이라는 걸 아니

 

모기가 내 몸에 낛싯대를 드리우는걸 보면 / 아직도 붉은 강물이 흐르고 있다는 것

 

- 매미에게 - 하루 종일 울고 있어도 / 내가 해 줄 것이 없구나. / 가만히 들어주는 것 밖에는 http://pic.twitter.com/AB22t6z
 
-행복- 가을 속에 풍덩! / 맘 담궈 봐, / 저 여물어 가는 석류만큼 / 얼마나 시리고 붉게 익는지.
 
귀뚜라미야! / 이 조용한 밤에게 / 미안하지도 않니. / 너는 ......
 
몇 일 집을 비운 새 / 가을이 다녀갔나 보다 / 마당에 노란 국화꽃들 놀고 있는걸 보면. ......
 
중국 당대의 유명한 백장선사의 一日不作이면 一日不食하라.는 말이 있지요. 지금 여기서 지혜로운 자각으로 업을 행하는 이가 가장 뛰어난 대장부이겠지요.
-참!- 참! 존경한다. 참! 고맙다. 참! 좋다.
- ! - 이 별에 왔다 가면서 / 참! 고맙구나. / 사지 멀쩡한 그릇하나 빌려줘서.
»
--똥파리-- 내 몸에 똥이 많이 든 걸 아는지 / 자꾸만 달려든다.
 
-- 전생(前生)-- 손발을 저렇게 싹싹 비는걸 보면 / 파리는 전생에 / 죄를 얼마나 많이 지었길 레.

'법회 및 행사 법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월 초하루 법문  (0) 2016.12.03
트위글  (0) 2012.01.22
육도윤회는 내 마음 안에 다 있다.  (0) 2011.09.20
트위터에 올린 글  (0) 2011.09.15
문열면 밝은 세상 신묘년 법어  (0) 201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