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도론

청정도론

통융 2018. 3. 4. 11:31

 

 

*청정도론...... 대림스님의 <청정도론1,2,3>번역을 중심으로 통융요약

 

빨리어로된 부처님의 초기경전  아비담마와 윗빠사나수행의 지침서

붓다고사스님이 역음

5세기초 상좌부 불교의 교리를 요약한 논서인 〈청정도론 Visuddhi-magga〉의 저자로 유명하다.

불교 4대 성지 가운데 하나인 부다가야 근처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출가하여 편력하다가 실론(지금의 스리랑카)의 아누라다푸라에 이르러, 그곳에서 당시까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불교경전 주석서들이 상당수 싱할라어(스리랑카의 토착어)로 기록되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상좌부 불교의 분류

첫째는 빠알리 경장-부처님의 원음의 설법집 4부니까야, 숫타니빠따,법구경, 장로게, 장로니게,여시어경,자설경, 등

둘째 논장의 부처님 가르침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체계 경장의 가르침, 법의 분류와 체계

나라는 무더기 오온을 출발점으로 전개되는 소요들 정신인 마음을 밝혀내는것,

마음을 선,불선,무기와 욕계,색계,무색계,출세간으로 나누고 89가지로 분류(북방불교에는 없다). 모든 법은 82가지로 구분한다.

셋째 청정도론 법의 근본이 되는 주석서이다. 

 

아비담마의 계,정,혜의 삼장 주석서이면서도 네가지의 성스러운 진리 (무더기,요소,감각장소,기능)

칠청정- 계,마음,견,의심을 제거함,도와도 아님에 대한 지견,도닦음에 지견, 지견

 

*제1장 계(戒)

 

-의도, 마음부수기,단속,..계행이 특징, 양심과 수치심이 있을 때 계가 일어나고 지속 된다.

계의 이익은 후회없음이다.

계는 행해야 하는 것과 행하지 않아야 하는 것, 번뇌가 있는 것은 세간적인 것, 출세간적인 것은 번뇌가 없다.

 

눈의 알음알이(눈으로 형상을 본다)--- 눈이 형상을 보지 못한다. 마음이 없기 떄문이다.

그러다고 마음이 형상을 보지 못한다. 눈이 없기 때문이다.

감가대문과 형상이 서로 접촉할 때 눈의 감성을

잠재의식이 두번 일어나고-눈의 알음아리가 보는 역할- 과보로 나타난 알음알이가 조사- 작용만하는 알음알이 모노가 결정 그 다음에 속행이 일어난다. 속행이 무익과 무익의 과정을 결정 짓고 - 마음순간 진행되는 순간이다.

두타행의 13가지

 

-삼매

삼매(samadhi,定)란- 유익한 마음의 하나됨(善心一境性)....세간적 삼매

                              성스러운 도와 하나됨:.....출세간적 삼매

삼매의 뜻- 마음(心)과 마음부수(心所)들을 하나의 대사에 고르고 바르게 모으고 둔다는 뜻.

본삼매와- 하나된 마음

근접삼매-삼매들기 전의 하나된 마음.

*선우- 명상주제를 주는자, 귀하고 존귀하고 훌륭한 법에 능통한 마음챙김(念) 삼매(定),통찰지(慧)를 구족한 사람.

40가지의 명상주제

 

-통찰

상좌부의 수행의 핵심인 조건연기의 가르침, 위빠사나수행,

상좌불교-  45년의 부처님의가르침을 직계 제자들의 의해서 전승한 불법 아비담마불교이다.

아비담마는- '법에 대하여'라는 뜻으로 초기 불교를 말한다.

무상,고 무아를 스리랑카의 싱할리어로 전승

해탈도론은 삼매수련의 지침서라면

청정도론은 아비담마을 바탕으로한 위빠사나의 동일한 내용.

 

*사마타(삼매) 수행- 흐름,변화,무상성,찰나를 제거해 버린 수행

사마타의 대상은 표상이고 표상은 계념에 속한다.

*윗빠사나(청정도론)수행- 변화와 무상을 주시하여 찰나를 만나고 찰나생, 찰나멸하는 법을 내관하는 것. 법을 통찰하는 수행

개념을 해체해서 법을 보는것, 법의 고유성질과 보편적 성질(무상,고,무아)을 보는것,

법은 무상고의 법이 머물고 사라지며 존속하는 최소단위가 찰나이고 이것이 알아차림하는 윗빠사나의 대상이다.

물질의 대상을 알아차리기 위해서 마음이 16-17번의 마음이 일어나고 멸하는 인식체계의 과정을 거친다.

 

초선-4선의 경지(본삼매)에 따라 선의 구성요소인 지속적인 고찰,희열,행복,마음의 하나됨, 평온----삼매수행의 핵심

근접삼매는 본삼매 이전단계.

선의 본삼매증득과 사마타는 동일.

4선에서 무색계(공무변처,증득부터 비상비비상처 증득까지)증득한다. 4선과 무색계4선은 동일

4선에 들지 않고는 절대 신통을 나툴 수 없다. 4선은 기초선이라 한다.

견청정(見淸淨)- 정신,물질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

오직 정신 물질만 있을 뿐이다.이렇게 보는 자의 견을 있는 그대로의 봄이라 한다.-여실견(如悉見)

법을 지금 여기 이 순간, 내 안에서 파악하는 것이 견청정이다.

법을 본다는 것은 찰나를 보는 것이다.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16가지 의심은 조건(緣=물질과 정신)과 연기법에 대한 미혹하기 때문에 일언나다. 

정신의 조건은 공통적인 것과 특별한 것.

물질의 조건은 업 등의 4가지---통달지를 얻는다.

 

*도와 도아님에 대한 지견 청정

순간과 조건으로 정신과 물질의 법을 파악하는것,

정신,물질(법)의 분석과 정의를 구체적으로 내 안에서 확인해 나가는 수행법이다. 윗빠사나수행-=--아비담마는

추상적인 물질의 10가지, 아비담마의 71가지법을 내 안에서 확인하여 무상 고 무아인 제법을 확인 해 나가는 것.

여기서 아상 인상 중생 수자상을 극복하여 취착을 여의고 도와 과와 열반을 획득 한다.

 

조건과 순간을 통해 상세하게 마음을 잡도리 한다.

조건--24가지의 조건

10가지의 경계- 광명,희열,결심,분발,행복,지혜,확립,평온,욕구

 

 

*제2장 두타행

 

13가지의 두타행

1,분소의를 입는 수행의 주석

2,삼의(三衣)만 수용하는 수행의 주석

3,탁발음식만 수용하는 수행의 주석

4,차례대로 탁발하는 수행의 주석

5,한 지리에서만 먹는 수행

6,발운 한개의 탁발음식만 먹는 수행

7,나주에 얻는 밥을 먹지 않는 수행

8,숲에 머무는 수행

9,나무아래에 머무는 수행

10,노천에 머무는 수행

11,공동묘지에 머무는 수행

12,배정된 대로 머무는 수행

13,눕지 않는 수행

 

 

*제3장 명상주제의 습득

 

*삼매(samadhi,定)란?

유익한 마음의 하나됨(善心一境性)

마음과 마음부수들을 하나의 대상에 고르고 바르게 모으고 ,둔다는 뜻이다.

삼매의 특징은 산란하지 않음이다.

역할은 산란함을 제거하는 것.

 

*삼매의 종류는

1,한가지다- 산란하지 않는 특징

2,두가지 - 근접삼매-삼매들기 이전의 삼매,삼계에서 유익한 하나됨은 세간적

               본삼매- 하나됨,도와 하나됨은 출세간적

 

3,세가지- 저열,중간,수승한것,

4,4가지-

5,5가지는 선의 구성요소

 

*1삼매을 드는데 0가지의 장애- 거주하는곳,가족,이득,대중,공사,여행,친척,질병,서적,신통

 

*제4장 땅(빠타위)의 까시나수행

 

*1.까시나의 의미와 까시나 수행의 종류(색계선정=사마타)

1)의미-까시나(kasina)는 산스끄리뜨어 끄릇스나(krtsna)에 해당하는 빨리어입니다.

의미는 "전체의, 모든" 의 뜻입니다.​

사마타 수행의 열가지 부분으로 정착이 됩니다.

 

 

<위방가>

*선의 구성요서----禪이란

1,초선에서는

일으킨 생각[尋]과

지속적인 고찰[伺=지속함]과

희열[喜=상카라들의 무더기 行蘊=法-대상을 얻음에 대한 만족]과

행복[樂=느낌의 무더기 受蘊=聿-엇어서 맛을 즐기는 것]과 

마음이 하나됨(心一境性)이다.

본삼매를 위한 준비의 마음이다.

처음도 촣고 중간도 촣고 끝도 촣다.

초선에서 도닦음이 청정이 처음이고 평온이 중간이며 만족이 끝이다.

 

*선에서 버려야 할 5가지

감각적 욕망,악의, 해태 혼침,들뜸 후회, 의심의 5가지 장애를 버림 이다.

 

* 5가지의 자유자재

1,전향의 자유자재,쌍신변(부처님의)

2,입정의 자유자재

3,머무름의 자유자재

4,출정의 자유자재

5, 반조의 자유자재

 

2,2선에서는 자기 내면의 믿음에 대한 확신에서 마음의 단일한 상태인 '바른 삼매'에 든다고 한다.

희열,행복,마음의 하나됨을 갖는다.

 

3, 3선에서는 일어나는 대로 보기 때문에 평온하게 머문다. 기쁘지도 슬프지도 않는 6구성요소의 평온함.

중립적인 상태의 평온함을 위빠사나,중립,선에 대한 평온함

'마음챙김=기억하는 특징,잊어버리지 않는 역할,보호하여 나타남'과

'알아치림=미혹하지 않는 특징, 조사하는 역할, 탐구함으로 나타남'이 있다.

