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은 살아지고 시간은 얼어붙고 질량은 무한대이다.---박문호박사
우리는 늘 처음 빅벵으로 우주가 태어난 순간을 산다.
온 우주에 존재는 모두가 늘 이렇게 시공간이 함께
조건과 작용으로 나타나는 찰나에 사는 존재를 중생 혹은 여래라고 한다.
시작도 끝도 함께 하는 작용 속에 놓여있는 존재, 마음, 자아, 혹은 알아차림이
아뇩다라삼약삼보리다.
온 우주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연기된 작용성으로 나투는 것을 법계라 하고
그 나투는 작용성을 불성이라 한다.
조건작용인 시간과 공간은 우와 주이며
씨줄과 날줄로 음과 양으로
몸과 마음으로
너와 나
지수화풍
5온과 18경계로 등등
'우리'라는 공생 공존 공멸로 나타나는 그 것.
그 것은 늘 지금 여기에서
매 순간 순간 알아차리고 깨달아 있으면
참 자아, 여래, 붓다
진아인 주인공
우주의 창조자
세상의 개척자로
우주법계의 중심에서 자신이 우주임을 알고 살고 있는 자다.
시공간이 나이다.
내가 시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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