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웃다
시는 본래
숨 쉬고 밥 먹 듯
목 마를 때 마시는 한 잔 물
그런 무시(無時)로 온 몸적시듯
거시기 있잖이여!
소가 웃는 말
'시와 산문 보기 > 일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팔루 (0) | 2024.06.19 |
---|---|
빈센트 반 고흐 ㅡ아를에는 고흐가 없다ㅡ (0) | 2024.06.19 |
새해 아침에 기도 (0) | 2022.01.27 |
"당신의 똥에는 장미 향내가 나네" (0) | 2017.07.16 |
비가흥(雨歌興) (0) | 2017.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