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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말씀 중에

통융 2016. 9. 4. 08:12

*올바른 길을 가는 사람-1

남을 헐뜯지 않고 노여움과 인색함에서 떠난 사람

마음에 맞거나 맞지 않거나 조금도 개의치 않은 사람

좋다 싫다를 모두 버리고 어디에도 집착하지 않는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 --숫타니타파



*인생에 가장 행복한 날은 오늘뿐-2

내 인생에 가장 행복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삶에서 절정의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이다.

내 생애 가장 귀중한 날은 언제인가 바로 오늘 지금이다.

어제는 지나간 오늘이요, 내일은 다가오는 그러므로

오늘 하루하루를 이 삶의 전부로 느끼면 살아야 한다. -벽암록



*남을 사랑하는 법-3

남의 착한 일을 드러내주고 허물은 숨겨주라.

남의 부끄러운 점은 감추어주고 중요한 이야기는 발설하지 말라.

작은 은혜라도 반드시 갚을 것을 생각하고

나를 원망하더라도 항상 착한 마음을 가져라.

나를 원망하는 자와 사이가 가까운 자가 똑같이 괴로워하거든

먼저 자기를 원망하는 자를 구하라.
욕하는 자와 때리는 자를 보거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낼 것이며

모든 중생을 부모처럼 생각하라.- 우바새계경



*원한과 성냄을 버려라-4

남을 해 칠 마음을 갖지 말고

원한을 품지 말고

성내는 마음을 두지 말라.

비록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더라도 함부로 말하지 말라.

남의 흠을 애써 찾지도 말고 들추지도 말고

항상 자기 자신을 잘 단속하여 정의로서 자신을 살펴라. --잠아함경





*좋은 벗-5

좋은 벗이란 상대방의 잘못을 보면 일깨워주고,

좋은 일을 보면 마음속으로 기뻐하며,

괴로움에 처했을 때 서로 버리지 않으며

이익을 분배하고

상대방에 직업을 갖게 하고
늘 어진 생각을 함이다. -선생자경



*벗을 사귀는 5가지 방법-6

벗을 사귀는 데 5가지 조심할 일이다.

옳지 못한 것을 보거든 조용히 타일러서 고치게 하고

작은 것이라도 급한 일을 당하거든 달려가서 도와주며

개인적으로 이야기한 것을 남에게 퍼트리지 말며

항상 공경하는 마음으로 사랑하고 칭찬하며

가지고 있는 물건 중 좋은 것이 있으면 적든 많든 서로 나누어라. --육방예경

 

 

 

*남의 죄를 밝히려면 가질 5가지 자세-7

남의 죄를 밝히려고 하는 자는 다섯 가지를 알아야 한다.

그 죄가 것이 아닌 사실 일 것

그 때가 적절할 것

법도를 어기지 않고 보탬이 되어야 하고

거칠지 말고 부드러워야 하고

미움이 아닌 사랑으로 하여야한다. 잡아함경

 

 

*7가지 선-8

선에는 7가지가 있다.

고난을 만나더라도 버리지 않고

가난하더라도 버리지 않고

자신의 어려운 일을 상의하고

하기 어려운 일을 해주고

주기 어려운 것을 주며

참기 어려운 일을 참는 것이다. --사분율



*10행 -9

사람들은 열가지 일로서 선도 악도 이룬다.

몸의 세 가지, 말의 네 가지, 생각의 세 가지다.



몸의 세가지는

산목숨을 죽이는 것

남의 물건을 훔치는 것

음란한 짓을 하는 것이며

말의 네 가지는

거짓말, 이간질, 악담, 당찮게 꾸미는 말이다.



생각의 세 가지는

탐욕과

성냄과

어리석음이다. 貪瞋癡--42장경



*충고할 때는 유념할 다섯 가지-10

다른 사람에게 충고할 때는 다섯 가지를 유념하라.

충고할 때를 가려서 말하고

진심을 충고고 거짓이 없어라

부드러운 말로 말하고 거친 말은 쓰지 말라.

의미 있는 일에 대해서만 말하고 무의미한 일에 대해서 말하지 말라.

