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융 2023. 9. 10. 21:11

돌(乭)

너는 파도 소리를 물고 있어서 푸른가. 돌!

 

 

 

* 신안군 증도리  바닷가 모래밭을 걷다가 돌 하나를 주웠다.  그 돌엔 파도 무늬가 있었다. 긴 세월의 역사처럼. 우리 삶도 그렇게 각자의 존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