평온하고 마음챙기며 행복하게 머문다. 몸으로 행복을 경험한다.

행복과 하나된 마음(心一境性)

 

4, 4선은 행복과 괴로움도 버린다.

평온으로 인해 마음챙김이 청정하다.

 

5,5종선

 

*제5장 나머지 까시나

 

 

2)까시나의 종류​

(1)흰색 까시나

(2)붉은색 까시나

(3)노란색 까시나

(4)푸른색 까시나

(5)흙의 까시나

(6)물의 까시나

(7)불의 까시나

(8)바람의 까시나

(9)광명의 까시나

(10)허공의 까시나

이렇게 10가지 입니다.​ 

전생에 주로 닦았던 수행 주제가 색깔이나 지,수,화,풍에 관련되었던 사람들은

까시나 수행을 하면 수행에 진전이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2. 까시나 수행의 좋은 점

​1)까시나 선정은 색깔이나 지수화풍등 물질을 표상, 대상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무색계 선정에는 들어갈 수 없고, 본래 목적도 "색계 선정"에 들어가는 것이 목적입니다.

화두참선이나 진언수행등을 하다보면

색계 선정과 무색계 선정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색계 선정인지에 대해서도 불분명한 경우도 많습니다.

아주 드물게 무색계 선정의 상태에 들었는데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몸 상태나 환경적인 여건에 따라 선정에 들어가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선정에서 나와서 선정시의 정신요소들을 반조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까시나 선정은 본래 시작이 물질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색계선정에 자연스럽게 머물게 됩니다.

무색계 선정은 물질을 대상으로 하지 못하므로 까시나 선정으로 무색계 선정으로 넘어갈 일은 없습니다.​

​까시나 수행을 잘 이해하고 수행을 하게되면 색계 선정에 이르게 됩니다.

 
2, *제6장 부정의 명상 주제
 
1,부푼것,2,검푸른것
3,문드러진것
4,끊어진것
5,뜯어먹힌것
6,흩어져 있는것
7,난도질 당한것
8,피가 흐르는것
9,벌레가 버글거리는 것
10,해골이된것
 
3, *제7장 6가지  마음챙김-계속 생각함이다.
 
1,부처님에 대해서 계속생각함(佛隨念)

*여래10호

아라한(應供),바르게 깨달으신분(정등각자,正邊智), 영지와 실천을 구족하신분(明行足)

피안으로 잘 가신분(善逝),세상을 잘 아시는 분(世間解), 가장 높으신분(無上上)

사람을 잘 길들이는 분(調御丈夫), 신과 인간의 스승(天人師),부처님(佛-해탈의 구경에 이른 분), 세존(世尊-최고라는 뜻)

 
2, 법에 대해(법수념)
교볍으로 처음도 좋고 중간도 좋고 끝도 좋다.
처음- 계,계와 삼매, 부처님이 잘 깨달으셨기 때문에
중간- 사마타와 위빳나와 도와 과로, 위빠사나와 도, 법이 좋은 법이기 때문에
끝-  열반으로, 과와 열반, 승가가 잘 실천하기에 좋다.
출세간의 9가지 법
 
3,승가에 대해(승수념)
4,계에 대해(계수념)
5,보시에 대해(시수념)
6,신들에 대해(천수념)
사천왕천,삼십삼천,염라천,도솔천,화락천,타화자재천,범신천,
 
7, *제8장 죽음에 대한 (사념)
 
죽음은 태어남과 함께 온다.
해가 뜨면 서쪽으로만 향할뿐 간 곳으로 돌아오지 않는다.
표상이 없는 것은 수명,병,시간,몸을 내려놓는 곳,태어난 곳 다섯은 죽음이다.
 
8,몸에 대한(향신념)
32가지의 명상주제,
 
9, 들숨과 날숨에 대한 (출입식념)16가지 토대
첫번째 네개조의 측면: 주시-환멸-두루청정함-그들을 되돌아봄
두번째 네개조: 희열-행복-마음의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세번째 네개조 :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마음집중-마음해탈.......1,2번째와 사마타와 위빠사나
네번째 네개조는 : 무상을 관찰하면서- 탐욕의 빛바램-소멸을 관찰-놓아버림....위빠사나
 
*관찰(隨觀)-위빠사나지혜와 도의 지헤는 각각 이전의 지혜를 계속해서 따라보기 때문에
 
들순,날숨,표상은 한 대상이 아니다.
들숨과 날숨과 몸은 물질인 色이고 마음과 함께한 법들은 정신인 名이다.
 
10,고요함에 대한
탐욕의 빛바램이요,소멸이요,열반이다.
탐 진치심에서 벗어난다.
 
*제9장 거룩한 마음가짐
 
1,자애수행(慈)-인욕,
화를 내는 것은 시뻘건 숯불과 똥덩어리를 손에 쥐고 던지려는 것과 같다.
누가 먼저 그 해를 입겠는가?
첫번째로 자신이 화를 당하고 악취나게 한다.
 
2,연민(悲)
3,더불어 기뻐함(喜)
4,평온(捨)

 

법은

부처님의 가르침인 교학, 자성을 가진 존재의 법

 

* 교학(법)으로서의

무더기(5蘊)- 色온-물질, 受온-느낌, 想온-인식, 行온-상카라,심리작용, 識온- 알음알이

감각장소- 12처

요소-18계

기능-22근

진리-4제

12연기------- 불교의 기본 법수(蘊處界根諸緣),통찰지의 토양이다.

 

*수행으로서의

4념처,4정근, 4여의족,5근,5력, 7가지, 8정도= 37조도품 등

 

법의 해체 해 보기 계념을 해체할 때 법이 들어난다.

중생은 계념적 존재이고 형성된 것들(行) 무더기(五蘊)의 법들이다.

마차는 계념적 존재이고 부품들은 법들이다.

몸은 계념적 존재로 나라는 개념적 존재를 오온이라는 법으로 해체해서 보는 것, 오온 무상,오온개고,오온무아, 로 극명하게 드러내 기 위함이다.

나와 세상 등을 온처계근 등으로 해체해서 보지 못하면 염오-이욕-소멸 이나 염오-이욕 해탈 구경해탈지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을 수없다.

불교는 법으로 해체해서 보지 못하면 불교적 수행이 아니며 속는다.

 

상죄부는 82가지로 분류하는데 심,심소,색,열반 4단위로

법은 찰나와 상속(흐름)에 사무쳐야 한다.

열반을 제외한 유위법의 모든 존재는 찰나적 존재, 찰나의 최소단위는 시간으로 이해하고 성주괴공 한다.

 

윤회는 찰나생찰나멸의 연속으로 무더기(蘊)와 요소(界)와 장소(處)의 연속이다.

 

물질이 연속하는 속도와 마음이 연속하는 속도가 다르다.

물질이 머무는 동안 마음은 16번이나 생멸하는데 (물질이 일어나는 순간까지 하면 17번)....아비담마의 인식론을 정교하게 체계화 시킴

 

사마타는 표상에 계념, 윗빠사나는 무상,고 무아,의 대상을 통찰하는 것,

계념과 법을 구분

 

마음은 대상을 안다고 해서 마음이다.

마음은 늘 심소인 부수적인 마음부수들이 함께 온다.

 

대상을 변형한다고 해서 물질이다.

변형은 형태를 바꾸는 것이고

변화는 느낌,인식, 알음알이 등은 변화는 있으나 변형은 없다.

 

* 몸의 애착을 어떻게 해결 해야 하느냐?

몸에대한 마음챙김(향신념)--32가지의 명상주제, --- 색깔,형태,냄새,거주지,장소 5가지 방법으로 구분

머리터,몸털,손톱발톱,이빨,살갖,살,힘줄,뼈,골수,콩팥,염통,간,근막,지라,허파,창자,장간막,위속의 음식,똥,뇌,담즘,가래,고름,피,땀,굳기름,눈물,피부기름기,침,콧물,관절활액,오줌,

 

*들숨과 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출입식념)

세존께서는 비구들이여, 이 들숨날숨에 마음챙김을 통한 삼매를 닦고 많이 [공부]지으면 전적으로 고요하고 수승하고 순수하고 행복하게 머물고, 나쁘고 해로운(不善)법들이 일어나는 족족 즉시에 사라지게 하고 가라앉게 한다.(S54:9/v.321)”라고 찬탄하셨다. 그리고 다시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비구들이여, 그러면 어떻게 들숨날숨에 마음챙김을 통한 삼매를 닦고」 「어떻게 많이 [공부]지으면 고요하고 수승하고 순수하고 행복하게 머물고, 나쁘고 해로운 법들이 일어나는 족족 즉시에 사라지게 하고 가라앉게 하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가 숲 속에 가거나 나무 아래에 가거나 빈방에 가거나 하여 가부좌를 틀고 몸을 곧추 세우고 전면에 마음챙김을 확립하여 앉는다. 그는 마음 챙기면서 숨을 들이쉬고 마음 챙기면서 숨을 내쉰다.

<숲이나 나무 밑 또는 한가한 곳으로 가서 앉아 가부좌를 틀고 몸을 바로 세운 후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을 다음과 같은 단계로 관찰하면 네 가지

 

*마음챙김(마음챙김/알아차림)의 토대를 원만히 할 수 있다.

 

(1) 신념처 (身念處 kāya-sati-paṭṭhānā)

몸에 관한 알아차림의 확립                               

길게 들이쉬면서는 길게 들이쉰다고 꿰뚫어 알고(pɑjānāti, 분명히 알고), 길게 내쉬면서는 길게 내쉰다고 꿰뚫어 안다. 짧게 들이쉬면서는 짧게 들이쉰다고 꿰뚫어 알고, 짧게 내쉬면서는 짧게 내쉰다고 꿰뚫어 안다.

