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일본의 임제종의 선풍을 이르킨
白隱(백은) 慧鶴( 혜학)스님의
공안을 제시한
'척수지성(隻手之聲)' -'양손으로 손뼉을 치면 소리가 나는데
한 손으로 소리 내는 소식을 일러라!'-
공안을 제시했다고 했다.
에전에 소승이 이 공안을 듣는 순간에
앞뒤 소식이 콱 막혔다.
'어찌 한 손으로 소리를 낼 수 있을까?
이 이치가 뭐꼬?
이뭐꼬?
??????????'
하루 낮밤을 참구하다가 새벽 예불을 하려고 종성을 치는데
문득 한 견해가 일어났다.
스님에게 가서 다시 공안을 일러 주시길 부탁 했다.
"양손으로 손뼉을 치면 소리가 나는데
한 손으로 소리내는 소식을 일러라!"
소승이 스님께 다가가서
' 한 손으로 스님의 빰을 후려쳤다!!!!!!!!!!!!!!.'
스님: 어째서 그런고?
소승:다시 한 번 빰을 후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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