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담마

음식에 관한 부처님의 말씀, 비린내나는경.<아마간다경>

통융 2018. 6. 10. 17:09


비린내 나는 경인 < 아마간다경>


이경은 설하기 이전에 까사파부처님이 설법하신것을 다시 한다.

모든 생명체는 고기를 먹어야한다.

부처님은 고기를 먹던 채소를 먹는 것은 상관 하지 않았지만 음식을 탐내는 마음을 조심해야 한다.

탐이 애로 넘어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경책을 하셨다.

많이 영야분을 섭취하라고 하는것이 있다.


율장에 (위나야)에 맛있는 음식 5가지. 쌀, 볶은 쌀,생선, 고기와 버터 꿀등의 4가지와  9가지를 이야가한다.

맛있는 9가지 음식을 공양받는 것은 괸찮지만 직접 해 돌라고 하는 것은 계를 어기는 행위가 된다.

음식은 계율에 관한 것이기에 율장에 나온다.

먹지 말아야하할 10가지 고기....

코끼라,말...왕의소유

사자,황이 늑대,곰 등.... 혼자서 포교를 갈 때 냄새를 맞고 해진다.

개고기,뱀고기..... 역겹다, 매일 보는 것을

사람고기... 당시는 사람고기를 먹었다. 바라나쉬근처에 수피아 여인이 불심이 강했는데 한 스님을 위해  자신의 허벅지 살로 죽을 끓여서 공양하고 스님이 건강을 회복했는데.

부처님이 수피아 집앞을 지나다가 사실을 알고 계율을 사람고기를 먹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마찌마 니까야<지와티경>에는 고기를 먹지말아야 할 3가지가 있다.

내가 먹는 고기가 죽을 때를 보는 것.....자비롭지 못하다.

죽으려는 소리를 들을 때

나 때문에 죽었다고 짐작할 때는 먹지 말아야 한다. .... 자비롭지 못하다,


정확하게 먹지말아야 할 이유는 그 외는 분별하지 말라는 것이다.

대신에 탐욕의 마음으로는 먹지말라.



*먹을 때의 마음가짐---

상윳다 니까야의 음식의 경에


셋가족이 사막을 걷다가 자식을 잡아서 먹고 살아갔다면

그 부모가 자식을 맛을 탐욕으로, 배부르기 위해서  잡아먹었느냐?

그것이 아니고 사막을 건너기 위해서 어쩔 수없이 잡아먹었다.

그렇듯이 모든 음식은 나의 자식을 잡아먹듯이 맛,탐욕과,배부르게 먹지는 말아야 한다.


어떤 부모와 자식이 사막을 건널 때 음식과 물이 떨어질 때

그 때 부모가 자식을 죽여서 피와 고기를 먹고 사막을 건넜다고 하자.

맛을 탐닉하기 위해서 잡아먹었겠나.

배부르게 하기 위해서 잡아먹었겠나.

부처님이 '어떻게 해서 부모는 자식을 잡아먹었겠는가?'

제자들이 '사막을 건너기 위해서 살기 위해서 자식을 잡아먹었습니다.'

'그렇다

모든 음식을 먹을 때

나의 자식을 잡아먹는 것과 같이 맛이나 탐을 하지 말아야 한다.

항상 나의 자식을 잡아먹는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한다


아마간다경은 바라문과 대화 하는 내용인데 육사외도

업에 관한 산스크리트어는 까르마, 칸마는 빨리어

업에 대한 대화 중에 부처님은


1,이 세상은 신이 만들었다.

만약이 신이 우리를 창조했다면 왜 고통을 주느냐. 자비로운 신이라면....

시험에 들게 하느냐. 이러한 신은 없다.


2, 모든 것은 업 때문에 그렇다.

과거의 모든 지은 업 때문에 사는 것이 아니라.

나의 미래가 모두가 정해져 있다면 내가 외 노력하느냐. 가만히 있어도 되는데....

불교의 업은 비록 전생에 업을 지었지만 지금부터 선업을 쌓으면 자유의지를 가졌다는 것이다.



 * 아마간다 숫다 <비린내 나는 경에>

띠샤는 외도인데 나물과 고기는 먹지 않았는데

희말랴야 근처에서 살았는데

부처님에게 고기를 먹는다고 비난을 했다.

너가 생각하는 고기는 무엇이냐?

고기가 비린것이다....


부처님이

'고기란 것은 살생하고 학대하고 것과 것하는 간음하는 것,감각적 쾨락, 하황된 생각, 나쁜 생각들이 비린 것이지 고기가 비린 것은 아니다.

살아 있는 생명을 지키지 않고 남의것을 빼았는 것이 비린 것이지 고기가 비린 것이 아니다..

 

 이 세상에서 사람들이 탐진치

감각적 쾌락과 음식을 탐하고 나쁜 행위와 삐뚫어진 마음, 허황된 생각 이 비린 것이지 고기가 비린 것이 아니다.


살있는 생명을 지키지 못하고  죽이고

계행을 지키지 않는 것이 비린것이지 고기가 비린것이 아니다.


나는 이러한 고기는 먹지 않는다.


모든 정신적이 악한 생동과 정신이 고기이고 비린내 나는 것이지

채식을 한다.  고행과 진언을 한다 어떤 수행을 한다고 해도

진리를 보지 못한자를 깨달음에 들게 할 수는 없다.

욕망의 흐름 속에서 자신을 수호하고 감관을 제어하며 알아치림 수행을 통해 현재에 고요히 머물려 행복하게 머물러라.


어떤 모습이나 형태의수행을 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성제와 8정도을 통해 스스로 현재를 알아차림하며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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