온 몸(숨의 전과정)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sikkhɑti), ‘온 몸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몸의 작용(kāyɑ-sankhārɑ, 身行, 들숨날숨이라는 몸의작용)을 편안히(고요히)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몸의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전념/수련한다/노력 정진한다).

 

(2) 수념처 (受念處 vedanā-sati-paṭṭhānā)

느낌에 관한 알아차림의 확립  

희열(기쁨)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희열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행복(즐거움)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행복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마음의 작용 (cittɑ-sankhārɑ, 心行, 느낌이라는 마음작용, 신체적 형성)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의 작용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마음의 작용을 편안히(고요히)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의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세상에 대한 탐욕과 고뇌를 버리고, 열심히, 완전한 앎과 알아차림을 가지고 느낌을 느낌으로 관찰하면서 머문다. 나는 이것을 들이쉬는 호흡과 내쉬는 호흡에 세밀한 주의를 주는, 느낌들 중의 어떤 느낌이라고 부른다.

세밀한 주의(Sadhuka manasikara))는 그 자체가 느낌이 아니라 단지 상징적 표현이라고 한다. 실제의 느낌은 다음 문단에 나오는 기쁨이며, ‘정신적 형성이라는 표현 속에 포함된 느낌이다.

 

(3) 심념처 (心念處 citta-sati-paṭṭhānā)

마음에 관한 알아차림의 확립 

마음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내쉬리라 공부짓는다.

마음을 집중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을 집중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마음을 해탈케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마음을 해탈케 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마음을 경험하면서는 네 가지 선정을 통한 경험으로 이해해야 한다

마음을 기쁘게 하면서는 기쁨을 선정의 요소로 가지는 1, 2선의 성취, 혹은 통찰지혜로서 이 두 가지 선정을 꿰뚫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마음을 집중하면서는 그 선정에 해당되는 마음의 집중이나, 통찰지혜와 함께 일어나는 순간적인 집중에 해당된다.

마음을 해탈케 하면서는 더 높은 단계의 삼매를 성취함으로써 마음을 장애와 낮은 단계의 거친 선정요소들로부터 벗어나게 하고, 통찰지혜에 의해서 인지적인 왜곡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을 뜻한다.>

 

(4) 법념처 (法念處 dhamma-sati-paṭṭhānā)

현상에 관한 알아차림의 확립 

무상을 관찰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무상을 관찰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탐욕이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탐욕이 빛바램을 관찰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소멸을 관찰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소멸을 관찰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S.v.322)

탐욕이 빛바램을 관찰하면서소멸을 관찰하면서는 현상(상카라)의 무상함에 대한 통찰과, 탐욕에서 벗어남(viraga 離貪)과 괴로움의 소멸이라고 부르는 열반(涅槃)을 실현하는 초세간적인 도를 가리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놓아버림을 관찰하면서는 통찰지혜를 통해 번뇌를 부수고, 도의 성취를 통해 열반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이처럼 세존께서는 열여섯 가지 토대로 들숨날숨에 대한 마음챙김의 명상주제 설하셨다. 이제 그것을 닦는 방법을 설명하기에 이르렀다.>

  6가지방식으로 들숨과날숨

 

들숨과 날숨의 기둥에 마음챙김의 밧줄로 묶어야 한다.

망아지를 고삐를 묶듯이 기둥에 밧줄로 묶어두면 여기저기 처밖아 보지만 결국은 기둥 곁에서 앉거나 누을것이다.

 

처음에는 숲속이란 마을이 없는 곳에서 마음챙김을 하라.

마을은 온갖 유혹과 집들과 사람들이 있는 곳이기에 시끄럽다.

시끄러움은 선의 가시이다.

그곳에서 들숨과 날숨을 통해 몸이 조복(목우견성)을 받으면 그 때 마을로 내려와도 흔들림이 없다.--십우도와 같다.

표범이 정글에서 온갖 야수들을 잡고 왕이 되듯이 자신의 오욕칠정의 생각들인 온갖 야수들을 차례대로 예류도,일래도,불환도,아라한 순으로 제압하여 4가지의 성스러운 과를 얻었다. 승리자가 된다.

 

 

<무애해도>

1,해아림-연결- 닿음-안주함-주시,위빠사나-환멸,도-두루청정함,과-되돌아봄,반조

주시의 위빠사나는 들숨과 날숨과 몸은 물질, 마음과 마음을 함께한 법들은 정신

2,초선과 2선- 희열

3,마음을 기쁘게 하면서- 마음을 집중하면서-마음을 해탈케 하몀서...... 1,2,3은 사마타와 윗빠사나

4,무상을 관찰하면서-탐욕의 빛바램-소멸을 관찰-놓아버림.....4,.위빠사나

 

*16단계의 토대

(1)첫 번째 네 개조를 수행하는 법 - 몸에 대한 마음챙김(身念處)

길게 들이쉬면서는 길게 들이쉰다.’고 꿰뚫어 알고, 길게 내쉬면서는 길게 내쉰다.’고 꿰뚫어 안다.

짧게 들이 쉬면서는 짧게 들이쉰다.’고 꿰뚫어 알고, 짧게 내쉬면서는 짧게 내쉰다.’고 꿰뚫어 안다.

편안하게 들숨날숨의 들어오고 나감을 알고 본다. 인위적으로 뭔가를 할 필요가 없다. 마음챙겨 꿰뚫어 알면 된다.

길게, 짧게라는 것은 시간으로써 알아야한다.

ex) 코끼리나 뱀의 몸(길다), 개나 토끼의 몸 에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짧다)/ 몇 센치 ,몇 인치 등의 길이가 아니고 지속하는 시간을 말한다.

긴 숨과 짧은 숨, 들이쉼과 내쉼 이 네 가지가 비구의 코끝에서 일어난다.

 

'온 몸을 경험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온 몸을 경험하면서 내쉬리라.’ 공부짓는다.

온몸이란 온 들숨과 온 날숨을 말한다. 들숨의 처음, 중간, 끝까지를, 날숨의 처음, 중간, 끝까지를 모두 경험하면서 들이쉬고 내쉬리라. 여기부터는 미래시제로 지혜의 마음부수가 함께 하는 부분이다. ‘공부짓는다는 것은 노력하고, 정진한다는 뜻이다.(마음챙김과 알아차림-지혜의 작용이 첨가됨.)

 

몸의 작용(身行)을 편안히 하면서 들이쉬리라.’며 공부짓고, ‘몸의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내쉬리라.’며 공부짓는다.

몸의 작용이란 역시 들숨날숨이다. 들숨날숨이 마음에서 생기지만 토대는 몸이다(그것의 존재가 몸에 묶여있고 몸을 통해 형성되었기 때문에 ). 거친 몸의 작용을 편안히 하면서, 지극히 편안히 하면서, 멈추면서, 가라앉히면서 들이쉬리라 내쉬리라고 공부짓는다. 여기서 거칠고 미세한 상태와 편안함을 알아야한다.

들숨날숨에 마음챙기지 않으면 호흡이 편안해 지기 힘들다. 달리기를 하거나 무거운 짐을 지고 가다 멈출 때의 호흡은 거칠다. 그러나 마음챙김의 밧줄로 마음을 들숨날숨에 단단히 묶어두면 들숨날숨이 있나 없나 의심할 정도로 호흡이 편안하고 고요해진다. 이로써 니밋따를 일으켜 본삼매에 들고, 출정하여 위빳사나를 하면 도과를 얻을 수도 있다.

 

~까지의 수행만으로도 본삼매에 들고(사마타), 본삼매를 바탕으로 삼매에서 일어나는 요소들이 소멸되기 마련인 것을 알아 무상무아를 통찰, 도과를 얻을 수 있다.(위빳사나)

(~), (~), (~), (~)의 네 단계마다 각각으로 완벽한 수행체계이며 ~는 수행의 기본이다. ~를 닦지 않으면 다음 수행이 의미가 없어진다. 이것은 절대로 낮은 단계의 수행이 아니다.

 

 

, 를 거듭거듭 닦아 점점 튼튼하게 묶어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 로 발전시켜 한 틈도 놓치지 않고 호흡의 전 과정을 관찰하며 지극히 편안한 상태에 이르러야 니밋따를 일으켜 본삼매에 들 수 있다.

 

이상의 16가지토대로 마음챙김

4념처와 7각지를 완성하고

죽음일 때---- 존재에서의 마지막, 禪에서의 마지막, 죽음에 의한 마지가

숨은 존재는 욕계에서만 일어난다.색계무색계는 일어나지 않는다.

선에서는 첫번째 세가지 선에서 일어난다.4선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죽음의 마음이전의 16번째 마음과 함께 일어나 죽음의 마음과 함게 살아진다..이것이 죽음의 마지막 들숨과 날숨이다.

물질이 일어나서 머무는 동안 마음은 16번 일어났다 사라아진다.

16가지 토대로 들숨과 날숨으로 닦아서 아라한이 된 사람은 죽을 때 수명을 정확히 안다. 그래서 미리 가사를 수하고 죽음을 맞는다.

 

중생이 표상이 없는것이- 죽음,병,시간,몸을 내려놓는것,태어난곳, 세상에 알려지지 않나니 표상이 없기 때문이다.

 

거룩한 마음가짐=4無量心(梵住)..... 범천들이 흠 없는 마음가짐으로 .

자애慈, 연민 悲, 더불어 기쁨 喜, 평온 捨  (자비희사)....중생들에 대한 마음가짐으로 가장 수승하기 때문이다

자애수행

자애경- 내가 먼저 자신을 닦아야 한다.- 내가 행복하기를,고통이 없기를,내가 원한이 없기를,악의가 없기를,근심이 없기를 행복하게 살기를.....

