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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참선이나 명상을 배우고 싶은데요, 절에서 배울 방법은 없나요? <네이버지식>

통융 2014. 12. 23. 11:55

 

 

 

 

질문

 

re: 참선이나 명상을 배우고 싶은데요, 절에서 배울 방법은 없나요?

kds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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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1 13:13

 

일찍이 참법에 인연됨은 귀한 이생에 복입니다.

흔히들 참선과 명상을 함께 보는데 참선과 명상은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크게보면 같은 마음공부라 하겠지만요.

제가 알고있는 아름아리임을 먼저 밝힙니다.

명상은 부처님 법 이전에도 행해진 만은 인도의 요가 등과 같은 수행의 한 방법이겠지요.

현대에 우리가 쓰고 있는 명상은 일종에 정신수양 혹은 마음을 고요하게 만드는 수행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라 보며 오늘날에는 현실에 맞게 다양한 명상법과 센터가 생기고 있지요.

 참선은 불교수행의 한 방법입니다. 특히 오늘날 우리나라 불교가 선불교라고 하듯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핵심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참선도 수행방법에 따라 조사선,간화선,묵조선, 등 나눌 수도 있구요.

부처님당시에 삼처전심이라해서 3번의 선공부의 이치를 가름해 주십니다.

그것이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28대조사인 달마대가사 중국으로 건너가서 면벽수도를 통해서 참선의 기틀을 잡는다고 볼수있습니다. 6조혜능대사가 오늘날 참선의 부흥을 이르켜서 현제까지 우리나라에 이어오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슈리라마나 마하리쉬 선생님께서도 참선과 명상을 분명히 구분하셨지요.

한 례를 들어서

갈증이 나던 사람이 명상을 하여 삼매에 들었는데 1달이 지나서 깨어나서는 물을 찾는것이 명상이듯이 명상은 일어나는 마음을 고요하게 하는 것이 보편적이라면 참선이란 우리 마음의 본래 그자리를 바로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가장 보람 있고 뜻 있는 일을 하나 들라면 좋은 스승을 만나는 것입니다.

스승은 꼭 사람이 아니라도 책 한권도, 꽃 한송이도 스승이 될 수 있겠지요.

그 스승은 우리 인생을 바꾸고 길잡이가 되는 것이니까요.

님께서도 부디 좋은 스승을 만나길 소원합니다.

 

모든 공부는 본인의 근기에 따라 인연법이 다가오게 됩니다.

너무 급하게도 너무 느슨하게도 생각지 마시고 찬찬히 인연법을 찾아보십시요.

 

저는 부처님의 법을 공부하고 포교하는 사람입니다만 권해 드리고 싶은 책이 있다면

'나는 누구인가'를 권하고 싶습니다. 조금 어렵더라도 늘 곁에 두시고 본다면 부처님 법을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방울의 물이 떨어져 개울을 만들고 강물을 만들어  늘 큰 바다로 향해 가는것이 물길 이듯이

진정한 법을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늘 참 스승들이 다음 인연법을 만들어 줄겁입니다.

부디 이생에서 참 법을 바르게 얻어 많은 이웃을 위해 큰 쓰임이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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