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 및 행사 법문

불이불

통융 2010. 3. 15. 13:53

 

不以佛

 

風雪雰雰 紅梅亂亂(풍설분분 홍매난난)

黑夜山寺 燈石危危(흑야산사 등석위위)

法堂不佛 童子眄眠(법당불불 동자면면)

 

눈보라가 분주하니 홍 매화가 난리구나

캄캄한 밤 산사에 석등불이 위태위태한데

법당에 부처는 어디가고 동자만 졸고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