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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성경이 진리라고들하는데.. 이해할수가없음(개신교들 답변환영)
- kds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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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6.23 12:25
질문자 인사
빠르고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종교의 자유는 우리나라 헌법에 자유라고 명시 하고 있듯이
어떤 종교라도 비방하거나 폄하 해서는 않됩니다.
만약 그런 사람들이 종교인이라면 그 사람은 무식한 사람입니다.
요즘 세상은 정보화 지식의 시대 입니다. 그냥 진리이니까 믿으라는 식으로는 안됩니다.
왜 진리이고 어떤 원리에서 믿어야 한다는 것이 이해 되어야 믿습니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기독교인 들의 행동이나 의식은 많이 고쳐야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기독인들도 타 종교의 믿음은 없더라도 지식적으로 공부를 해야만 자신이 믿는 종교의 확신과 자신이 생김니다.
성경을 우리는 영원한 진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기독교 인들을 지식의 눈을 막아 놓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불교를 공부해 보면 기독교는 불교의 한 부분입니다.
성경의 많은 부분들이 불경과 똑 같은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석가님은 예수님보다 무려 500년이나 앞서서 우리에게 참 법을 전하신 분입니다.
우리는 오래된 근본 역사를 중요시합니다. 그리고 기록을 중요시하듯이
기독교인들도 맹목적인 신앙에 믿음으로 생각하지 말고 공부해야 합니다.
님께서 궁금한 성경과 기독교인들의 믿음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부분으로
우리 시대에는 뒤떨어진 해석과 행동들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에도 많은 부분 수정해야 합니다.
우주의 참 법은 불변합니다.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만약 변하는 것이 진라라고 한다면 그것은 인간이 만든 법일 뿐이고 절대의 진리는 아님니다.
그렀듯이 성경책 자체가 진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만 그 뜻을 가지고 각 개인들이 바르게 깨달음을 갖고 행동 할 때 그것이 진리가 되는 것이지 성경만 많이 알고 그냥 그대로 믿어라고 한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그리고 신이 모든 것을 창조하고 우리는 하나님이 만든 피조물이고 그 뜻데로 하신다고 본다면 살인, 전쟁, 도둑질, 테러,뇌물수수하고. 강간 등이 모두가 하나님의 이름을 빌려서 만든 작품이 됩니다.
그동안 우리는 너무나 현실적으로 자신들의 종교를 앞세워 일어난 일들을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
하나님은 자기 들이 불필요한 것만 취하고 자신들과 다른 것은 제거하라고 시키지는 않았을 텐데 하물며 신의 이름으로 위대한 신학자(17c 지구가 태양을 돈다는 것을 말한 브르노를 교황에 의해 화형 처단해도 지구는 지금 태양을 돌고 있다.) 이러한 이기적인 생각들을 하는데 참 어처구니가 없는 일입니다.
이 세상에 존재 하는 것은 어느 것 하나라도 귀중한 것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성경에도 이웃을 내몸 같이 사랑하라고 버젓이 했는데도 이렇게 저렇게 짜맞추는 모순된 생각들이 진리하고 믿는 것이 무지한 것입니다. 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인지 신이 무엇인지를 말입니다.
만약 참 법을 바로 알고 성경을 보면 우리에게 귀중한 삶의 경전이 됩니다.
『종교들이 서로를 인정하지 못하고 반목하는 이유가 ‘다른 종교를 알지 못하는 무지함’이며 한 종교가 다른 종교를 이단시한다면, 그것은 다른 종교를 공부한 적이 없어 무식해서 그런 것이다. 특정 종교에 대해 좋지 않게 얘기하려거든 그 종교의 경전이라도 제대로 보고 말해야 한다. 재대로 알지 못하면 비판하지 말아야 한다』이화여대 교목이신 김흥호(80)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누구나가 공감해야 할 말이다.
그는 유·불·선, 동양 삼교를 꿰뚫고 동서양 철학을 견성(見成)한 분이다
.목사이면서 화염경을 강의하신 분입니다.
현대는 지식홍수시대입니다.
이러한 때 일수록 대학(大學)의 팔조목(八造目)에 나오듯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을 토대로 참 진리를 격물(格物)을 해야 만이 치지(致知)를 할 수 있고 성심(誠心)과 정의(正意)를 토대로 수신제가(修身齊家)즉 참 내안에 온전히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요,
내가 부처가 되는 것이요,
진아(眞我)를 발견 하여 널리 인간세상을 이롭게 하는 풍류도인이 되는 것입니다.
이야기가 다른 방향으로 흘렀는데 질문자님 께서도 누구의 말을 믿고 따르지 말고
내 스스로가 이 세상에 주인공임을 바로 알아서 다양한 공부를 해 보시기 바람니다.
신의 존재는 내가 배 고플 때 아무리 기도를 해도 배 부르지 않습니다.
오직 내가 음식을 먹어여 배가 부름니다.
결국 신도 그 누구도 나에겐 약간의 도움을 주는 상대 일 뿐이고 오직 내안에 온전한 참 법을 바로 알아차림하는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를 바로 알아야 합니다.
내가 심어 놓은 선과 악을 내가 거둬 들이는 것이 진리입니다.
오늘 내가 착한 일을 하면 내일 그 댓가를 내가 받습니다.
하나님 아니라 부처님도 그 댓가를 대신 받아주지 않습니다.
빌고 구걸한다고 해서 갔다 주지 않습니다. 누가 해야 합니까?
오직 내가 성인들의 참법을 바로 알아서 내가 행(行) 할 뿐입니다.
내가 심은데로 거두는 것이 인과의 법입니다.
그것이 진리입니다.
- 직접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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