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스님 법문

선의 나침판(The compass of zen)읽고 1

통융 2016. 8. 22. 20:38

숭산 스님의 <선의 나침판(The compass of zen)> 을 보고 비교하여 소승의  생각도 적어본다.

 

인간의 모든 고통과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음

내가 누구인지를 모른다.- ,,

하면서도 정작 내가 어디서 와서 어떻게 살다 어떻게 가는지를 아무도 모른다.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도 제자의 질문에

나는 나도 내가 누구인지 모른다하지만 그 모른다는 것을 안다.

 

*석가모니는

나는 누구인가?- 왜 태어나서 먹고 병들고 죽는것인가?

6년을 고행 했다. 보리수 아래서 ....

무명(無明)에 눈을 떠서 본성(本性)을 발견한 것이다.

1,존재는 무한대의 시공간에 놓여있다. 돌고 돈다.----제행무상(諸行無常)

2,우주와 자신이 하나라는 것,----제법무아(諸法無我) ---연기(緣起)

3,삶과 죽음이 따로 없다는 것.---一切開苦

4, 오고감이 없다는 것- 시작과 끝이 없다. 8정도



* 이 세상은 누가 만드는가?

내가 만든다. 내 마음안에서 만들어진다.

그 마음은 무엇인가? 무명(忘知)에 의해서 나타나는데 그 마음도 집착하지만 안으면 부처이다.

 

*탐진치와 애별리고 원증회고의 이러한 모든 생각이 ----마음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러한 분별하는 마음을 없애 버리는 방법, 혹은 오직 분별하는 마음이 없을 때,

이것을 깨달았다.

오직 모를 뿐임일 때를 알았다. --열반, 정토, 극락, 본성, 진여 등 등

마음이 진리고 도고 부처다.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는 대학원 박사라면 우리 중생은 유치원생이다.

그래도 불상한 중생을 위해 부처님이 법문을 시작 했다.-대자대비(大慈大悲)의 사상이다.

붓다- 깨달음, 깨운다는 뜻으로

 

*종교와 신앙은 다르다.

종교는 -진리를 배워서 깨달음을 얻는 것---자력종교,

불교는 철저히 나를 찾는, 자신을 탐구하고 찾아가는 길, 진리이다.

신앙은 - 외부의 절대 힘인 신에게 복종하고 귀의하는 것,---타력신앙

철저히 자신과 절대의 대상을 이분하는 신본주의다.

 

*종교의 목적은?

상구보리(上求菩提)하화중생(下化衆生)

바른 앎, 바른 관계, 바른 실천을 만드는 것이다.(삼보-불법승, 법신-보신-화신)



* 불교는 부처님이 깨달은 진리를 구분(Divisons)하여 말하나 결국 하나로 돌아간다.---지금 내가 쓰는 것이다.


소승불교- 초기 불교의 나를 알아차리는 철저한 수행 연기성을 알고 실천하는것이며

대승불교- 공의 진리를 알면 대자대비가 일어난다는 것을 말하신 연기성을 깨닫는 것이며

선불교- 이심전심으로 전달한다. 연기성의 본질을 바로 쓰는것이다.


*불교의 구조(Structure)-불법승 삼보를 바로알고 쓰는 것,- 삼보는 동시에 작용되는 구조이다.

불(Buddha)- 신앙적 차원 오직 믿을 뿐---순수한 마음, 움직이지 않는 마음,-사마디 삼매(samadhi)- 법의 진리(불성)를 믿음,나(불성)를 믿는다.

    불성인 나를 믿는것이다.(卽心是佛 )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부처가 마른 똥막대기다.

법(Dharma)- 밝은 마음, 진리를 앎이다. 무지와 무명에서 벗어나는 짓(지혜를 증득)이다. 산은 푸르다. 물은 흐른다. 인과의 진리를 체득한다.

                  개는 우리말이다. 영어는 dog다. 개에게 물어보자, 너의 이름은 무엇이니?--멍멍


승(Sangha) -나눔하는 마음, 쓰는 행동이다. 지혜로운 작용성이다. 연기성을 깨달아보면 씀의 행동은 자비와 사랑뿐이 된다.

                   물은 만물을 키우는 생명수 이듯 오직 할 뿐! 으로 진리 그 자체가 되는 것이다.


* 계율이란 우주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다(연기성을 이해하고 씀이다.)

    혜충국사의 일화--- 대자대비를 몸으로 행하는 자비행이 국사가 된다.


