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자연시
꽃씸꽃도 마음씨가 있다밤이면 꽃문을 닫고아침이면 문을 연다지난 밤은 잠을 설쳤나해가 중천인데 아직도꽃씸봄부터 여름 내내 공사를 하더니만 겨우 세잠 자고 꽃집을 허문다.그래도 씨집하나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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