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 및 행사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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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융 2011. 9. 15. 12:26

 

참 스승이란 바른 안목을 갖추고 부족한 제자들을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시대는 모두가 스승인 체 하는데 과연 스스로가 얼마나 참된 안목을 갖추고 있는지를 점검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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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저 여인에게 돌을 던질자가 누구인가? 만법은 공평무사하다. 그대가 진정 정의를 이야기 하고 싶으면 법(道理)을 바로 보는 안목을 키워라. 진정 그대가 대 자유이이기를 원하는가 소인이기를 원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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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우리는 왜 남의 부족함은 잘 보고 비난하면서 자신 스스로의 부족함을 보지못하고 내 생의 소중한 시간들을 분노와 시비로 허비하는가? 금쪽 같은 시간 한 찰라라도 나를 위해 사용하라! 진정한 대의와 인간사랑은 아상을 내리고 남을 존경할 때 부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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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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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그 자체로는 마른 똥막대기이다. 다만 그 언어를 인식하는 자의 분별 식견에 따라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한다. 그래서 언어는 잘 훈습된 자들의 소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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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茶 한 잔 듣게- 솔바람 핑경에 담아 / 달빛에 달인 / 차 한 잔 / 듣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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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달빛 뉴스-- 가을밤 / 뀌뚜라미 /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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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얼마나 운이 좋은가, / 올해에도 / 모기에게 물리다니! ------- 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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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산문--------- 어슬렁 거리던 산 그림자 / 해를 업고 / 산문안으로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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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비판은 좋은 스승이 되나 비난은 살생이 된다. 자신이 지금 쓰고 있는 글이 비판인지 비난인지를 보고 살인자가 되는 어리석음으로 후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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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작---- 내 생의 마지막이/ 저 아궁이 속에 / 장작처럼 따스함을 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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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生命이 뭐냐고 묻다!--- 내가 뭘 아는게 있어야지 /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뭔지도 모르는데................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그릇의 종류가 여럿이듯 참 사람들 생각도 다르고 세상을 보고 담는 그릇도 다르다. 그래서 좋다만 어찌 작은 자신들의 그릇으로 세상을 다 담는체, 아는체, 옳은체 하는 것이 아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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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구하는 것은 중생이고 안에서 법을 찾아 수행하는 자는 승이고 지금 여기서 숨 쉬며 여여한 것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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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식사를 초대 한 사람이 오지 않으면 만든 음식은 누가 먹게 되는가? 집안 구들이 먹게 된다. 누가 나에게 비난,모욕을 하는데 내가 그 비난과 목욕을 받지 않으면 그 모욕은 누구의 것이 되겠는가? ... 브라만과 석가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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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보는 각자의 분별하는 생각만 빼면 그대와 나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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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한가위가 있어 한가한 날 그림을 그리고 있다. 늘 한가한 나날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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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한가위처럼 한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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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상내지 마라! 잘 놀고 열심히 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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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밥을 먹고 대중 목욕탕에가서 목욕을 했더니 기분이 좋다. 어찌 몸을 씻었는데 마음이 깨끗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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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필요한 것은 바이블(Bible)이나 불경(佛經)이 아니라 그대만의 바이블을 만들라. -석가와 예수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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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1- 시절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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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2-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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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가지 하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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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내는 마음이 과거생각이 80% 미래가 15% 현재는 5%라고 합니다. 나는 지금 여기서 살아있는 생명작용인 현재을 몇 %나 쓰고 있는지를 점검해 봅시다.
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물결치는 파도만 보지말고 파도의 본성이 물임을 직관하는 지혜가 필요한 서울교육감 사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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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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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에 꽃을 그려놓고 아름답다고 생각치 않는다면 참 행복이지요.님이 올리신 행복의 단어만 들어도 이 아침 행복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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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아침에 일어나 뭘 먹을까 생각하다 한 나절이 가고 뭘 할까 생각하다 하루가 다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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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강자갈.. 걸망을 풀어놓으면 개울물, 새소리 소용돌이치는 죽(竹)비 소리에 無字하나 걸어 나온다. 그래 긴 여행 동안 너는 생각을 참 많이도 갈았구나. 無碍님! 철 없을 때는 없는 생각도 갈면 바위가 강자갈이 되는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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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세상을 바로 보는 눈이 正見(정견)이라는데 이 놈은 잘 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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門열면 밝은 世上(통융)
소소영영 .......비는 마당에 내리는데 방안에 앉은 내 마음이 비에 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