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회 및 행사 법문

8상성도와 5승교설

통융 2018. 7. 25. 16:15

*8상성도(相成道)
1. 도솔내의상: 도솔천에서 이 세상에 태어나시기 위해 모체에 입태하는 상
2. 비람강생상: 모체에서 출태하시는 탄생을 뜻하는 상
3. 사문유관상: 네 대문 (동 서 남 북)을 살펴보시는 상
4. 유성출가상: 성을 넘어 출가하신 상
5. 설산수도상: 깊은 산에서 고행하신 상
6. 수하항마상: 마구니를 항복받고 도를 성취하신 상
7. 녹원전법상: 다섯 제자를 처음으로하여 많은 중생을 교화하는 상
8. 쌍림열반상: 구시나가라 사라쌍수 아래서 세상을 떠나시는 상

 

                 


*5승교설(乘敎說)

인천승(人天乘)- 5계와 10선, 선업과 복업을 짓어야 한다.

성문승(聲聞乘)- 8정도를 닦음, 해탈

연각승(緣覺乘)- 12연기를 개달아 무명연기에서 벗어나는 것

보살승(菩薩乘)- 6바라밀로 성불하는 것

불승(佛乘)-  1불승, 대승불교 중에 최고의 교설, 법성계가 화엄일승 일불승이다. 불승의 요약한 경전이다.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법성원융무이상 제법부동본래적) - 목전에 다른 것이 없다. 모든 것은 하나 속에 전체있고 전체속에 하나 있다.  순간이며 영원하다.

窮坐實際中道床 ( 마침네 실제 중도의 자리에 있으니 )

舊來不動名爲佛 ( 옛부터 내려오는 不動地를 이름 하여 부처라 한다 )궁좌실제 중도상 구레부동 명이불....(일승)로 끝난다.

실제 중도상에 앉는다. 더이상 미혹하고 부족한 것이 없는 것이 성불이다.

그곳에 도달하면 옛부터 털끝만큼도 움직임이 없었다. 그것을 부처라 한다.



*中道

生滅中道- 나는 것도 아니며 멸하는 것도 아니다.

苦樂中道-불고불락, 고가 고가 아니고 락이 락이 아니다.

兩邊中道- 양변에 취우침이 아닌 것, 유부의 변주에 분별심 없다.


시상불.... 8상 성도불은 8상의 형상을 보였다.

법성불은 .... 구레부동불이다.

시작이 결과다. 발심이 성불이다. .....법성원융이기 때문에

나무에서 불이나면 나무를 태우듯이 불심을 내면서 번뇌를 태워버린다.

신진화멸이 되면 나무도 불도 다 타버린다.- 일승불이다.... 중중산수가 첩첩무절이다.


(법성계(法性界)

法性圓融無二相 ( 법성은 원융하여 두 모습이 없으며 )

諸法不動本來寂 ( 모든 법은 동요않고 본래 고요해 )

無名無相絶一切 (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어 모두 다 끊어 졌나니 )

證智所知非餘境 ( 깨달은 지혜로 아는바라 다른 경지 아니네 )..........선

眞性甚深極微妙 ( 진성은 참으로 깊고 극히 미묘하여 )

不守自性隨緣成 ( 자성을 지키지 않고 연을 따라 이루나니 )

一中一切多中一 ( 하나 가운데 일체이며 많은 가운데 하나이다 )

一卽一切多卽一 ( 하나가 곧 일체요, 많은 것이 곧 하나이다. )

一微塵中含十方 ( 한 티끌 속에 시방세계가 포함되고 )

一切塵中亦如是 ( 모든 티끌 속에도 또한 이와 같다 )

無量遠劫卽一念 ( 한량없는 먼 겁이 곧 한 생각이요 )

一念卽是無量劫 ( 한 생각이 곧 한량없는 겁이니 )

九世十世互相卽 ( 구세와 십세가 서로 붙어 있지만 )

仍不雜亂隔別成 ( 오히려 뒤섞이지 않고 따로따로 간격을 이루네 )

初發心時便正覺 ( 처음 발심할 때에 바로 깨달음을 이루며 )

生死涅槃常共和 ( 생사와 열반이 항상 함께 하네 )

理事冥然無分別 ( ()와 사()가 명연 하여 분별이 없으며 )-----교법..깨달음

十佛普賢大人境 ( 열 부처와 보현이 대인의 경지로다 )

能仁海印三昧中 ( 능인이 해인 삼매가운데서 )

繁出如意不思議 ( 불가사의한 뜻을 번창하게 드러내어 )

雨寶益生滿虛空 ( 생명을 이롭게 하는 보배비가 허공에 충만하여 )

衆生隨器得利益 ( 중생들은 그릇 따라 이익을 얻네 )

是故行者還本際 ( 그러므로 수행자가 본제에 돌아가려면 )

叵息妄想必不得 ( 마침내 망상을 쉬지 않으면 얻지를 못하네 )

無緣善巧捉如意 ( 조건 없는 선교방편 마음대로 잡아 )

歸家隨分得資糧 ( 집에 돌아가 능력 따라 양식을 얻네 )

以陀羅尼無盡寶 ( 다라니의 다함없는 보배로써 )

藏嚴法界實寶殿 ( 법계의 실다운 보배 궁전을 장엄하고 )

窮坐實際中道床 ( 마침네 실제 중도의 자리에 있으니 )

舊來不動名爲佛 ( 옛부터 내려오는 不動地를 이름 하여 부처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