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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쿠에 오야신'우리는

통융 2016. 8. 19. 20:36

미타쿠에 오야신

 

디언들의 인사말이 '미타쿠에 오야신'우리는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부처님이 보리수 아래서 깨달은 첫번째가 모든 존재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 연기법이다.

법구경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너 자신으로 여겨라.'

 

세상은 온갖 분별심으로 가득하다. 옳고 그르고 길고 짧고 행복과 불행 슬픔과 기쁨 생과 죽음

분석하고 나누고 나누고 인간은 끝없는 논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현대과학을 통해서도 의심나는 모든 것을 증명하고 입증하려고 한다.

양자물리학에 의하면 모든 물체는 쪼개고 쪼개면 실체가 없는 파동이 된다고 한다.

이 파동이 모인 것이 물체요, 흩어진 것이 허공이라 한다.

동양에서는 이것을  기라고 불렀다.

 

석가는 불성이라고 하고  존재는 서로 인연되면 나타나고 인연이 다하면 소멸한다고 했다.

어떠한 기운이든 물체든 독립된 존재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이 있어서 저것이 있고 저것이 있어서 이것이 있다는 논리다.

왜 그러한 현상이 나타 나는가?

시간은 한 순간도 머물지 않는다는 것에서 답이 있다.

시간이 멈춘다면 실체가 존재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은 멈추지 않기 때문에 고정된 실체가 존재할 수 없다는 논리다.

 

우리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면서 스크린에 비친 영화를 사실처럼 착각을 하면서 웃고 울고 마음을 빼앗긴다.

영화는 여러 장면의 필름을 연결하여 연속적으로 반복하기 때문에 사실처럼 형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작용은 시간이 정지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소리 또한 그와 같은 원리이다.

결국 영화는 허상을 보고 사실처럼 착각하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영화를 허상으로 생각하지만

영화가 나오는 원리를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은 영화도 사실로 착각한다.

어린 아이들은 대부분이 영화도 사실로 안다. 

 '영화는 사실이 아니냐 " 하면서 이야기를 해도 

 아이들은 자신들의 지식 영역 밖이니까 이해를 못한다.

 

결국 자신의 이해 정도에 따라 세상은 보여진다.

어린아이가 영화의 원리를 이해 하지 못할 때 사실로 인식하듯

이 세상의 원리도 그와 같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착각하여  사실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모든 삶이

시간이 고정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영화 같고

모든 현상이 허상인 꿈이라고

이야기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해를 못한다.

 

보고 듣고  냄새 맞고 맛보고 촉감과 느끼는 모든 것은 존재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내가 있고 당신이 있고 산이 있고 태양이 있는데 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렇게 질문을 한다.

 

그런데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

지식이 많아지면 영화가 허상임을 알듯이

바른 지식을 통해 깨닫게 되는 사람들은 

삶의 진실을 알게 된다.

 

이 세상은 한 순간도 정지되어 있지 않고 변한다는 것과

이 세상은 인드라망의 그물처럼 모두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

세상은 모두가 내가 창조하고 만드는 것임을

모든 것은 내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임을

 

이러한 우주의 진리를 바로 깨닫게 되면  세상을 살아가는 여유와 안목이 생긴다.

그리고  세상을 창조하며 사는 삶이 된다.

 

인디언들의 인사에서 보듯이 그들은 깨어 있는 진리로 사는 삶인 것이다.

참 진리가 연기법이든 중도이든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이미 너와 내가 둘이 아니며 한 우리라는 것을 체험적으로 깨달아 쓰고 있는 것이다. 

불법의 대의가 오직 지금을 깨어 있는 대자비행 이 듯,

그러한 진리를 바로 쓰는 삶은 사랑과 자비로 가득하다. 

오늘날 같이 폭력과 살생으로 얼룩진 세상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스스로 자신이 참살이를 하고 있는지를 정검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