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의 눈은 이 세상이 모두가 기쁨과 자비로 여여하게 보일 뿐이다.
불안은 자비의 광명으로 나타낼 뿐 시시비비가 없다.
오직 환희와 기쁨만 있을 뿐이다.
깨어 있는 진리의 눈일 때
일어나는 작용을 꿰뚫어 알아차림하는 것이 신통이며
3명6통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이다.
천안,천이,신족(보고 듣고 하는) 것들이
모두 법의 눈으로 깨어 알아차림이 신통의 마음이다.
법안은 공성인 여여한 성품으로 바라보는 눈이다.
시시비비가 없다. 모두가 하나임을 바로 알아차리는 눈이다.
천안은 미래를 바르게 보는 눈이다.
깨어있는 눈인 법의 눈으로 알아차림이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혜안이다.
만약 그대가 지금 나라는 생각 없이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세상이 환희와 행복으로 가득한 자비의 마음이면
그대가 불안의 눈으로 천안의 세상을 바라보는 부처님인 것이다.
세상을 보라보는 식견이 분별하지 않고 모두가 空하여 생로병사에서 벗어난 존재이며
너와 내가 따로 존재하지 않고 모두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 생각으로 바라보는 눈이면
그대는 법안인 아라한이다.
탐진치심의 욕(몸)과 색과 뜻이 있는 분별심과 논리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중생의 눈이다.
그 중생의 눈이 급수가 있는 것이 33천이다.
지옥 아귀 축생 아수라 인간까지는 몸에 의해서 느끼는 마음,
천상 , 천상에 6욕계와 4색계, 4무색계까지도, 몸을 떠난 생각으로 나타나는 마음
성문, 연각, 보살 ,부처 -몸과 마음을 모두 떠난 , 모두 벗어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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