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시/자연시

저승 배

통융 2018. 10. 29. 15:01

저승 배


 

길 없는 길

허공바다 위를
 

간 곳이 온 곳
온 곳이 간 곳

 

어허-이!

한 생 그렇게 살다

 

가고 오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