이렇게 자신의 자애한 마음을 본노기로 모든 중생이 행복하기를..

'마음으로 모든 방향을 찾아보았건만

어느 곳에도 자신보다 사랑스러운 자 얻을 수 없네

이처럼 다른이들에게도 각자 자신이 사랑스러운 것

그러므로 자신의 행복을 원하는자 남을 해치지 마세...... 부처님 말씀

 

화내는업을 짓고 화를 낼 때 양손에 시뻘건 숯과 똥을 쥐고서 다른 자에게 던지려는 사람처럼 첫번째로 자신를 태우고 악취나게 한다.

 

평온수행

좋아하는 사람부처 연민을 가져서는 안된다.

더불어 기뻐하는 수행

자애,연민,더불어기뻐함으로 3선을 얻고 평온함으로 4선을 얻는다.

악으로 부터 벗어남이 자애를 통한 해탈

잔인함으로부터 벗어남이 연민을 통한 마음의 해탈

따분함으로부터 벗어남이 더불어기뻐함을 통한 마음의 해탈

애욕으로부터 벗어남이 평온을 통한 마음의 해탈이다.

 

*제10장 무색의 경지

 

*무색계 증득---4가지 대상을 초월함에 따른 것이나 구성요소(평온과, 마음의 하나됨=心一境性)를 초월한 것은 아니다.

1,까시나의 표상을 초월했기 때문에

2, 허공을 초월했기 때문에

3,허공을 대상으로 일어난 알음알이를 처월 했기 때문에

4,허공을 대상으로 일어난 알음알이의 떠남을 초월 했기 대문에

 

1,공무변처

색계의 까시나를 4선을 넘어서 끝없는 허공(허공은 까시나를 제거한 뒤 남겨진 허공.

2,식무변처- 공무변처의 가지자유자재를 얻어야 한다.

끝없는 알음알이

 

3,무소유처.-식무변처의 5가지 자유자제를 얻어야한다.

완전히 없다.아무것도 없다. 무색계 알음알이가 조금도 없다.

4,비상비비상처--무소유처를 완전히 초월했기때문에 비상비비상처에 머문다.

인식이 존재한다. 있는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다.

산곡대기를 오르는자는 산의 정상을 의지하고

바위산을 오르는자는 자기의 무릎을 의지하듯

비상비비상처는 무소유처의 선을 의지하여 일어난다.

백성이 왕의 허물을 보지만 생계를 위해 그를 의지하는 거와 같다.

마노의 감각장소,법의 감각장소에 포함되기 때문에 處이다. 들어 머문다.

하나의 인식에 따른다.

 

*제11장 삼매

비비상처의 하나의 인식에서 가져온다는 뜻으로 음식이다.

4가지의

먹는 음식(段食=덩어리)-8가지=4대(지수화풍),형상,맛,냄새,영양소....집착의 두려움

땅-20가지요소, 물-12가지요소,불-4가지,바람-6가지요소

감각접촉의 음식(촉식), -세가지의 느낌......다가가는 두려움

마음속 의도의 음식(意思識)- 욕,색,무색계 .........재생의 두려움

알음알이의 음식(識食)-재생연결의 순간에 정신,물질을 가져온다.......재생연결의 두려움

 

* 삼매의 이득

++근접삼매- 본삼매 이전의 단계 욕계삼매,  +본삼매-몸의 색계(눈,코,혀 등이 없음)의 삼매

1,지금 여기서 행복하게 머묾,

2,있는 그대로 꿰뚫어 안다. 통찰지- 위빠사나(관,명,반야,혜)

3,실현하는 초월지 능력을 얻는다.-10가지 신통변화와 4가지 초월지(천이통,타심통,숙명통,천안통)

4,존재의 특별함을 얻는다.

5,16지혜와 9가지 삼매를 통해 자유자재에 이른 통찰지가 멸진정(想受滅)의 지혜이다.

-16가지 지혜- 무상,고,무아,역겨움,탐욕이 빛바램, 소멸, 놓아버림,물러섬의 8가지,성스러움8가지

-9가지 삼매란- 5가지 (초선,2,3,4,선... 5선까지 나누면 색계5선이 된다.)색계선+4가지(공무변,식무변,무소유,비상비비상처) 무색계선

 

제12장 신통변화(神足通)

 

*신통(iddhi)- 성취한다는 뜻에서 신통이라 한다.

성공한다,획득한다는 것이 성취라고 부른다.

신통의 토대는 초선에서-4선정(如意足)에 있다.

10가지의 신통이 있다.

1,결의신통-

2,변형의 신통

3,마음으로 다른 몸을 만드는 신통

4,지혜가 충만함

5,삼매가 충만함에 의한 신통

6,성자들의 신통

7,업의 과보로 생긴 신통

8,공덕을 가진 자의 신통

9,주술에 의한 신통

10,각각 바른 노력을 조건으로 선취한 신통

 

*쫄라빤타까- 외우는 것을 못하는 자, 부처님이 깨긋한 천조각을 주시면 '먼지 닦기'를 반복 외워라 했다.

그러면서 천(마음)에는 원래 허물이 없는데 허물은 오온에 있다는 것을 알아차림.

 

나타남이란-다른 것에 의해 가려지지 않고 숨겨지지 않고 드러나고 분명해 진다는 뜻,

사라짐이란- 다른 것에 의해서 가려지고 숨겨지고 닫히고 둘러싸여 진다는 뜻이다.

 

*쌍신변- 신통가운데 가장 나투기 어려운 신통 정반대되는 것이 동시에 나타난다.

물과 불이 동시에 나타나는것,

 

번뇌가 모두 사라지는 신통력 누진통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개의 신통력을 5신통을 갖추었다고해서 해탈하는게 아니며, 제6신통인 누진통을 얻어야 해탈한다.

누진통을 제외한 신족통, 천안통, 천이통,타심통,숙명통의 5신통은 사마타 수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누진통은 초세간적인 것으로 오로지 불교 수행자만 주로 비파사나(vipassana) 명상 수행에 의해 성취할 수 있다.

 

 

*육신통은 주로 붓다와 그의 제자 아라한이 갖추고 있는 능력으로 묘사되고 있다. 여기서 누진통을 제외한 나머지 다섯 신통은 세속적인 것으로 불교 수행자가 아닌 외도(外道)들도 사마타(samatha) 수행에 의해 획득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누진통은 초세간적인 것으로 오로지 불교 수행자만 주로 비파사나(vipassana) 명상 수행에 의해 성취할 수 있다.

①신족통--7가지 대상, 물질적인 몸이 대상 이기 때문에 제한된 대상을 가진다.

신족통(⒮rddhi, ⒫iddhi)은 마음으로 몸을 만들 수 있거나 사라지게 할 수 있고 벽 등을 통과할 수 있고, 물위를 걸을 수 있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능력 등을 가리킨다. 신족통을 갖추고 있으면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묘사되고 있다.

②숙명통-8가지 대상, 제한된 대상, 고귀한 대상,무량한 대상,도의대상,과거,미래,현재의 대상, 안,밖의 대상,설할 수없는대상

숙명통(⒮purvaniva sanusmrti, ⒫pubbenivasanusati)은 전생을 기억해 낼 수 있는 능력이다. 전생에 어느 곳에서 무엇을 했으며 부모 형제가 누구였는지 등을 기억해 낼 수 있는 능력이다. 숙명통에 뛰어난 자는 헤아릴 수 없는 과거의 생을 기억해 낼 수 있다고 한다.

③천안통-4가지 대상,제한,현재,안,과밖의대상

천안통(⒮divyacaksus, ⒫dibbacakkhu)은 보통 사람들이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중생들이 자신의 지은 업에 따라 태어나고 죽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선업을 지은 중생은 좋은 곳에 태어나고 악업을 지은 중생은 나쁜 곳에 태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 능력이다. 사람의 눈으로는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신통력이다.

④)천이통--소리의 대상,4가지대상

천이통(⒮divyas´rota, ⒫dibbasotanana)은 보통 사람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를 듣는 능력이다. 천상의 소리를 듣거나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능력이다.

⑤타심통--마음의 대상,고귀한 대상,과거와 미래의 현재의 대상을 가진다.도와 과의 대상을 가진다.

타심통(⒮cetahparyayajñana, ⒫cetopariyañana)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는 능력이다. 타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능력이다.

⑥)누진통

누진통(⒮as´ravaksaya, ⒫asavakkhaya)에서 ‘누’는 번뇌를 의미하며 누진은 번뇌를 모두 소진한 것을 일컫는다. 누진통을 성취한 성인은 고통의 근원이 되는 번뇌를 소멸시켜 고통에서 완전하게 벗어난 상태에 이른 존재이다. 육신통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바로 누진통이다. 누진통을 제외한 다섯 신통은 천신이나 다른 외도도 가능하지만 누진통만은 붓다나 아라한이 가진 신통이며, 이 신통으로 인해 불교의 성인과 범부중생(凡夫衆生) 또는 외도와 구분된다. 경전에 외도나 제석천 등 천신도 5가지 신통을 부릴 수 있지만 누진통은 오로지 불교 성인만이 획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 제13장 초월지(천이계,천이통,타심통,숙명통)

1,천이통,천이계---신성하다.신성한 귀의 요소로 청정하다.소리 들음에  인간의 능력을 넘어선

천상과 인간의 소리를 둘 다 듣는다.멀든 가깝든,

본삼매니 색계4선정

 

* 타심통-남의 마음을 아는 나툼.

심장의 피를 보고 아는것, 마음과 마음을 아는 것은 욕계의 54가지 마음과 새계의 15가지, 무색계의 12가지 81가지 모두를 꿰뚫어 알게된다.

