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산문 보기/일반시

소가 웃는 말

통융 2022. 2. 12. 08:23

 

시웃다

 

 

시는 본래

숨 쉬고 밥 먹 듯

목 마를 때 마시는 한 잔 물

그런 무시(無時)로 온 몸적시듯

 

거시기  있잖이여! 

소가 웃는 말 

 

'시와 산문 보기 > 일반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꽃 같은 사람  (0) 2024.06.19
박헌목 헌시  (0) 2022.08.14
새해 아침에 기도  (0) 2022.01.27
화장역(火葬驛)  (0) 2017.08.11
"당신의 똥에는 장미 향내가 나네"  (0) 2017.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