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는 중인 자료

공간과 시간 그리고 진아

통융 2018. 8. 18. 09:49

공간은 살아지고 시간은 얼어붙고 질량은 무한대이다.---박문호박사

 

우리는 늘 처음 빅벵으로 우주가 태어난 순간을 산다.

온 우주에 존재는 모두가 늘 이렇게 시공간이 함께 

조건과 작용으로 나타나는 찰나에 사는 존재를 중생 혹은 여래라고 한다. 

시작도 끝도 함께 하는 작용 속에 놓여있는 존재, 마음,  자아, 혹은 알아차림이

아뇩다라삼약삼보리다. 

 

온 우주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연기된 작용성으로 나투는 것을 법계라 하고

그 나투는 작용성을 불성이라 한다. 

조건작용인 시간과 공간은 우와 주이며

씨줄과 날줄로 음과 양으로 

몸과 마음으로 

너와 나

지수화풍

5온과 18경계로 등등

'우리'라는 공생 공존 공멸로 나타나는 그 것.

 

그 것은 늘 지금 여기에서

매 순간 순간 알아차리고 깨달아 있으면

참 자아, 여래, 붓다

진아인 주인공

우주의 창조자

세상의 개척자로 

우주법계의 중심에서 자신이 우주임을 알고 살고 있는 자다.

 

시공간이 나이다. 

내가 시공간이다. 

'글쓰는 중인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복은 탐욕과 서원이 다르다.  (0) 2020.01.05
마음의 눈의 단계  (0) 2019.06.17
보수와 진보의 가치  (0) 2018.08.18
어둠을 어둠으로 몰아 낼 수 없다.  (0) 2018.06.25
신통과 부처님  (0) 2018.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