*생사를 아는 지혜- 천안통,인간의 경계를 넘어선 신성한 눈

*숙명통- 전생을 기억하는 지혜

 

부처님의 국토는 세 가지다.

탄생의 국토, 권위의 국토, 경계의 국토

탄생국토는 여래 입태할 때 진동한 1만개의 우주까지.

권위국토는 백천구지의 우주까지.

경계의 국토는 끝이 없고 한량 없다.원하는 곳까지다.

이 세국토는 동시에 무너지고 성립되고 한다.

 

*1아승지- 구름이 몰려 올 떄부터 불꽃이 꺼지는 때 까지를 말한다.

 

불이 겁을 태울 때 백천구지의 우주에 큰 비가 내린다.

새 순들이 소가 뜯어 먹을 만큼 자랐을 때 나귀울음 같은 천둥 소리에도 불구하고 비는 내리지 않는다. 종말이 온다.

그런 뒤에 두 번째 태양이 떠오른다.(7개)의 태양이 밤낮 없이 뜬다.

겁을 소멸한 태양은 천지가 없다.

5개의 큰 강을 재외한 모든 강에 물이 마른다.

3번째 태양이 떠오르면 모든 강이 말라 버린다.

그후 네번째, 5번째, 6번째 태양이 떠오르면 전 우주는 한 무리의 연기가 된다.

7번째 태양이 떠오르면 불꽃으로 된다.모든 것을 태우고 허공이 남는다.

암흑같은 세상이 된다. ---약간나경(起世經)에서

 

*세계가 파멸하는 세가지 이유

탐욕이 불로 멸망하고

성냄이 물로 멸망하고

어리석음이 바람으로 멸망한다.

 

*죽음과 태어남을 아는 지혜---견청정,천안통이다.

신족통-신통변화의 지혜

천이통-신성한 귀의 요소의 지혜

타심통- 남의 마음을 아는 지혜

숙명통-전생을 기억하는 지혜

 

*四聖諦의 지혜

괴로움에 대한 지혜,

괴로움의 일어남의 지햬,

괴로움의 소멸에 대한 지혜,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 닦음의 지혜.

 

*14장 온-무더기

 

마음이라는 제목아래 삼매라 표현, 삼매  다음에 통찰지인 반야,혜를 닦아야 한다.

1무엇이 통찰지인가?-- 유익한 마음(善心)과 연결된 위빠사나의 지혜....꿰뚫어 앎

2,무슨 뜻에서 통찰지라 하는가?--- 꿰뚫어 안다.(무상,고,무아)

_ 동전을 보고(세공사가 만든)

인식은 어린아이가 동전을 보는 것과 같다.

알음알이는 농부가 동전을 보는 것과 같고

통찰지는 세공사가 동전을 보는 거와 같다.

통찰지는 세간과 출세간을 구분. 물질과 정신을 구분하는 통찰지

 

*통찰지의 토양은 ,蘊(무더기),處(감각장소),界(요소),根(기능),諸(진리),緣(연기)이다.

*통찰지의 뿌리는 계청정,마음청정은

통찰지의 몸통은 견청정,의심을 제거함에 의한 청정,

도와 도아님에 대한 지견청정,

도 닦음에 대한 지견청정,

지와견에 의한 청정 

 

 

*법- 조건(緣)의 동의어다.

      조건이 이런저런 결과를 낳게하고 생기게 하고 가져오게 한다고 해서 법이다.

5가지- 결과를 생기게 하는 원인, 성스러운 도, 설하신 경, 유익한 마음(善), 해로운 마음(不善)

 

*무애해에는 - 뜻,법,사,변무애해가 있다.

 

*五蘊

색-차가움 등으로 인하여 변하는 특징.

근본물질-지수화풍

파생된 물질- 24가지. 눈귀코혀몸형상소리냄새맛 여근,남근 命根,(생명기능),심장토대(마노-意),몸의 암시, 言의 암시, 허공의 요소, 물질의 가벼움, 물질의 부드러움, 적합함,물질의 생성, 물질의 상속, 쇠토,무상함,먹는 음식

 

마노의 요소(意界), 마노의 알음알이요소(意識界)

* 불교에서는 마노(意)와 마노의 알음알이(意識)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마노는 알음알이가 일어나는 감각기관 혹은 감각기능이고 마노의 알음알이는 이런 감각기관에서 일어난 알음알이이다. 그래서 아비담마에서 분류하는 89가지 마음 가운데 3가지는 마노에 속하고 76가지는 마노의 알음알이에 속한다. 나머지 10가지는 한 쌍의 전오식이다.

 

*알음알이의 무더기(識蘊)

受온-느낌의 무더기

想온-인식하는 특징을 묶은 것

行온- 업을 형성하는 특징을 가진것의 무더기

識은-잘 아는 특징을 가진것의  알음알이의 무더기

 

 

 

 

해로운마음 12

유익한마음 21

무기마음 56

과보로나타난마음 36

작용만하는마음 20

 

 

54

 

 

 

원인

재생

연결

(19)

등록

(11)

 

탐욕뿌리 (8)

 

해로운과보 (7)

 

 

 

 

(1)기쁜,사견○,자극× j

 

 (13) 평온, 안식

 

 

 

 

(2)기쁜,사견○,자극○ j

 

 (14) 평온, 이식

 

 

 

 

(3)기쁜,사견×,자극× j

 

 (15) 평온, 비식

 

 

 

 

(4)기쁜,사견×,자극○ j

 

 (16) 평온, 설식

 

 

 

 

(5)평온,사견○,자극× j 

 

 (17) 괴로운, 신식

 

 

 

 

(6)평온,사견○,자극○ j

 

 (18) 평온, 받아들이는

 

 

 

 

(7)평온,사견×,자극× j

 

 (19) 평온, 조사하는

 

 

(8)평온,사견×,자극○ j

 

유익한과보 (8)

 

 

 

 

 

 

 (20) 평온, 안식

 

 

 

원인없는마음 (3)

성냄뿌리 (2)

 

 (21) 평온, 이식

 

 

 

 (28) 평온, 오문전향

 (9)싫은,성냄,자극× j

 

 (22) 평온, 비식

 

 

 

 (29) 평온, 의문전향

(10)싫은,성냄,자극○ j

 

 (23) 평온, 설식

 

 

 

 (30) 기쁜, 미소짓는 j

 

 

 (24) 즐거운, 신식

 

 

 

 

어리석음뿌리 (2)

 

 (25) 평온, 받아들이는

 

 

 

 

(11) 평온, 의심 j 

 

 (26) 기쁜, 조사하는

 

 

 

(12) 평온, 들뜸 j

 

 (27) 평온, 조사하는

 

 

 

욕계큰유익한마음 (8)

욕계큰(유익한)과보 (8)

 

 

 

욕계큰작용만하는 (8)

 

(31)기쁜,지혜○,자극× j

(39)기쁜,지혜○,자극× j

3

(47)기쁜,지혜○,자극× j

 

(32)기쁜,지혜○,자극○ j

(40)기쁜,지혜○,자극○ j

3

(48)기쁜,지혜○,자극○ j

 

(33)기쁜,지혜×,자극× j

(41)기쁜,지혜×,자극× j

2

(49)기쁜,지혜×,자극× j

 

(34)기쁜,지혜×,자극○ j

(42)기쁜,지혜×,자극○ j

2

(50)기쁜,지혜×,자극○ j

 

(35)평온,지혜○,자극× j

(43)평온,지혜○,자극× j

3

(51)평온,지혜○,자극× j

 

(36)평온,지혜○,자극○j

(44)평온,지혜○,자극○ j

3

(52)평온,지혜○,자극○ j

 

(37)평온,지혜×,자극× j

(45)평온,지혜×,자극× j

2

(53)평온,지혜×,자극× j

 

(38)평온,지혜×,자극○ j 

(46)평온,지혜×,자극○ j

2

(54)평온,지혜×,자극○ j

계 

15

 

 (55) 초선정 j

 (60) 초선정 j

3

 

 (65) 초선정 j

 

 (56) 제2선정 j

 (61) 제2선정 j

3

 

 (66) 제2선정 j

 

 (57) 제3선정 j

 (62) 제3선정 j

3

 

 (67) 제3선정 j

 

 (58) 제4선정 j

 (63) 제4선정 j

3

 

 (68) 제4선정 j

 

 (59) 제5선정 j

 (64) 제5선정 j

3

 

 (69) 제5선정 j

무색계12

 

 (70) 공무변처정 j

 (74) 공무변처정 j

3

 

 (78) 공무변처정 j

 

 (71) 식무변처정 j

 (75) 식무변처정 j

3

 

 (79) 식무변처정 j

 

 (72) 무소유처정 j

 (76) 무소유처정 j 

3

 

 (80) 무소유처정 j

 

 (73) 비상비비상처정 j  

 (77) 비상비비상처정 j

3

 

 (81) 비상비비상처정 j

출세간 마음

출세간

8

 

 (82) 수다원도 j

 (86) 수다원과 j

3

 

 

 

 

 (83) 사다함도 j

(87) 사다함과 j

3

 

 

 

 

 (84) 아나함도 j

 (88) 아나함과 j

3

 

 

 

 

 (85) 아라한도  j

 (89) 아라한과 j 

3

 

 

 

 

 

 

색계 초선에서 5선가지 일으킨 생각,속적인 고찰, 희열,행복,평온(사, 오직5선에만 있음),삼매(정)

 

무색계-네가지

출세간 마음- 예류도,일래도,부환도,아라한도, 유익한 알음알이21가

 

11가지 과보로 나타난 마음이 등록의 마음이므로 일어난다.

죽음 등록이 끝났을 때 잠재의식이 생긴다.

이것이 끊어지면 - 전향이 생긴다.