* 불교는 우주가 나이기 때문에 타 종교는 지옥에 간 사람은 구원의 대상이 아니다. 대원본존 지장보살은 지옥 중생을 구원하는 대자대비의 표본이다.( 자신이 내면 안에 가장 악한 지옥의 마음을 구원해야 참 깨달음을 얻는다는 뜻) 


<소승불교>실천 지침서

 무상관-고정된 시간은 없다. 모든 것은 변한다. 생노병사,애별리고,원증회고,구불득고,오음성고

 부정관- 몸과 마음이 깨끗치 못하다.욕망과 집착, 재물욕,색욕,명예욕,음식욕,수면욕

 무아관- 내가 누구인가를 바로 아는 것이다. 열반이 된다.성주괴공, 생주이멸

              연기성(Dependent Origination)- 모든 것은 내가 만든다. 시간과 공간을 내가 만들고 원인가 결과도 내가 만든는 것이다.


* 같은 석양을 보고도 어떤이는 즐겁고 어떤이는 슬프다.  -- 모두가 자신이 마음으로 만드는 시간이다. 석양은 그냥 있을 뿐이다. 각자가 마음안에는 어떤 상황(과거와 미래 혹은 현재)으로 자신의 지금을 쓰고 있는것이다. 지금 석양을 보고 있는 석양이 되어야 한다.


* 무엇을 만들지 말라-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신은 왜 불공평하게 만들었을까? 

신을 만드는 것은 자신임을 알자.

 당신이 신이라고 말하는 순간 그대 신은 만들어지나  나에겐 아무 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에겐 신이 나타나지 않는다.

이것이 연기법이라는 것이다. 모든 존재나 생가들은 원인과 결과에 의해서 나타나는 것이며 그 결과를 다하면 살아진다.

그렇다면 신은 원래 있다면 나에게도 신이 있어야 하지 않는가, 만약 나도 신의 피조물이라면 그대 신이 말했다는 바이블에서 적용해 보면 나는 벌서 지옥이나 이단자로 존재 할 수없다. 그런데 나는 신을 인정하지 않고 지금도 그대 신앞에서 당당히 신을 부정하고 있지 않는가?

무엇이 신을 만드는가? 그대 신은 그대 자신이 만들고 있음을 알라.

그런데 신이 없다면 왜 태양은 존재 합니까?

당신이 본 태양이 존재 하는다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당신이 본 태양은 벌서 살아져 버린 뒤다. 그렇듯 당신이 신이라고 생각하는 그 신의 존재는 벌써 지나가 버린 신임을 알아야한다.  


* 12연기와 무지

12연기는 무지가 원인이다.

무지는 어디서 나타납니까?- 당신이 안다고 하는 것(생각,지식,느낌 등)이 무지이다. 그것이 분별하는 마음이고 그 마음이 없다면 무지는 자연스럽게 없어질 것이다. 마음은 그냥 그대로 쓰일 뿐이다.(응무소주 이생기심)

12연기도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사성제(The Four Noble Truths)- 고-일체개고

                                               집- 12연기의 순환

                                               멸 - 12연기의 멸

                                               도 - 8정도(정견,정사,정여,정명,정업,정정진,정념,정정)

*8정도-정견,바른견해, 정어,바른말, 정업,바른행위, 정명,바른삶, 정정진,바른노력, 정념,깨어있는 상태,  정정,바른수행

* 3법인-제행무상 ,제법무아, 열반적정

*삼학- 계(바른 습관,계행),정(바른 수행), 혜(지혜인 반야) 

 

<대승불교>

1,실체와 비실체의 통찰

2,이름과 모양양이 공하다는 통찰

3,중도

4,모든것을 있는그대로 보는 통찰

5,모든 현상의 상호침투

6,실체 그 자체가 절대라고 보는 통찰

이러한 지혜<아뇩다라삼약삼보리>의 통찰을 통해서 나타나는 대 보리심인 육바라밀 보살행이다.


*금강경-the diamona sutra

諸相非相-모든 현상은 환이다.

응무소주이생기심-어디에도 집착함이 없이 마음을 일으킨다.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모양이냐 소리도 절대를 찾으려면 참 나를 찾을 수없다.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삶은 환이며 꿈이고 물거품이고 이슬이며 번갯불이며 모든 것은 이렇게 알아야한다.


*반야심경-the maha pralna paramita heart sutra

금강경, 화엄경,법화경,의 핵심

조견오온개공도 일체고액,

색즉시공공즉시색,-無如,空

불생불멸 부증불감,-공

제법공상 무지역무득 열반,-일여

정등정각(아뇩다라삼약삼보리),- 여여

아제아제발아제바라승아제보리사바하--오직 할뿐!-즉여


*대 열반경

제행무상 시생멸법 생멸멸이 적멸위락

실체,실상,실천은 어디에서 오는가--효봉선사,  할! ,방에가서 차나마셔라.

모든 것은 무상하다. 나타나면 살아지고 없을 때가 가장 벽하고 기쁨이다. 누가 그 기쁨을 아는나?

