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간화선) 집중수행

깨달음 종범스님

통융 2016. 4. 4. 21:41

 

불교는 깨달음이다.

삶과 죽음의 문제가 석가의 의문인데 깨달음으로 해결했다.

생사가 인간의 일대사이다.문제를 깨달음으로 해결했다.- 깨닫지 못하면 생사문제가 남아 있다는 뜻

개달음은 무엇이냐?- 모르는 것을 아는것, 있었던 것을 똑 같이 아는것 

주머니에 뭔가 있었는데 지금 에서야 알았다. 깨달았다는 것이다.

원래 있었는데 처음으로 알았다 정각을 이루었다, 이것을 초성정각 이라한다.

 

어떻게 깨닫는가?

경봉스님께 질문을 하니 

"깨달음이 무엇입니까?"-

 "말로 배우는 것이 아니다."

힘들게 물었는데 그래도 말은 있을 것이 아닙니까?

"지금 나에게 깨달음을 묻는 고놈을 알면 그것이 깨달음이다."

여기에 핵심이 있다.. 묻는 그 마음 그 놈을 알면 깨달음이다.,

"그 마음을 어떻게 앎니까? "

그것이 수행이다.

스스로 체험하지 않고는 해결되지 않는다.

오증- 깨달은 오 증명할 증 ----깨달음은 몸으로 아는 것이다.-

또한 '오도'라 한다.  깨달음을 시로 쓸 때를 오도송, 증도가라한다. 

증득은 몸소 체험한 것.

 

깨달음의 설명과 오증의 차이는 무엇인가?

계절의 변화를 알 때 달력을 보고 아는가?

눈으로 본다 - 목견,

체인-몸으로 인식한다. 비가 오려면 몸이 먼저 아는것 처럼

현존-눈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깨달음을 통해서 지혜가 현발하면 눈 앞에 환하게 나타난다.

생사가 열반이고 생멸이 적멸이다. 현존한다.

밤 먹고 배부르면 밤먹은것을 스스로 안다.-오증이다.현존이다.

 

깨달음에 말들은 본망생사-바로 생사를 잊는다. 생사는 의식 분별 공포 망념인데 이것을 잊어버린다.

꿈에서 깨는 순간에 꿈이이 없어지는 이치다.

본망생사 대지현존 이다. 큰 지혜

생멸이 없어지면 대지가 현존한다. 

이고득락 -생사고통 여의고 열반락을 얻는다.

전식성지

해탈열반-해탈은 증듣,열반은 생지라 지혜가 나타난다. 지혜가 나타나면 모든 것이 해탈이 된다.

속박과 장애는 지혜가 나타나는 동시에 살아진다.

어둔 방에 불을 켜면 어둠이 순간에 살아진다.

열반은 증듣\득이라 하고 해탈은 생지라 한다.

견성성불

돈오자심

선어록에 고불동참이라 한다. 고불은 진여청정이며 동참은 하나된다는 뜻

파숙공행이라

진여자성 청정법신이 하나 되다.

여래응정등각-참법하나로 되는 진실법하고 같아지는것 -현증을 했는데 무상아뇩다라했다.

순순한 것이 무상정등의 보리를 현증 했다.

 

깨달음은 설명으로 해결 안된다.

대답이 묻는 그 마음에 있다.

자증이 되면 두려움과 공포가 없어진다.

자증이 안되면 늘 따라 다닌다.두려움이 공포가

구경열반 살바야 마하반야바라밀- 지혜실상의 열반

오증 성각

깨달음은 걱정할 것이 없다. 깨달음은 다른데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자기 마음을 증명해서 찾는 것이다.

내가 내 마음을 찾는데 무슨 화가 미치는가.

자안이 견득 -내눈이 내눈을 보는것이다. 모든 것을 다 보는 것이 내눈 하나다.

천수천안이다. 하늘 보는 것도 내 눈이요, 어둠도 내 눈이 보니 내 마음이다.

내 마음이 내 마음을 아는것이다.

 

이런것을 설명하는 것이 기신론에서는

진여심-그대로 있는 마음인 본성심, 

생멸심-허망한 마음이며 실체가 없다. 쫒아가는 마음 생각 분별하는마음인 열려심이다.  

생멸심 그대로가 진여심이고 진여심이 그대로 생멸심인데 그것을 확실이 아는 것이 깨달음이다.

 

자증자명하는것이 깨달음이다.

허망한 마음이 망심이 본체가 없는데 파도 같다.

 체공성사-본체는 공했는데 일을 성사 시킨다.

불변소연-불변 그대로 인연 따른다. 물 그대로 파도이듯 물은 물이다.

생멸심이 일어나도 진여심 그대로다.

 

'도서'에서도-불변소연이요 체공성사라.

생각하는 마음이 무체이다.망심은 무체인데도 크게 일어나는 것이 성사다 ,들어다 보면 없다.

산하대지 우주만물이 모두가 자심 뿐이다.

천지만물이 원각대지요 원각대지가 천지만물이다.

파도는 물 뿐이듯 모든 것은 원각대지 뿐이다.

 

서문만 몇 개만 봐도 견성 한다. 4개를 알고 깨달으면 바로 깨닫는다.

화엄경 왕복서

원각경 원형서

배휴서에는 혈기서

금강경 오가 일물서

왜그럴까, ~까~까? 해서는 않된다.

원각을 구족하면 주지하면 여래다. 원각을 떠나서는 육도중생이 없다.

원각을 버리고서는 성문연각보살이 없고

원각이 없으면 진여법계도 없다.

법과 지가 다른 것이 아니다.

진실은 계 일도다. 여래 보살 중생이나

 

깨달음은 말로 배우는 것이 아니다.-묻는 고놈을 아는 것이다.

깨달음이 무엇입니까? 물한 모금 마셔보세요.

 

응진전-진실세계와 합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