마음이 이와 같이 조건을 얻어 계속해서 흘러 잠재의식- 전향-봄 등이 마음에 법칙에 따라 계속 일어난다.

한 생에 있어서 모든 알음알이 가운데 마지막 잠재의식을 죽음의 마음이라 한다.

죽음의 마음 다음에는 계속해서 재생연결-재생연결-잠재의식(바왕가)이 생긴다.

존재-태어날 곳-머뭄-거처에서 윤회하는 중생들에게 마음은 흐름은 끊임없이 계속 된다.

아라한과을 증득하면 죽음의 마음과 함께 끝난다.

 

*15장 감각장소(處)와 요소(界)

12가지의 감각장소.-안,이,비,설,미,색(형상),비,성,촉,신,意(마노),법,

 

*16장 기능(根)과 진리(제)

+ 根-22가지의 기능--몸의 기능, 여자,남자, ...구경각의 기능

+ 四聖諦-괴로움의 진리, 괴로움이 일어남을 아는 진리, 괴로움의 소멸의 진리,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도닦음의 진리

 

*도 닦음은 8정도를 말한다.

정견,정사유,정어,정명,정어,정정진,정념,정정

정견-여의족,.............통찰지(혜)의 무더기(견,사유)

정사유-,정어,정업,정명,....욕여의족............계의 무더기(어,업,명)

정정진- 사정근,정진각지

바른마음챙김, 정념- 념각지

바른삼매,정정- 희각지,경안각지,정각지,捨각지 .....삼매(定)의 무더기(念,正定,精進)

 

* 空함을 통해서

오직 괴로움이 있을 뿐 괴로움을 경험한 자 없고

오직 행위가 있을 뿐 행하는 자 없고

소멸이 있을 뿐 소멸한 자 없고

도가 있을 뿐 가는 자 없다.

 

*제17장 통찰지의 토양--緣起

 

연기란?  조건하여(緣) 일어나는(起) 것, 조건짓는 법들,,, 태어남을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다....법의 결정된 성질이다.

연기된 법이란? 조건따라 생긴 법들의 모임이다.

조건의 모임이 서로서로 의지하여 조화롭게 함께 법들을 생기게 한다.

 

'비구들이여 무명을 조건으로 행이 있다. 이것은 여래께서 출현하기 후거나 출현하시기 전에도 존재하는 요소(界)이며, 비법의 확립된 성질이며, 법의 결정된 성질이며,이것에게 조건되는 성질이다. 여래 께서는 이것을 투철하게 깨달았고 관통하셨다.....

無明의 조건으로 상카라(行)들이 있다.識-名色-六入-觸-受-愛-取-有-生-老死

연기는 태어남(生)을 조건으로 老,死가 있다.

무명을 조건으로 상카라가 있다.

조건(緣)따라 일어나는(起)(조건하여 함께 일어나는)것이 연기다.

함께 일어남이 起

빠딧짜(paticco),緣---조건의 화합 ....영원하다.원인 없이(생긴다.신이나 창조주) 거짓 원인으로부터  생긴다거나,

                                지배자에 의해서 존재한다는 등의 영원함이 없음을 보여준다.

사뭅빠다(samupphado)起---법들이 일어나는 것을 가리킨다. .....조건이 화합할 대 법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단멸이라거나

                                      허무하다거나 지움이 없다(도덕적 행위나 과보가 없다)는 견해는 논파되었다.

 

두 단어가 합쳐서 빳딧짜사뭅빠다 는 각 조건이 화합하여 상속하는 것을 방해하지 않고 각각의 법들이 생기기 때문에 중도라 한다.

이것은 ㅡ그가 짓고 그가 경험한다. 그가 짓고 제3자가 경험한다는 견해를 버린다.

 

'진리, 중생, 재생연결, 조건' 이 네가지 법은 어렵고 가르치기도 아주 어렵다......

 

*윤회는 무명의 출발과 존재에 대한 갈애(有愛)의 출발이 무더기(蘊)의 요소(界)와 장소(處)의 연속이요 끊임없이 진행됨을 윤회라고 한다.

 

*12연기법

진리,중생,재생연결,조건 가지법은 보기어렵고 가르치기 어렵다.

무명- 지혜없음,보지못함과 알지못함과 어리석음이다...괴로움의 무지함(사성제와) 연기와 ㅇ연기된 법들의 무지함

행- 계속형성하는 특징,쌓는 역할

알아차리기 때문에 알음알이(識)-앞서가는역할,32가지 세간적인 아릉ㅁ알이

대상으로 기울기 때문에 정신(名)-결합의 역할

변하기 대문에 (色)-흩어지는역할

名色은 물질과 정신,알음알이에 의지 업을 조건으로 한다.

육입-여섯가지 감각장소,펴는 특징보는 역할,

생긴(마음과 마음부수)펴기 때문에 긴 윤회의 고통을 인도하기 때문에 감각장소(處)

닫기 때문에 (觸)-부딪치는 역할 32가지

느끼기 대문에 (受)-89가지

갈증내기 때문에 (愛)-3가지, 감각,존재,존재하지 않음

취착하기 때문에 (取)-4가지,감각욕망,견해,계율과 의식, 자아교리

생존하고 생존하기 때문에 (有)-업과 업의 결과,태어남의 역할,-2가지 업의 존재,재생의 존재

태어남이 (生)-업의 존재를 뜻한다. 2가지,업의 존재조건, 강하게 의지함

늙어감이(老)-태어남의 조건으로 늙음과 죽음이 있다.

이로 인해 죽음이 (死)

 

*무명이 상카라들의 조건 24가지

원인,대상,지배,틈 없이 뒤다르는 ,연속, 함께,서오지탱,의지,강하게 의지,먼저생긴,뒤에 생긴,반복,업.과보,음식,기능,선,도,서로관련,존재,존재하지 않는,떠나가버린,더나지 않는. 등이다.

 

 

*상카라를 조건으로 알음알이가 있다, (行緣識)

意識(마노의 알음알이)-22가지다.

알음알이(識)-삶의 전제과정, 재생연걸 로 일어난다.

 

*존재의 바퀴(윤회의 굴레는 시작과 끝이 없다. 단, 니르바나만 끊을 수 있다. )

 

*제18장 견청정

 

계청정-계목에 관한 지극한 청정4가지

마음청정-근접삼매를 포함하여 8가지 증득

 

*견청정- 정신,물질을 있는 그대로 보는 거.

 

중생이란 부품들이 모였을 때 수레라고 하듯이 무더기들이 있을 때 중생이란 말이 있다.

오직 물질 정신이라는 것을 설하였을 뿐 중생을 설한 것도 아니고 인간을 설한 것도 아니다.

 

*궁극적인 뜻으로 볼 때 오직 정신,물질만 있을 뿐이다. 이렇게 보는 것을 그대로 봄(如悉見)이라한다.

멸하지 않는다고 하면 상견에 떨아지고

멸절한다고 추정하면 단견에 떨어진다.

비구들이여, 신과 인간이 두가지 견해에 압도당할 때 어떤 자는 물러가 버리고 어떤 자는 넘어서버린다.

눈을 가진 자만 이것을 본다.

존재를 좋아하면 소멸에 대하여 믿지 못하고 확신하지 못하여 물러가 버리고

존재를 싫어하고 고요하여 없다네, 이것이야 말로 수승하고 진실하네 하는 것은 넘어서버린다.

눈가진자는 존재를 존재 그대로 본다.

 

정신,물질이 공하고 생명 없고 관심도 없지만 서로서로 결합하여 가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고 호기심과 관심을 가진 것 처럼 보인다고 알아야 한다.

 

정신(名),물질(色)이 쌍둥이 처럼 둘은 서로서로 의지한다.

하나가 무너지면 둘다 무너지니 서로 조건 지워졌기 때문이다.

 

북과 소리는 서로 다르다. 서로 섞이지 않는다.

토대,문,대상이 되는 물질을 의지하여 정신이 일어날 때 정신,물질은 서로 다르다.

정신 ,물질은 서로 섞이지 않는다.

정신에 물질이 공하고 물질에 정신이 공하다.

소리는 북에 의지하여 있듯이

정신도 물질에 의지하여 있다.

 

감각접촉(느낌,인식,의도,알음알이)은 토대(안이비설신의의 자체)에서 생긴 것도 아니요

법의 감각장소(法處)에서 온 것도 아니다.

원인을 조건하여 생긴다.

마치 북을 두드리면 소리가 나듯이....

 

정신은 동력이 없으므로 자기의 동력으로 일어나지 못한다. 먹지 않고,말하지 않고,행도거지를 짓지 않는다.

물질도 동력이 없다. 먹기를 원하지 않고, 말하기를 원하지 않고 행동거지를 지으려 하지 않는다.

정신은 물질에 물질은 정신에 의지하여 먹으려 하고 말하려하고 행도하려하고

물질이 먹고 말하고 행동거지를 짓는다.

 

봉사와 앉은 벵이가  정신과 물질이다.

혼자서는 갈 수없지만 봉사어께에 앉은벵이를 얹으면 길을 잘 간다.

대상과 조건으로 일어난다.

배에 의지하여 사람이 강을 건너듯이 정신과 물질이 이와 같다. 

 

*제19장 의심을 극복함에 의한 청정

 

정신과 물질이 태어날 때 --원인은 ... 무명,갈애,취착,업이 태어나게 한다.

                                     조건은...... 음식이다.

정신의 조건은 -공통적인것-6가지 문과 형상

                       특별한것-마음의 잡도리함 등

                       업등은 과보로 나타난 정신의 조건이고 잠재의식(바왕가)등은 단지 작용만 하는 정신의 조건이다.

물질의 조건은 4가지- 업,마음과,온도,음식

 

이전의 업으로서 존재에서 어리석음이 무명이요-노력이 상카라-집착이 갈애-접근이 취찾-의도가 존재다.

