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자연시

통융 2024. 2. 19. 09:59

길은 길이다.

 

 

이것이 있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소멸하면 저것이 소멸하듯

 

오직 뭇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진리의 길이라 칭하니

 

한 소식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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