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오전 10시
타 종------------------------주지스님
개 회------------------------사 회 자
삼 귀 의------------------------
거룩한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거룩한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거룩한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반야심경------------------------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오온개공 도일체고액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사리자 시제법공상 불생불멸 불구부정 불증불감 시고 공중무색 무수상행식 무안이비설신의 무색성향미촉법 무안계 내지 무의식계 무무명 역무무명진 내지 무노사 역무노사진 무고집멸도 무지 역무득 이무소득고 보리살타 의반야바라밀다 고심무가애 무가애고 무유공포 원리전도몽상 구경열반 삼세제불의반야바라밀다 고득아뇩다라삼먁삼보리 고지반야바라밀다 시대신주 시대명주 시무상주 시무등등주 능제일체고 진실불허 고설반야바라밀다주 즉설주왈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세번)
육법공양------------------------ 0
봉축발원문----------------------- 0
축 사------------------------- 0
청 법 가------------------------- 0
덕높으신 스승님 사자좌에 오르사 사자후를 합소서 감로법을 주소서
옛인연을 잊도록 새인연을 맺도록 대자비를 베푸사 법을 설하옵소서
입 정----
봉축설법-----
관음시식------------------------- 0
관불의식----------------다함께 ‘석가모니불 정근
1. 향공양
사회자: 해탈의 향을 지극한 정성으로
예경하여 올리나이다.
해탈의 참다운 향기 하늘까지 피어올라
삼천대천세계까지 맑게 퍼져가옵소서.
시주의 경건한 정성, 향로에 서리어서
사르는 이 순간 온 우주에 널리 퍼져
성스러운 이 향기로 이 세상을 맑히옵고,
중생들의 악업이 소멸되어
해탈의 선정에 어서 올라지이다.
다함께: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사부대중 호궤합장 후 일배 봉송)
2. 등공양
사회자: 반야의 등을 지극한 정성으로
예경하여 올리나이다.
등불이 자신을 태우면서 어둠을 밝혀 주듯이
부처님의 지혜광명 시방세계 무명 중생 두루 밝혀 주시니
지혜의 마음등불 저절로 얻어지이다.
제가 이제 스스로 , 등잔이 되어
온누리를 두루 밝혀 비추오니
중생들의 어두운 마음에 빛이 되어
악업은 소멸하고 복덕이 무량하여
반야의 대지혜에 어서 올라지이다.
다함께: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사부대중 호궤합장 일배 봉송)
3. 차공양
사회자: 일심정례 하옵고
지극한 정성으로 감로차를 올리나이다.
백가지 찻잎과 꽃술을 모아
높은산 석간수를 옥사발에 다렸으니
어둠이 부서지고 꿈에서 깨어나
혼동과 미혹을 씻어내어 조주의 깨침을 알게 되어지이다.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청정한 미묘법과 성문, 연각, 보살, 수다원과
사다함과, 아나함과, 아라한과로 해탈하신 승가에
감로의 청정한 차를 공양하오니
이 공덕 무량하여 선정의 맑은 차에 지혜광명 드리우사
일체중생 성불하여지이다.
다함께: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사부대중 호궤합장 일배 봉송)
4. 과일공양
사회자: 깨달음의 과일을 지극한 정성으로
예경하여 올리나이다.
어려운 고난 속에서도 향기롭고 맛있는 열매를 맺은 뒤
앙상한 가지만 간직하는
한 그루의 과일 나무처럼
위없이 존귀하신 부처님이시여,
저희가 지은 공덕 바라는 마음 없이
모두 이웃에게 회향하나이다.
이러한 인연으로
부처님께서 구족하신 부사의한 덕과 지혜로써
일체중생 보리도를 이루게 하여지이다.
다함께: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사부대중 호궤합장 일배 봉송)
5. 꽃공양
사회자: 만행의 꽃을 지극한 정성으로
예경하여 올리나이다.
모란, 작약, 연꽃이 존귀하여 부처님 전에
장엄하옵고 극락정토 구품연화대 연못에
피어난 보리자를 영산회상에 공양하나이다.
이 세상 만물 가운데서
가장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처럼
우리는 각각 다른 성품과
다른 모습을 지니고 있으나
거룩하신 부천님의 일불제자로서
만행의 선덕을 이루어
불국정토에 아름다운 꽃을 피워
장엄하게 하여지이다.
다함께: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사부대중 호궤합장 일배 봉송)
6. 미공양
사회자: 지극한 정성으로 선열(禪悅)의 미를
예경하여 올리나이다.
부처님 성도하실 때
목녀가 먼저와 우유죽의 맛으로 공양을 올렸고
생전 노모가 하늘 부엌에서 지은 고양을
금쟁반에 받쳐 여래대사 석가모니께 받들어
올렸나이다.
한 방울의 물에도 천지의 은혜가 스며있고
한 톨의 곡식에도 일체중생의 무한한 공덕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제 부처님 전에 백미로써
정성껏 공양 올리오니 이 공덕 시방세계 회향되어
선열의 큰 바다 이루어지이다.
다함께: 오직 바라옵건대
여러 부처님이시여, 이 공양을 받으소서.
(사부대중 호궤합장 일배 봉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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