이5가지 법들이 금생에 재생연결(識)의 조건이 된다. 재생연결이 알음알이다.

미래의 재생연결도 이와같다.

 

*業은 12가지

1, 금생에 받는 업-속행의 마음7개 중에 유무익을 떠나서 첫번째 속행이 금생,

2,다음 생에 받는 업-위를 성취한 7번째 속행의 의도가 다음생,

3,받는 시기가 확정도지 않는 업-첫번째와 마지막 사이에 5개의 속행의 의도가 시기가 확정되지 않는 업

4,효력을 상실한 업-업이 있었지만 업의 과보는 없었다.과보는 없을 것이고 과보는 없다는 것이 효력상실

 

1,무거운업-부모살해나, 선의 증득

2,습관적인 업-ㅡ좋고나쁨의 습관

3,임종에 다다라 지은 업

4,위의 3에 포함되지 않는 이미지은 업

 

1,생산업,

2,돕는업

3,방해업,

4파괴업

 

업을 짓는 자도 과보를 받는 자도 없고

순수한 법들만이 일어날 뿐이니 이것이 바르게 봄이다.

업은 과보가 존재하지 않는다.

업을 의지하여 업으로부터 과보가 생길 뿐

신도 없고 범천도 없으며 윤회를 만드는 자도 없다.

원인과 조건따라 순순한 법들이 일어남 뿐이다.

 

중생이라는 인식(중생상)을 가져 영원하다거나 허무하다고 보아 서로서로 모순된 62가지의 견해를 갖는다.

견해의 올가미에 묶인 그들은 갈애의 흐름에 떠밀려 괴로움을 벗어나지 못한다. 

 

*제20장 도와 도아님에 대한 지와 견에 의한 청정

 

1. 명상의 지혜

도와 도 아님에 대한 지견청정은 명상의 지혜라고 불리는데, 그 예비단계로서 생멸의 지혜가 있다.

깔라파에 대한 명상이 위빠사나의 시작이라고 하여, 이 명상의 지혜가 바로 위빠사나의 시작이라고 하고 있다.

, 삼계의 상카라()들을 조건과 같이 함께 파악할 때 과거 등으로 분류되는 무더기() 등을 통해 그들의 무리(깔라파, kalapa)별로 모은다.

파괴한다는 뜻에서 무상이고, 두렵다는 뜻에서 괴로움이고, 실체가 없다는 뜻에서 무아라고 시간과 흐름과 순간을 통해 명상의 지혜로서 세 가지 특상을 명상한다.

깔라빠에 대한 명상이 위빠사나의 시작이다.

안 것의 통달지(知遍知)

조사의 통달지(審심찰편지)

버림의 통달지(단편지)

 

생명,신체,즐거움,괴로움은 단지 신속하고 순간만 머무는 하나의 마음과 연관되어 있다.

8만4천겁을 사는 신일지라도 두 마음과 연결되어 살지는 못한다.

.... 마음이 생기지 않으면 세상은 생기지 않는다.

마음이 있기 때문에 세상이 존재한다.

마음이 무너지면 세상은 끝이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뜻에서의 계념이다....

허공의 번개처럼 생겼다가 멸할 뿐이다.

*18가지의 중요한 위빠사나

(1) 무상의 관찰을 닦으면서 영원하다는 인식을 버린다.

(2) 괴로움의 관찰을 닦으면서 행복이라는 인식을 버린다.

(3) 무아의 관찰을 닦으면서 자아라는 인식을 버린다.

(4) 염오(厭惡)의 관찰을 닦으면서 즐거움을 버린다.

(5) 탐욕이 빛바램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탐욕을 버린다.

(6) 소멸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일어남을 버린다.

(7) 놓아버림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가짐을 버린다.

(8) 부서짐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견고하다는 인식을 버린다.

(9) 사라짐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축적을 버린다.

(10) 변함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항상 하다는 인식을 버린다.

(11) 표상이 없음(無相)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표상을 버린다.

(12) 원함 없음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원함을 버린다.

(13) 공함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고집을 버린다.

(14) 수승한 통찰지에 관한 법의 관찰을 닦으면서 실재를 인정하는 고집을 버린다.

(15) 여실지견(如實知見)을 닦으면서 미혹에서 생긴 고집을 버린다.

(16) 위험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애착으로 인한 고집을 버린다.

(17) 깊이 숙고함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깊이 숙고하지 않음을 버린다.

(18) 물러섬에 대한 관찰을 닦으면서 속박으로 인한 고집을 버린다.

 

*위빠사나의 10가지 경계

광명,희열,경안,결심,분발,행복,지혜,확립,평온,욕구

 

광명과 지혜와 희열에 의하여 흔들리고

경안과 행복으로 인해 마음이 동요된다.

결의와 분발과 확립에 대해 흔들리나니

전향의평온과 위빠사나의 평온과 욕구에 대해서도 그러하다.

 

*제21장 도닦음에 대한 지와 견에 의한 청정

 

 - 8가지 위빠사나 지혜(vipassana-nana)

   

위빠사나 수행을 해감에 따라 삼특상(무상 무아)에 대한 수관이 점점 깊어지고 예리해지는 것이 위빠사나의 향상이다.

이러한 향상의 단계에서 열 가지 경지가 있고, 이런 열 가지 단계에서 생긴 지혜를 위빠사나의 지혜라 한다.

1,경계에서 벗어났고 과정에 들어 있는 위빠사나라고 불리는 일어나고 살아짐을 관찰하는 지혜

 목적 : 세 가지 특상을 관찰하기 위해서

무상의 특상은 생멸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흐름에 의해 가려졌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고의 특상은 계속되는 압박에 가려졌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무아의 특상은 갖가지 요소()의 분리됨을 마음에 잡도리하지 않고 견고함으로 가려졌기 때문에 나타나지 않는다 

 

2. 무너짐의 지혜 - 무너짐을 수관하는 지혜

물질을 대상으로 가졌기 때문에 마음은 생겼다가 멸한다.

마치 눈을 가진 자가 호수가나 강둑에 서서 억수 같이 비가 내릴 때 물 표면에 커다란 수포덩어리가 계속해서 생겼다가 곧 바로 부서짐을 볼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그는 모든 상카라들이 계속해서 멸함을 본다.

세상을 물거품처럼, 신기루처럼 보는 자를 죽음의 왕은 보지 못한다.” - 붓다  

3, 공포의 지혜

모든 상카라들의 파괴와 사그라짐과 부서짐인 소멸을 대상으로 가진 무너짐에 대한 수관을 반복하고, 닦고, 많이 지을 때, 모든 존재, 모태, 태어날 곳, 거주, 거처 등에서 구별되는 상카라들이 마치 행복하게 살려는 겁쟁이에게 사자...유령..도깨비,...독사...묘지..발정난 사나운 코끼리..독사...불구덩이....등처럼 무시무시한 공포로서 나타난다.

, 과거의 상카라들이 소멸되었고, 현재의 상카라들도 소멸되고 미래에 생길 상카라들도 역시 이와 같이 소멸될 것이다라고 볼 때 이곳에서 공포로 나타남에 대한 지혜가 일어난다.

이때의 공포는 무섭지 않다..

다만, “여기에 빠진 자들은 큰 고통을 감수할 것이다.” 라고 조사할 뿐이다.

4. 위험의 지혜

무너짐을 수관함으로서 모든 상카라가 공포로 나타날 때 모든 존재, 모태, 태어날 곳, 거주, 거처 등의 갖가지 상카라들을 피난처, 의지처, 갈 곳, 귀의처라고, 영화도 없고, 만족도 없는 곳이므로 바라거나 집착하지 않고 전적으로 위험만 본다.

 5. 역겨움의 지혜 - 역겨움을 수관하는 지혜

모든 상카라들이 위험이라고 볼 때, 모든 존재, 모태, 태어날 곳, 식의 거주, 중생의 거처에서 부서지는 모든 삼계의 상카라들을 역겨워하고 불만스러워하고, 즐거워하지 않는다.

마치 전신이 희고 일곱군데로 서고 신통변화를 가졌고, 하늘을 나는 코끼리 왕이 도시 가운데 머물기를 즐거워하지 않고 히말라야 숲의 못에 머물기를 즐거워하듯이..

그와 같이 수행자들도 모든 상카라들을 즐거워 않고 일어나지 않음이 안은(安䌥)이다라는 등의 방법으로써 본 고요한 경지를 즐거워하며 그곳으로 기울고, 향하고, 기댄다.   

6. 해탈하기를 원하는 지혜

이 역겨움의 지혜로서 선남자는 부서지는 상카라들 가운데 어느 하나의 상카라에도 그의 마음이 집착하지 않고 묶이지 않고 고찰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상카라에서 해탈하기를 원하고, 벗어나고자 원한다.

, 금시조의 입에 들어간 용왕처럼, 월식에 들어간 달처럼......모든 상카라들로부터 해탈하기를 원할 때 해탈하기를 원하는 지혜가 일어난다.  

7. 깊이 숙고하는 지혜

모든 상카라들로부터 해탈하기를 원하고 모든 상카라들로부터 해탈하기 위해 깊이 숙고함을 수관하는 지혜로서 세가지 특상을 제기하고 이 상카라들을 파악한다.

, 이 상카라들을 무상, , 부정(不淨), 무아라고 본다  

8 ,상카라들에 대한 평온의 지혜

이와 같이 깊이 숙고함을 수관하는 지혜로서 모든 상카라들이 하다고 파악하고 다시 이것은 자아가 없고 혹은 자아에 속하는 것이 없다라고 두 가지 측면에서 공을 파악한다.