인자한 마음으로 말하고 성난 마음을 말하지 말라,--중지부 경전


*섬기고 공경할만한 7종류의 사람-11

세상에 섬기고 공경할만한 7종류의 사람이 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연민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

남을 기쁘게 하는 사람
남을 보호하고 감싸는 사람

집착하지 않고 마음을 비운 사람

부질없는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

바라는 것이 없는 사람

중일아함경



*삶의 두 가지 방법-12

부끄러워할 줄 모르는 사람

낯이 두꺼운 사람

뻔뻔하고 비열한 사람

이런 사람은 삶이 너무 쉽고 간편하다.



부끄러워할 줄 알고

그 영혼의 순결을 지키려는 사람

매사에 신중한 사람

언제 어디서나 해탈에 이르려고 하는 사람

이들에게는 사람이 너무나 힘든 고행의 길이다. ---법구경



*어머니 은혜 10가지-13

어머니 은혜는 10가지다.

아이를 잉태하여 열 달 동안 온 정성 지키고 보호해준 은혜

해산할 떼 괴로움을 겪은 은혜
자식을 낳고도 모든 근심 잊은 은혜

입에 쓴 것은 삼키고 단 음식은 아이에게 먹여준 은혜

마른 자리는 골라 아이 눕히고 진자리는 자신이 눕는 은혜

때를 맞추어 젖을 먹여 길러 준 은혜

똥. 오줌 가려 더러운 것을 빨아 준 은혜

자식이 먼길을 떠나면 생각하고 염려하는 은혜

자식을 위해 온갖 굳은 일을 다 하는 은혜

늙어 죽을 때까지 자식을 사랑해 주는 은혜이다. --부모은중경



*부모님 은혜-14

아버지가 없다면 태어날 수 없고

어머니가 없다면 성장할 수 없다.

생명은 아버지로부터 받고

육체는 어머니로부터 받는 것이다.

이렇듯 사람은 어머니의 가슴을 잠자리고 하고

어머니의 무릎을 놀이터로 하고

어머니의 정을 생명으로 삼는다.

그러므로 가령 왼쪽 등에 아버지를 업고

오른 쪽 어깨에 어머니를 업고서

수미산을 백번 천번 돌아서 뼈가 닳아 골수가 드러난다 하더라도

부모님의 깊은 은혜는 다 갚을 수 없다. --부모은중경


*스승과 제자가 지킬 것-15

 

제자가 스승을 공경하는 5가지는

스승이 필요한 것을 알아서 바치고

예경하고 공경해야 하고

존중하고 우러러 받들고

스승의 가르침을 있으면 어김없이 실천하고

스승의 가르침을 듣고 잘 지녀 잊지 않는 것이다.



스승이 제자를 보살피는 5가지는

법에 따라 제자를 보살펴야 하고

그가 듣지 못한 것을 가르쳐 주고

묻는 바를 알게 해주고

착한 것을 보여 주고

아는 것을 다 가르쳐 주어 인색하지 않아야 한다. --선생경



*입은 재앙의 근원 -16


모든 재앙이 입에서 나온다.

그러므로 함부로 입을 놀리거나 원망하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

맹렬한 불길이 집을 태우듯 말을 삼가지 않으면

이것이 불길이 도어 내 몸을 태우고 말 것이다.

중생의 불행한 운명은 그 입으로부터 시작된다.

입은 몸을 치는 도끼요,

몸을 찌른 날카로운 칼날이다. --법구경



*지혜로운 사람은 알 수 있는 일만 한다.-17



어리석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않고

반대로 할 수 없는 일을 하려고 애쓴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할 수 없는 일은 하지 않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일만 열심히 한다.

--중일아함경



*남의 잘못은 숨겨주라-18

남의 잘못은 눈에 띄기 쉽지만

남의 잘못은 눈에 띄지 않는다.

사람들은 남의 잘못은 잘 들추어내면서도
자기 의 잘못은 숨기려 한다.

마치 교활한 도박사가 불리한 투전장을 숨겨 버리듯이

남의 잘못으로 들추어내어 얕잡아 보려고 생각하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그는 참으로 진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이다.--법구경



*집착을 버림-19

육신이 있기 때문에 얽매인다.

