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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스스로 자신을 위한 생명운동이다.

통융 2022. 2. 12. 09:01

신앙은 스스로 자신을 위한 생명운동이다.

 

 

목 마을 때 마시는 한 잔의 물처럼

온 몸을 적시는 시원함이 신앙의 싹이며

 

살기 위해 숨 쉬며 들고 나는

그 숨결인 우주의 에너지가 신앙의 뿌리이다.

 

모든 존재는 너와 내가 따로 없이 하나로

함께 나눔하며 더불어 즐거운 꽃잎이 신앙의 뜻이듯

 

모든 삶에서 스스로를 일깨워 자각하는

일상의 삶이 전부 신앙의 결실이다.

 

한 순간도 멈춤 없이 나타난 그대로를 알아차리는 것

지금 있는 그대로 할 뿐!

 

한 우리의 모든 것들 함께하는 나눔운동

그것이 살아 있는 참 신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