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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융 2015. 1. 19. 12:25

 

 

역驛

지금 여기

가는듯  오는듯

이별인듯 만남인듯

은 역 소식인듯
서성거리는 역 하나씩 품고 산다. 

 

 

 

 

성직

 

기도하고 빌어서 먹는 자들이여

재단위에 쌓인 우상에게 무릎을 꿇고 있지 않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