얽매이는 것 때문에 근심 걱정이 생기고 벗어나지 못한다.

사람이 생각도 이와 같아서

집착하지 말아야 근심 걱정에서 벗어나

마음이 평온해질 수 있다. --잡아함경



*지금이 가장 중요하다-20

지나간 과거를 쫓지 말라.

오지 않는 미래를 바라보지 말라.

과거는 지나가 버렸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지금도 순간 순간 변해간다.

그러므로 지금, 여기를 잘 살도록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중부경전

 

 

 

*4가지 고독-21

사람에게 4가지 고독함은

태어날 때 혼자서 오고

죽을 때 혼자서가며

괴로움도 혼자서 받고

윤회의 길도 혼자서 가는 것이다. --근본일체유부 비나야잠사



*마음은 성(聖)과 악(惡)의 근원-22

마음은 성자의 근원이며 만惡의 주인이다.

해탈의 즐거움도 자신의 마음에서 오고

윤회의 고통도 마음에서 온다.

그러므로 마음은 이 세상을 뛰어 넘는 문이고

해탈로 나아가는 나루터

일단 마음의 문을 열면

나아가지 못할까 걱정할 것 없고

나루터를 알면

강 건너 기슭(피안)을 이르지 못할 까 근심할 것 없다.-달마

 

 

*순서가 중요 -23

무슨 일이든 순서가 있기 마련이다.

우선 순위에 따라 미리 준비하라.

임박해서 기울이는 노력은

마땅히 할 일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본생경



*도(道)와 도덕(道德)-24

높기로는 도보다 높은 것이 없고

아름답기로는 덕보다 아름다운 것이 없다.

도덕이 있으면 비록 필부라도 궁색하지 않지만

도덕이 없으면 천하를 다스려도 원활하지 못하다. -선림보훈



*지혜로운 사람은 비방과 칭찬에 동요되지 않는다.-25

지혜로운 사람은

행동에 신중하여 비방과 칭찬에 동요되지 않는다.

마치 큰 바위가 바람에 흔들리지 않듯

지혜 있는 사람은 그 마음이 깨끗하고

텅 빔이 마치 깊은 못이 맑고 환한 것과 같다. --법구경



*칭송보다 비난이 나은 경우-26
어리석은 사람의 칭송보다 유식한 사람의 비난이 더 낫다. --아함경



*수행-27

세월은 덧없이 흘러간다.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수행에 힘쓰라.

오직 니르바나(열반)을 행하여 나아가라.- 장부경점



*평범한 것이 가장 훌륭한 것이다.-28

평범한 것이 가장 훌륭한 것이다.

억지로 잘 하려고 하지 말라. -임제록

**(주)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심오한 진리는 가장 간단하고 소박하다. -톨스토이



*고통을 피하지 말고 꿰뚫고 지나가라-29

욕망 때문에 우리는 고통을 받는다.

그러나 욕망을 통하여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무지한 수행자는 이를 전혀 모른다.

욕망을 꿰뚫고 지나가려 하지 않고 오히려 욕망으로부터 도망가려고만 하고 있다. --헤바즈라 탄트라



*쉬지 말고 수행하라-30

쉬지 않으면 마침내 이루어진다.

저 개울이 흘러 흘러 마침내 바다에 가듯이 -법구경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하기를 바라지 말라.-31

남이 내 뜻대로 순종하기를 바라지 말라.

순종해주면 마음이 스스로 교만해지나니

내 뜻에 맞지 않는 사람들로써 숲을 삼으라. -보왕삼매론


*세상살이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32

세상살이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기나니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 -보왕삼매론



*항상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33

항상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한다.

참회하는 마음은 모든 장엄 중에 으뜸이다.

참회하는 마음은 쇠갈코리와 같아서

능히 인간의 잘못된 마음을 억제하나니

모든 선남선녀들은 항상 참회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 불유교경

 

 

*내 눈이 열려야 세상을 바로 받아들일 수 있다.-34

눈을 뜨자

아니 누가 내 눈을 감겼단 말인가

사물을 내 스스로 보지 못하고

남의 눈으로 보아 온 그릇된 버릇에서 벗어나야 한다.

활짝 열린 눈에는 한 티끌도 없다.