색신과 법신이 둘인데 색신은 지수화풍으로 무상하고

법신은 바위나 나무같이 의식도 없는데 누가 기쁨을 얻느냐?

누가 버신과 색신을 나누었느냐?

내가 나누었다.

내가 했다. 나는 색신이냐 법신이냐?---너의 계념적 생각을 버려라. 혜능대사

색신도 법신도 어떤 말을 한저도 없다 다만 너가 그렇게 말하고 판단 했을 뿐이다.

그 마음을 노아 려라.

탕!


*법화경-the lotus sutra,세계일화

제법종본래 상자적멸상 불자행도이 래세득작불

말하고 듣는것이 이미 둘이 아니고 부처이다.

수행은 한 마음(空)유지하는 것이다.--뭔가를 할 때 그냥하라, 그것이 법화경의 핵심이다.

석두스님의 즉심시불  '짚신시불'

꺠달은 것을 말해 보거라, 짚신으로 스승의 머리를 때리니. 그래

그것 뿐이냐? '신이 다 찢어졌습니다.'

스승은 깨달음을 얻었다고 인가


*화엄경the huayem stura

약인욕요지삼세일체불응관법계성일체유심조

그냥 할뿐이다.

비구니 스님들의 관세음보살과 관세으음보살의 논쟁


*법성계the song of dharma nature

순간의 마음- 만법귀일 일귀하처---탕!


*윤회와 업the view of mind-only and karma

나무의 뿌리와 인간의 뿌리는 육근경계가 의식의 리다. 6식과 7식 8식으로 연결되어 나타난다.

육근육식육즌의 18계를 여행하며 산다. 꿈은 18계의 경계에서 벗어난 7,8식이다.

7식은 나쁜것과 옳은것,   좋은것과 싫은것을구분 분별식인 말라식

8식은 기억의 저장고 함장식


- 의식은 자신이 경험한 것만 볼 수 있다.

업이 몸을 만들고 몸이 업을 만든다.

봉사가 꿈은 늘 웃고 목욕하고 먹는꿈을 꾼다. 그는 하늘이나 나무를 꿈을 꾸지 못한다.

서암스님의 주인공 공안 있다.


깊은 잠을 잘 때는 꿈도 안꾸는데  그 때 진정한 너의 주인공은 어디있느냐? --숙면일여


- 네가지의 태어나는 유형--태,난,습,화생

업은 다른 생을 위한 씨앗이다.----- 업은 마음이 있을 때만 존재한다.

몸안에 저장된 에너지인 기운 업인 씨앗이  인연된 기운에 의해서 모태,알,습기,변화로부터 씨앗이 심겨지며 다른 것으로 옮겨진다. 


-육도윤회-지옥,아귀(강한 배고픔의 욕망의 세계),축생(동물적 본능에 산다,먹고 자고 생식과 보호본능),인간(인지의 동물),아수라(투쟁의 영역,분노와 질투),천상(천국,행복한 마음의 영역)

윤회를 벗어나고 싶을 때 --오직 모를뿐으로 마음에 씨앗을 만들지 말라.


*업karma

선업도 악업도 짓지말라,

나무위에 새집에서 새로 태어난 스님의 이야기.

모든 것은 업에서의헤서 만들어지고 나타난다.


'돌음'스님과 스승의 이야기-절에 불이 났어 절로 돌아가고 스님이 죽어다. 100명의 제자들이 재산 싸움

죽 두그릇만 주세요. 기둥을 세번치니 구렁이가 나왔다. 주장자로 구렁이르 처 죽이니

연기가 나와서 허공으로 가더니 새를 좆아갔다. , 황소속으로,

20년된 아이가 없는 부부 로 들어갔다. 돌음은 부부와 1년뒤에 아이를 주기로 약속했다. 3년뒤에 큰 고비를 맞는다.

아리을 데려다가 절에 키웠는데 어느날 칼을 들록동음을 죽이려고 했다.

왜 나를 죽이려 했느냐? 나도 모르겠다.

시키는데로 하거나 ,문구멍을 뚫어놓고 아무 생가가도 하지말고 큰 소가 나타나기를 가다려라.

1백일이 지나가 소가 나타났다.

스승님 소가 나타났습니다.

돌음스님이 아이의 빰을 한대 갈기며 '소가 어디에 있느냐?'

아이가 자기자신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깨달음을  얻엇다.

ㄲ 때 소년이 아니 당신은 전생에 나의 제자가 아니냐. 다음생에도 스승과 제자가 되었다.

우리의 부부나 부모 형제 자매 사회 친구들 모두가 이와같은 인연법이다.


* 6바라밀 the six paramitas

대승불교의 지침서를 실천함으로서 열만에 이른다.

도피안=바라밀

보시, 지계-도덕적인 윤리실천

인욕-참고 용서하는것, 지혜는 무지를 치료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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