그가 이와 같이 자아와 자아의 소유물이라고 할 만한 그 어떤 것도 보지 않고 다시 나는 어디에도 없고, 누구에게 그 무엇도 아니다, 내 것은 어디에도 없고, 누구에게 그 무엇도 아니다라고 네 가지 측면에서 설한 공을 파악한다.

이와 같이 공하다고 본 뒤 세 가지 특상을 제기하고 상카라들을 파악할 때 공포와 즐거움을 버리고 상카라들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되고 중립적이 된다. 나 혹은 내 것이라 취하지 않는다. 마치 아내와 이혼한 남자처럼..

 

이와 같이 상카라들에 대한 평온의 지혜가 고요한 경지의 열반을 고요하다고 보면 모든 상카라들의 진행을 버리고 오직 열반으로 들어간다.

만약 열반을 고요하다가 보지 못하면 반복해서 상카라들을 대상으로 가지고 일어난다.

이와 같이 상카라들에 대한 평온의 지혜는 수행자의 초연한 상태를 결정하고 나아가서 성스러운 도의 깨달음의 각지의 차이와 도의 각지의 차이와 의 각지의 차이와 도닦음의 차이와 해탈의 차이를 결정한다.

 

9. 수순(隨順)하는 지혜

상카라들에 대한 평온의 지혜를 닦을수록 상카라들에 대한 평온의 지혜는 더욱 예리하게 일어난다.

이 평온은 상카라들은 무상 혹은 고 혹은 무아라고 명상하고서 바왕가에 들어간다.

이를 대상으로 의문전향이 일어나고 바왕가를 막고 생긴 단지 작용만 하는 마음 다음에 틈이 없는 흐름(相續)을 연결하면서 그 상카라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자와나(준비의 마음)가 일어난다.

같은 방법으로 상카라들을 대상으로 삼아 두 번째 자와나(근접)가 일어나고,

같은 방법으로 상카라들을 대상으로 삼아 세 번째 자와나가 일어나는데 이를 수순(隨順)이라 부른다.

수순하는 지혜는 왕과 같다. 8가지 위빠사나 지혜는 여덟 명의 재판관과 같다. 37보리분법은 고대 왕법과 같다. 마치 왕이 그렇게 하라고 말하면서 재판관들의 판결과 왕법을 수순하는 것처럼

 

隨順智도 상카라들을 무상 등을 수관으로써 상카라들을 의지하여 일어난 여덟가지 지혜가 세 가지 특상을 명상하는 그 역할에 수순하고 뒤의 도의 순간37보리분법의 역할을 수순한다. 그래서 진리에 수순하는 지혜라고 한다.

 


*제22장 지와 견에 의한 청정

 

4가지의 도- 예류도,일환도,불환도,아라한도 이네가지 지혜가 지견의 청정이라한다.

고뜨라부(種性)의 지혜.

*깨달음의 편에 있는 법들 37조도품, 보리분법

37조도품(助道品)이라고도 한다. 깨달음에 이르기 위한 서른일곱 가지 수행법으로, 4염처 · 4정근 · 4여의족(如意足) · 5근 · 5력 · 7각지 · 8정도를 말한다. 4무량심, 즉 자비희사(慈悲喜捨)는 토양과 같고, 4염처는 씨앗과 같고, 4정근은 파종과 같고, 4여의족은 싹과 같고, 5근은 뿌리와 같고, 5력은 줄기와 같고, 7각지는 꽃과 같고, 8정도는 열매와 같다. 그래서 8만4천 법문을 요약하면 37보리분법(菩提分法)이고, 37보리분법을 간추리면 8정도이고, 8정도를 간략히 묶으면 계(戒) · 정(定) · 혜(慧), 즉 3학(學)이다.

4념처-4가지 마음챙김

4정근-네가지 바른 노력

4신족-네가지 성취수단

5근-5가지 기능

5력-5가지 힘

7각지-7가지 개달음의 구성요소

8정도- 성스러우 8가지 구성요소

 

사념주(四念住)’라 부르는 사념처는 신(身)·수(受)·심(心)·법(法)의 네 가지로,

사정단은 단(斷)·율의(律儀)·수(修)·수호단(隨護斷)의 네 가지로,

사신족 또는 사여의족(四如意足)은 욕(欲)·정진(精進)·심(心)·사유(思惟)의 네 가지로,

 

오근은 신(信)·진(進)·염(念)·정근(定)·혜(慧)의 다섯 가지로,

오력은 신(信)·정진(精進)·염(念)·정(定)·혜(慧)의 다섯 가지로,

 

칠각지 또는 칠각분(七覺分)은 택법(擇法)·정진(精進)·희(喜)·경안(輕安)·사(捨)·정(定)·염(念)의 일곱 가지로,

팔정도는 정견(正見)·정사유(正思惟)·정어(正語)·정업(正業)·정명(正命)·정정진(正精進)·정념(正念)·정정(正定)의 여덟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통찰지등의 네가지 역할

통찰지, 버림,실현,닦음을 동시에 역할

등불이 한 순간에 심지를 태우고, 어둠을 사라지게하고, 빛을 발하고,기름을 소모하듯이 도의 진리는 네가지를 관통한다.

괴로움을 보는자는 괴로움의 일어남도, 괴로움의 소멸,소멸 이후에 도닦음

 

통달지는 안 것의 통달지, 조사의 통달지,버림의 통달지의 세가지가 있다.

수행도-세간적 수행,출세간적 수행

 

*제23장 통찰지 수행의 이익

 

1,여러가지 오염원을 없앰

1,세간적 통찰수행의 이익-정신과 물질을 한정할 때 부터 유신견 등의 어러가지 오염원들을 없애는 것

2,출세간적 통찰수행의 이익- 성스러운 도의 순간에 족쇄 등 여러가지 오염원들을 없애는 것

2,성스러운 과의 맛을 체험,

과의 증득이란- 성스러운 과가 소멸에 안지(安止)가 과의 증득이다.

범부가 아닌 성자들이 과를 증득한다.

왜 과를 증득하는가- 증득의 이유는 지금여기서 행복하게 머뭄이다.

표상이 없는 마음의 해탈(심해탈)을 증득하는데 -- 두가디 조건이 있다.

1, 일체의 표상을 마음에 잡도리 하지 않음과

2, 표상이 없는 요소(界)를 마음에 잡도리 함이다.

예류-일례-불환-아라한-벽지-부처 이런 견해는 수용해서는 않된다.

과는 각 선의 머무는데 따라 생긴다.

과다음에는 오직 과가 생기거나 잠재의식(바왕가)가 생긴다.

도 다음에 과가 생간다, 과 다음에 생긴다. 고뜨라부 다음에 생기고 비상비비상처 다음에 생긴다.

..... 과를 통해 소멸로 부터 출발할 때 그 과가비상비빕상처 다음의 것이다.

 

3,멸진정에 들 수 있음 멸진정의 증득이란-서서히 소멸하기 때문에 마음과 마음부수 법들이 생기지 않는다.

멸진정의 증득은 8가지 증득을 얻은 불환자와 번뇌 다 한 자이외의 어느누구도 얻지 못한다.

 

*사마타의 힘- 벗어남으로써 마음의 하나됨(심일경성)과 산란하지 않음이다.

                   들숨으로 놓아버림을 관찰,  날숨으로 마음의 하나됨과 산란하지 않음

초선에서 비상비비상처, 무소유처까지 들틈,들틈의 오염원들 무더기로 부터 흔들리지 않기 때문에. 

*위빠사나의 힘- 무상의 관찰이다.무아,역겨움,탐욕 빛바램소멸놓아버림

 

*3가지 상카라들이 가라앉는다.

제2선을 얻은자에게 생각과 지속적인 고찰이라는 말의 상카라(口行)가 가라앉고

제4선을 얻은자가 들숨날숨이라는 몸의 상카라(身行)가 가라앉고

상수멸을 증득한 자에게 느낌이라는 마음의 상카라(心行)ㄷ이 가라앉는다.

*16가지 지혜가 일어난다.

*9가지 삼매가 일어난다.

*자유자재란-5가지 전향,입정,머무는 결심,출정,반조의 자유자재가 있다.

어디서 증득하는가- 5가지 무더기를 가진 존재에서 증득,차제증득이 있기 때문

왜 증득하는가- 지금 여기서 마음 없는자가 되어 소멸인 열반에 이르러 행복하게지내려고,

초선을 증득한 뒤에 출정하여 거기사 상카라들을 무상,고,무아라고 위빠사나한다.

위빠사나는 3가지가 있다.

상카라들을 파악하는 위빠사나

과의 증득을 위한 위빠사나

멸진정을 증득하는 위빠사나

 

멸진정에 들었을 때 죽으면 안된다.

왜냐면 마지막 잠재의식인 죽음의 마음이 죽기 때문이다. 갑자기 죽음이 오지 ㅁ라라고 전향한 뒤에 입정한다.

 

*죽은자와 멸진정에 든자의 차이는?

온기와 감각기능이 파괸되지 않았다.몸의 상카라는 소멸되고 가라앉았고 말의 상카라,마음의 상카라들도 소멸되고 갈아 앉았다,

 

 

4,공양받을 만한 자가 됨 등을 성취(4번째 도의 통찰 수행자)

신을 포함한 세간에서 공양받고,선사받고,보시받고,합장받아 마땅하며 세상에 위없는 복밭이다.

구경열반을 증득하는 자는 정거천가운데 어느 한 곳에 태어나 살면서 열반에 든다.

 

통찰지를 갖춘 사람은 계에 굳건히 머물러서

마음과 통찰지를 닦는다.

근면하고 슬기로운 비구는

이 엉킴을 푼다.

더 높은 세계인 색구경천(정거천 가운데 제일 높은곳)에서 구경열만에 든다.

 

 

 이상의 청정도론을 총체적으로 맥락을 정리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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