내 눈이 열려야 세상을 바로 받아들일 수 있다.

-아함경



*모든 것은 마음에 따라 이루어진다.-35

모든 것은 마음에 따라 이루어진다.

사악한 마음으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한다면

괴로움은 그 사람을 따라 다닌다.

반대로 깨끗한 마음으로 말을 하거나 행동을 한다면

행복과 보람이 그 사람을 따라 다닐 것이다. -법구경



*고요한 마음으로 단 하루를 살라-36

비록 백년을 산다고 할지라도

마음이 어리석다면

고요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단 하루를 사는 것만 못하다. -법구경-

 

*무익한 백 마디보다 유익한 말씀 하나-37

무익한 어구를 백 번 읊는 것보다

마음이 조용해지는 유익한 말씀하나를 듣는 것이 좋다.

이치에 맞지 않는 시를 백 번 읊는 것보다

마음이 조용해지는 말씀을 듣는 것이 좋다.

마음이 어지럽게 백년을 사는 것보다

언제나 덕행 있고 깨끗한 하루를 사는 것이 좋다. -법구경

 

*지혜로운 이는 물이 가득찬 연못처럼 조용하다.-38

깊은 물과 얕은 물은 그 흐름이 다르다.

얕은 개울물은 소리내어 흐르지만

깊고넓은 바다물은 소리 없이 흐르는 법이다.

모자라는 것은 소리를 내지만

가득찬 것은 소리내는 법이 없이 아주 조용하다.

어리석은 자는 반쯤 물채운 항아리 같고

지혜로운 이는 물이 가득찬 연못과 같다. -숫타니파타



*수행의 중요성-39

삼일 동안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요

백년 동안 탐한 물건은 하루 아침에 티끌이 된다. - 초발삼자경문



*인심즉본심-40

사람들이여 깨달음의 지혜는 너희들이 본래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만 마음을 잃어버리고 사는 까닭에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 육조단경



(주)선가(禪家)에서는 참된 불법으로서의 정법(正法)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지는 것[以心傳心]이라 하고, 체험을 중요시하여 불립문자,교외별전(敎外別傳) 또는 직지인심(直指人心)이라 하였다. 이러한 정신은 선종을 중국에 전한 달마(達磨)에서 이미 나타났었다. 그러나 특별히 강조되었던 것은 당나라 때로서 선종 제6조 혜능(慧能) 아래의 남종선(南宗禪)에서였다.



*어리석음의 의미 -41

만약 어리석은 사람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는다면 그가 곧 슬기로운 사람이다.

그러나 어리석은 사람이 스스로 슬기롭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이 진짜 어리석음이다. -법구경

--“공자님은 허물을 알고도 고치지 않은 것이 허물이다.” 라고 하셨다.



*욕심을 초월하기 -42

온갖 생각을 끊되 무기력에 떨어지지 말라.

욕심 경계에 있되 욕심을 초월하고

티끌 같은 세상에 살되 티끌 세상을 초월하라.
역경과 순경에 매달리지 말라.

그리고 만물에 끝없이 축복을 주라.

차별있는 환경에서 차별 없는 고요함을 얻으라.

차별없는 고요함에서 차별있는 지혜를 얻으라. - 아함경



*행동이 귀천을 정한다-43

태어날 때부터 귀천이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그 사람의 행동에 의하여 천한 사람도 될 수 있고

귀한 사람도 될 수 있다. - 유행경



(주) 수타니파타에도 이런 말이 있다.

천(賤)한 사람

날 때부터 천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날 때부터 바라문(귀한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 행위에 의해서 천한 사람도 되고 바라문도 된다.



*바른 지혜의 특징-44

눈이 밝은 사람은 오히려 장님과 같으며

귀가 밝은 사람은 오히려 귀머거리와 같으며

지혜로운 사람은 오히려 어리석은 사람과 같으며

강한 사람은 오히려 약한 사람과 같다.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은 보고 듣고 느끼는 것으로부터 멀리 초월해 있는 것이다. ---장로계경



*인생 최고의 보배-45

건강은 최고의 재산이며

만족은 최고의 보배이고

신뢰는 최고의 벗이며

열반은 최고의 즐거움이다. 법구경

*지혜는 등불이요 고해를 건너는 배-46

진실한 지혜는 무지를 밝히는 등불이며 생사고해를 건너는 튼튼한 배이다.

