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융의 이야기

경자년 새해 아침에 기도

통융 2020. 1. 1. 10:19

♡ 새해 아침에 기도 ♡

그날이 늘 오늘 같이
고요가 잠든 새벽을 깨우는 종을 칩니다.

새벽을 쓰는 것은
무명에서 벗어나 진리를 마주하는 것이듯

종소리에 깨어난 밝음이 어둠을 밟고 새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오늘이 경자년 새해 첫 날!

온 누리에 지혜와 자비광명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나와 인연된 모든 당신들
이웃과 더불어 함께 하는 뭇 생명들까지

경자년 새해는
모두가 함께 화평하고 행복하길 소원하며

뜻하는 모는 일들이 소원 성취하시길 기도합니다.

또한 병고와 시련으로 아파하는 몸과 마음에는 건강과 희망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한 번 쯤 자비의 마음을 낼 수 있게 기도합니다.

한 마음  여여한 사랑으로 기도합니다.

늘 지금!
알아차리며 
깨어 있는 주인공으로
참 삶을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ㅡ경자년 새 날 통융합장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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