마땅히 듣고聞 생각하고思 닦음修에 의해 스스로 정진하여야 한다.

누구든지 지혜의 눈이 열리면 저 불멸의 곳을 보게 된다. - 불유교경



*원망을 푸는 방법-47

참으로 남을 원망하는 마음으로 누구에게나 그 원망을 풀지 못한다.

다만 원망을 떠남으로써만 원망을 풀 수 있다.

이는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이다. 법구경

 

*성내는 마음-48

성내는 마음을 가라앉히면 편안히 잘 수 있고

성내는 마음을 가라앉히면 근심과 걱정이 없어진다.

성냄이 깨달음의 씨앗을 없애는 독의 근본이다.

그래서 성냄을 없애고 인욕을 실천하는 사람을 모든 성인은 칭찬한다. 잡아함경



*인욕(忍辱)-49

몸을 절제하고

말을 삼가고

그 마음을 거두고 성냄을 버려라

도의 길로 가는 데는 인욕이 가장 으뜸이다. 법구경



*대자대비(大慈大悲)-50

大慈란 모든 중생에게 사랑을 주는 일이고

大悲란 모든 중생들의 고통을 함께 하는 일이다. 대지도론



*의심-51

의심이란 무서운 것은 없다.

의심은 분노를 일으키게 하고

사이를 떼어놓는 독이며

서로의 생명을 손상시키는 칼날이고

서로의 마음을 괴롭히는 가시다. 아함경



*남의 허물을 말하면 곧 나에게 돌아온다.-52

함부로 다른 사람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언젠가는 반드시 나에게로 돌아와 나를 손상시킬 것이다. -자경문



*집중-53

들을 때는 들려지는 것만 있게 하고

볼 때는 보여 지는 것만 있게 하고

생각할 때는 생각만 있게 하라. 아함경



* 아래 글은 말과 침묵<법정>에서 발췌한 것



자기야말로 자신의 주인이고

자기야말로 자신이 의지할 곳

말장수가 좋은 말을 다루듯이

자가 자신을 잘 다루어라-법구경380



깨달음을 얻고 깊이 생각하고

명상에 전념하는 지혜로운 이는

세속에서 떠나 고고를 즐긴다.

신들도 그를 부러워한다.-법구경 181



전쟁터에서 싸워

백만인을 이기기보다

자가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가장 뛰어난 승리자다.-법구 103


먼저 자기 자신을 바로 갖추고

그런 다음 남을 가르치라

이와 같이 지혜로운 이는

괴로워할 일이 없으리라 -법구 158



물대는 사람이 물을 끌어들이고

활 만드는 사람이 화살을 곧게 하고

목수는 재목을 다듬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기 자신을 잘 다룬다. -법구 145



독경(讀經)하지 않으면 경전이 때 묻고

수리하지 않으면 집이 때 묻고

옷차림을 게을리 하면 용모가 때 묻고

방일하면 수행자가 때 묻는다. -법구 241



자신을 등불 삼고 자신에게 의지할 것이며

남에게 의지하지 말라

법(진리)를 등불 삼고 법에 의지할 것이다
다른 것에 의지하지 말라(부처님유언) -대열반경



**게으르지 말고 부지런히 정진하라가 부처의 최후 유언이다.



내가 악행을 하면 더러워지고

내가 선행을 하면 깨끗해진다.

그러니 깨끗하고 더러움은 내게 달린 것

아무도 나를 깨끗하게 해 줄 수 없다. -법구 165



마음은 모든 성자의 근원이며

만 가지 악의 주인이다.

열반의 즐거움도 자가 마음에서 오는 것이고

윤회의 고통도 자기 마음에서 일어난다.

그러므로 마음은 세간(世間)을 뛰어 넘는 문이고

해탈로 나가는 나루터이다.

문을 알면 나아가지 못할까 걱정할 것이 없고

나루터를 알면 강 건너 기슭에 이르지 못할까 근심할 것 없다. -달마<혈맥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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